선수 본인은 국대 도전은 옵션 같은거고, 그냥 5년 넘게 한국에 살면서 한국이 좋아서 귀화하겠다는 측면이 강함. 선수 나이도 한창 나이가 아니라, 이제 전성기의 후반을 맞이하는 한국 나이 33살이거든.
실제로 본인 인터뷰에서도 만에 하나 이동한다 해도 브라질로는 돌아가기 싫다고 할 정도에, 계약기간도 2024년, 그러니까 선수로선 은퇴할 나이인 36살 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상황이라, 그냥 정착하고 싶다는 의향이 더 강하다고 보면 되는거지.
근데 언론이고 이런 속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국대 위주로만 생각하는게 좀 안타까움.
선수는 한국에서 한국 사람으로 살고 싶어서 귀화를 준비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