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RNER 행사장 앞에 있던 사람 크기 정도의 킹스타일 그랑죠 스태츄입니다.
큼지막하게 재현된 각 부분 디테일이 시선을 잡아끕니다.
구면인 그레이트 다간 흉상 스태츄와, 초면인 그레이트 파이버드 흉상 스태츄.
메카스마 임팩트 현장을 방문했을 때의 장점으로
현장에서 신작 모데로이드를 직접 보고 크기나 디테일을 가늠할 수 있다는 것을 꼽고 싶습니다.
후속 주자들의 발매( = 개인적으론 최종 보스나 악역 메카들이 되길) 하루 속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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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로이드 철인28호FX는 제 개인적인 취향 기준으로 충분히 만족.
왕주먹과 긴 리치의 팔뚝, 넓은 어깨가
초전동파워 하나 믿고 맨주먹 맨다리만으로 싸우시는 작중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말해 무엇하랴 싶은 모데로이드 블랙옥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든 건 FX 못지 않게 우람하게 모델링된 이두, 삼두, 허벅지 근육...만족스러웠습니다.
철인28호 FX 라인이 한국 정식 발매가 가능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쁠 따름입니다.
나중에 키덜트 쇼에서 뵐 수 있겠죠..?
영웅전설 섬의 궤적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전시된 모습이 너무 멋져서 몇 장 찍어 본 아르그레온.
고급스러움은 차치하고서라도, 갓챠 스파르탄의 길이와 견주는 긴 창의 묵직함이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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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태츄의 아우라랑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어뵈던 모데로이드 버전의 킹스타일 그랑죠.
실물로 처음 보게 됩니다, 파이버드와 그랑버드.
폼업 전 파이버드의 얼굴은 가려지는 것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선가드가 있던 동네 친구들은 파이어 블래스터만 따로 갖고 나와서
놀이터나 목욕탕에서 잘 가지고 놀았더랬죠...
그랑버드입니다.
듬직한 뒷태에서 불사조가 그려진 그레이트 용자의 앞모습이 어른거립니다.
머잖아 공개될 전신 비주얼을 기대합니다.
드디어 마주합니다.
이걸 갖고 있는 친구는 다 같이 장난감을 갖고 놀 때 항상 선망의 대상이었고,
문방구에서도 수많은 어린이들의 혼을 빼 놓던 녀석들.
개인적으로는 스카이세이버의 페이스 슬릿과 랜드바이슨 머리의 뿔 모양 안테나의 디테일에 놀랐습니다.
최고의 완성품으로 개발이 끝나 발매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구면이지만 여전히 멋진 세븐체인저.
추억 속에만 있던 이 모습, 이 구도를
현실에서 손에 잡히는 피규어로 볼 수 있어 감동입니다.
다간 팀의 맞상대가 되어 줄 붉은 녀석의 소식을 기다려도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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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카이젤 그리드맨과 브레이번입니다.
로그 카이젤 그리드맨의 홀로그램? 파츠는 언제 봐도 너무 멋진 것 같습니다.
이 단체샷 기다리시던 분들 많았을 것 같았던 카이저캐리어.
단체 풀샷으로 보니 확실히 안정적으로 셋트가 만들어진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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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이 나오던 콘테스트 출품작들 중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멋있었고 작업하시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현장에서 판매되던 코팅 한정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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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치여서 현장사진을 좀 늦게 올린 느낌인데, 사진 정리하면서 주말을 돌이켜보니
장난감으로 가득한 우리 동네 제일가는 문방구 구경 시원하게 잘 다녀온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현장을 정리하시는 스태프 분들과 관계자 분들의 모습도 운치있었고...
추억 속 로봇들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고 메카스마 2024 여름행사도 한국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가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걸로 대리만족하네요!:)
아쉬우신 마음 달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저야말로 감사드릴 일입니다 :) 다음 행사 때는 직접 오셔서 즐기실 수 있는 기회가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이 많은 동료(?)들이 다 어디 숨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기분 좋은 행사였습니다. 사진 보고 있으니 한번 더 현장에 온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ㅎㅎ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모처럼 힐링하고 기분 좋게 보냈던 하루였습니다^^ 후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fx라인은 공식사진이나 다른 사진 봤을땐 맘에 안들어서 전부 패스하려 했는데 찍으신 사진을 보니 너무 잘나온거 같네요. 구매고려 해봐야겠습니다
구매결정 참고하시는데 도움될 만한 이미지로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킹스 스타일 그랑죠 저조형으로 합금피규어도 나오면 지릴거같네요.
오 그렇네요. 리터칭된 디테일한 파츠들이 합금재질이랑 잘 어울릴 것 같긴 합니다 :)!
마지막날 오후에는 토크쇼 행사 후에 굿스마일 컴퍼니 대표님도 와서 좀 보다 가셨죠 ㅎㅎ
설마 굿스마일 대표님도 오실 줄은...개인 일정 때문에 토크쇼 신청조차 못한게 참 아쉬웠습니다 ㅠㅠ
저도 현장에서 알게되어서 당황했죠. 알았으면 맨 처음 샀던 넨도로이드 박스를 가져가는건데...
다음에 또 좋은 기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다음 행사에는 더합체 박스에 관계자분들 사인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ㅠ
일단 작년에도 그렇지만 토크쇼 끝나면 다나카 히로 씨는 다시 현장 한번 들르시더라구요. 그때 요청하면 사진이나 사인도 해주셔요. 다음 메카스마에 내한하시면 또 그렇게 해주실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