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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몬스터아츠의 푸른 눈의 백룡입니다
지난 주에 2마리를 먼저 배송 받고
오늘 오전에 나머지 하나를 받았네요
가격 때문에 하나만 구입할까 고민했지만
세 마리가 아니면 허전할 것 같아서
결국 질러버렸네요
용돈 좀 아끼고 싶은데
자꾸 쓸 일만 늘어나는...
원본 백룡의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관절부를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액션피규어의 관절이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양 옆에 날개를 지탱해주고
앞쪽은 버스트스트림 이펙트 파츠를
꽂아 놓습니다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볼관절쪽이 얇기 때문에
거칠게 다루면 저처럼 부러집니다...
만져본 지 30분도 안되서
파손이라니 눈물나네요...
조형 자체가 원본 재현을 잘했고
퀄리티도 좋게 잘 나왔습니다
그라데이션 도색으로 프라보다
더 고급스러워 보이구요
세 마리 구하느라 지갑은 탈탈 털렸지만
함께 놓고 나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라와 비교한 사진은 없지만
프라보다 크기가 더 작을 줄 알았는데
날개 길이가 좀 더 작은 것 빼면
몸체의 길이는 거의 비슷합니다
와~ 세 마리나 구입하셨네요. 그런데 얼티메이트로는 융합을 못 하나 보군요. 모쪼록 덕분에 잘 구경하고 갑니다.
용돈 여유 될 때 하나씩 예약구매해서 겨우 세 마리 맞췄네요...ㅎㅎ 프라쪽은 조금 개조해서 궁극룡 비스무리하게 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그 자체로는 융합은 불가능합니다ㅎㅎ
가장 백룡다운 조형물은듯 합니다 ㅎㅎ
정말 카드에서 튀어 나온 듯이 잘 만들어진 것 같네요ㅎ
날개 구조 자체가 워낙 불안하게 생겨서.. 확실히 위험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날개 가동을 위해서 저렇게까지 겹겹으로 나눌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반다이 제품 대게는 너무 무리하게 작은 관절에 큰 부품들을 지탱하게 만들어서 위태위태한 경우가 많아 무섭습니다. ㄷㄷ....
그러게요...가동축이 저렇게 얇을 줄이야.... 그냥 날개가 빠진건 줄 알았는데 부러진거 보고 당황했네요 저 날개는 수리하긴 해야하는데..어떻게 수리해야할지도 고민....ㅋㅋ
근래 출시한 백룡 제품들도 멋진데 개인적으론 위 제품처럼 짧막한 옛날 비율의 백룡이 더 멋져 보이네요. 역시 백룡은 세 마리가 같이 있어야 더 빛을 발하네요!
맞아요ㅎㅎ 기존에 나온 제품들도 좋지만 이번에 나온 액션 피규어도 꽤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