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없음) 데스스트랜딩2 엔딩 간편소감
1편은 일반판 엔딩보고 감독판도 엔딩 봤습니다
1편은 험난한 배송끝에 목적지 도착할때 깔리는 음악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마치 군생활 시절 고되고 기나긴 행군 끝에 부대 들어오면
군악대의 연주를 듣고 온몸에 도파민 돌아서 고통도 잊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빡센 배송끝에 샤워할때는 컷신을 스킵하지도 않았습니다
감정이입이 참 많이되는 게임이었습니다
1편 출시당시 신선한 소재와 코로나 팬데믹이 합쳐져서
고티도 118개나 수상했던 1편이었습니다
그럼 2편은 어떠냐면
배송 난이도를 확 낮춰서 그런지 초반부터 트라이크나 트럭으로 배송을 할수가 있고
설산 조차 트럭으로 다니는데 집라인이나 다른것들 설치도 안하고 다녔습니다
배송 자체가 지루해지니 짧아진 샤워씬도 스킵하느라 바쁘고
쉘터에서 음료 마시는것도 죄다 스킵
스토리는 좋았지만 게임 자체가 너무 노잼 입니다
의뢰-배송-휴식 뻔한 패턴이 무한반복인데
트럭으로 어디든 다 갈수 있으니 배송 자체가 노잼 입니다
1편에서는 BT가 적으로의 비중도 크고 굉장히 무섭고 신비로운 존재였는데
2편에서 BT는 엑스트라 정도 입니다.무장한 인간 적군이나 고스트메크같은 새로운 빌런이 메인이네요
1편을 재미있게 한 분들이라면 2편은 실망하실분들도 꽤 많겠다 싶은데
그래서인지 2편은 고티가 0개 입니다
10점 만점이라 하면
1편은 9점
2편은 5점 주고 싶습니다
2편 114시간 플레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