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냥펭입니다
요즘 한동안 제가 글을 뜸하게 올렸었는데
이상하게 루리웹은 매일 오면서 음갤에는 글은 안썼네요
그래서 그동안 맹글어묵은거 들고왔습니다
일단 시작은 전날 혼술해먹고 남은 냉동 막창입니다
양파를 잘게 썰어주고 막창을 한입크기로 잘라서
설탕2 간장3 물4 비율로 섞어줍니다
거기에 맛술 약간 뿌려서 잡내를 잡아줍시다!!
이제 위 사진처럼 적당히 잘 졸여졌다 싶으면
간을 함 봐주고 짜면 물을 싱거우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그리고 밥그릇에 밥을 한공기 담고
그 위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데코용으로 파를 이쁘게 썰어서 올려줍시다
(냉동으로 얼려놨던거 썼더니 모양이 안이쁘네요)
그리고 계란도 노른자만 걸러서 위에 이쁘게 올려주면 더 맛나보여요
(저희집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버려서..........)
그냥 홈플에서 15900에 1+1행사하던 아워홈 폭립입니다
이건 그냥 잘 구워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음은 뭐 하도 구워먹어서 이제는 그냥 구워도 미레로 나와버리는
스테이크입니다
유튭보고 따라한건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나중엔 밥까지 볶아서 먹었습니다
이건 지코바 따라하다가 소스 농도를 잘못맞춰서 실패한(?)
퍽퍽살로 만든 치밥이였습니다
하지만 농도조절 실패로 약간 짜더라고요 ㅜ
대학생입니다 진짜 취미로 요리하는거에요
그래서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난??????
하긴 가난한게 아니면 시켜먹죠 ㅋㅋ+
가난??????
가난해유....
하긴 가난한게 아니면 시켜먹죠 ㅋㅋ+
맞아요 식당안가니 암튼 가난한거에요 ㅋㅋㅋㅋㅋ
하나같이 맛있어 보입니다 ㄷㄷ 특히 첫번째 막창은 양념 재료 그대로, 고기만 바꾸면 다양한 요리가 탄생하는 만능 레시피의 조짐이…ㄷㄷ
맞아요 사실 저기서 고기만 대패삼겹? 이런걸로 바꿔주고 계란 풀어서 뚜껑 살짝 덮어서 계란 익혀주면 밖에서 사먹는 대패삼겹덮밥 비쥬얼 나와요 다른 고기도 비슷하고요!!
전부 다 맛있겠다~!츄릅~👍 식당서 파는 음식같이 겉보기도 역시 좋네요
어우 감사합니다
나는 김치찌게 나가서 먹음 6천원인데 집에서하면 8천원정도 들더라
근데 8천원어치 만들면 보통 이틀은 먹지않나요?
저도 한번 끓이면 2-3일은 먹더라고요
두끼정도 먹어지든데요.
와~ 요리솜씨가 상당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와우 음식솜씨도 그렇고 자취생이 끼니 잘챙겨먹기가 쉽지않은데 대단하세요 잘보고갑니당ㅎㅎㅎ
감사합니다 요즘은 다이어트중이라 다이어트 끝나면 또 다른 요리들 올릴게요!!
평범한 대학생의 평범하지 않은 요리!
앗....
솜씨가 범상치 않네요.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