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 동안 정신없이 달렸네요.
역시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었더니, 씬납니다.^^
반다이는 이걸 왜 한정으로??? 싶네요. 그냥 일반판으로 내서~~
아~ 요즘은 일반도 없구나~ 중국의 달달한 적꼭지를 빤다고 정신 없는가? 싶어요.
이건 두어번 더 만들어보고 싶은데 킷이 없네요.
지금 것도 지인 가지고 있는거 불하 받아서 만든 것이라~~
여튼 날도 따뜻하고 프라하기 좋은 계절이 오네요. 춥다고 덜덜 떨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즐프라 되세요.
[[[ 09 귀한 한정판 응??? 이라서 케이스도 뚜둥~ ]]]
다이소에서 파는 피규어 케이스? 뭐 그런겁니다. 이천원인가?
여튼 HG 엔간한 것은 다 들어갑니다. 큰건 안되더군요.
여튼 똥꼬에 작대기도 박아서 흔들리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코션만 데칼 작업을 끝냈습니다.
어께부분과 어께 쉴드, 앞스커트 정도에 전용 엠블렘을 붙일 계획인데~
디자인 다된 것 프린터로 출력해서 오려붙이는 것은 뭔가 데칼 단차 밸런스가 맞질 않는 것 같아서,
전용 데칼 만들어지면 추가로 붙일 계획입니다.
해당 부분만 살짝 분리해서, 유광 살짝 뿌리고 데칼 붙이고, 코팅 제거하고 마감~
뭐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 그때까지 봉인~~~
아 그리고 백팩에 3파이 홀인줄 알고 흥분했는데... 쓰글 4파이 정도 될 것 같네요. 네오디움 자석이 맞질 않음...ㅎㅎ
그래서 마스킹 테입 대충 조금 보강해서 밀어넣어 두었습니다.
반다이 옵션파츠 중에서 캐논이 있어서 그거 만들어서 달아줄려고 했는데...
짐 스파르~~캐논 어??? ㅋㅋㅋ 잼날 것 같더군요.
여튼 오랜만에 신나게 만들었습니다.
자석 부위 하나 남는 곳은 여분의 총기류 하나 어째 만들어서 네오디움 박아서
스파르탄들 등짝에 무기 척척 붙이는 것 처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손에 쥐고 있는 총은 손이 하도 떨어져서 순접으로 확 붙여버려서...ㅎㅎㅎ
아~ 다음은 뭘 만들지???
즐프라 되세요.
[[[ 08 데칼 작업 끝 ]]]
데칼 붙이는 것은 뭐 그냥 하면 됩니다.
잘 불려서 잘 위치잡고 물기 제거~
사용하는 데칼이 마크 핏 슈퍼 스트롱과 궁합이 잘 맞네요.
(데칼 마다 다 다르니까 연화제는 테스트 해보고 맞는 것을 쓰면 되겠죠.)
데칼용 워터 트레이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화분 받침 입니다. 턱이 낮고 적당해서 진짜 편하네요.
또 다이소에서 파는 매직 스펀지 적당한거 올려두고 사용합니다. 보푸라기 같은거 없고~ 딱입니다.
핀셋은 CIPEL(어감이 이상^^)사의 라운드 타입과 정밀타입을 사용합니다.
라운드 타입은 데칼 뜯을 때 사용하고, 정밀 타입은 물에 불린 데칼 낚시질 처럼 달랑 들어서 옮길때 사용합니다.
낚시질이 편해서 엔간히 큰거 (엄지손톱 이상) 아니면 밑장빼기는 잘 안하게 되네요.
물기 제거할 때 "피시시 마스터???" 그거 황동봉에 낑군거로 살살 굴려서 밀어내면,
반영구적이고 보푸라기 없어서 좋더군요.
데칼처리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와- 색이 너무 예쁘게 들어갔어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