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게는 예전에도 지나다니면서 자주 본 가게인데 만두가 너무 땡기는데 여기서 만두를 즉석에서 쪄내서 팔던게 생각나서 급히 다녀와봤습니다.
제가 주문한 만두가 스팀을 받으며 모락모락 익어가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또한 재미죠.
요즘 스팀이 음란물 유통 플랫폼 취급 받는다는 말이 있던데..
새우 통만두 입니다.
교자 스타일의 만두에 새우가 꼬리를 감추지 못하고 그만!!!
만두속에 새우의 통통한 몸통살을 맛볼수 있습니다.
새우만두를 편하게 먹었으니 고기만두도 먹어줘야 합니다.
고기만두는 익숙한 교자 스타일의 만두 입니다.
한 숟가락에 꽉 담길듯한 만두 크기.
속도 알차게 고기 씹히는 맛 느껴지게 충실하게 들어 있습니다.
몇년전까지 찬바람 불면 가게 너머로 스팀 푸슈슈슉 하면서 만두 찌는 가게가 많았는데 아무래도 계절을 많이 타는 조리 방식이다 보니 최근엔 점점 볼수 없게 되었죠.
그래서 이 집은 꽈배기 도넛츠 고로케 도 같이 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 만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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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부고 나발이고 아무상관없이, 영원히 편하게는 못먹을 새우...
뚜껑 열어서 김 화악 나올때 먼가 기분좋음
만두가 잘생겼네요
뚜껑 열어서 김 화악 나올때 먼가 기분좋음
그거시 서팀마사지
만두가 잘생겼네요
전 존못인데 만두라도 잘생겨야 할듯 합니다
결혼여부고 나발이고 아무상관없이, 영원히 편하게는 못먹을 새우...
새우팔자 기구하네요
오.. .검색완료함... 장롱 운전연습 삼아, 언제 함 가봐야겠네요. 감사감사..
아.... 갑자기 생각나네요. 울동네에도 하나 있다 사라진... 항상 저집은 맛있나?? 생각만하고 안가던, 항상 손님 없던 그 분홍색간판가게군요... 울동네 가게 블로그글 사진이랑 정말 비쥬얼차이 어마무시하네요.
와 이런데 너무 좋아요. 만두 모락모락....
이 땅에서 새우는 추천이라고 전해들었네요 (?)
크~ 야밤에 봐서 그런지 만두 땡기네요 ㅠ
내일은 편하게 만두를 먹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