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롬뇌)DLC 트레일러에서 메스메르는?

[정의로운꼰대]

아직 DLC를 플레이하려면 3개월 좀 남았습니다. 문득 회차 정리하면서 빠뜨린데들 찾아 다니고 있는데요. 설원의

불가마 근처를 배회하던중 문득 커다란 가시나무에 꿰뚫린채 죽은 거인들을 보자니. 메스메르 얘가 떠오르네요.

꿰뚫는자 메스메르는 마치 드라큘라의 떠올리는 컨셉이라던데.

메스메르가 그림자 땅으로 간게 혹시 거인전쟁때 포로들을 무참하게 가시나무로 꿰어죽여서 벌로 유배를 간게 아닐지.

조금 다르지만 트롤들도 끔찍하게 죽어있죠. 뭐 사람도 만만친 않지만요

메스메르의 새디스트적인 취미때문에 라다곤을 비롯한 말레니아까지 붉은 머리의 저주를 받았다는 프롬뇝니다... 아님 말고요 ㅎㅎㅎ

[JORDANGOM]

오오, 저도 여기 지날 때마다 '대체 누가 저 가시 공격을 한 거야'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말이죠.

흥미롭습니다.

[정의로운꼰대]

전부 무릎을 끓고 동일한 자세로 죽어있는 모습이 목을 치기전의 모습과 같아서요.
죽은 거인들은 전부 가슴에 눈동자가 있었네요. 불의 거인들은 다 그런가 봅니다.
메스메르가 불을 쓰는 모습을 보면 마치 강탈한것은 아닌지. 그게 가능하다면 여러 권능을 가질수도...

[프롬겜-5195658045]

스스로 찌른게 아니라면 그것도 소름이군요

[정의로운꼰대]

역사상 저런 행위는 많았으니까요.

[inner2]

메스메르 : 네? 제가요?

[정의로운꼰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