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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외국인이 봐도 놀라웠던 조선의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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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추천 조회 35370 댓글수 115 프로필펼치기



댓글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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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빈곤층만 저렇게 먹는게 아니라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잘나가는 양반님네들 집 밥그릇도 저렇게 컸다는 점에서 조선 대식국밈이 단순하게만 분석할 일은 아닌거 같더라
루리웹-7816833095 | (IP보기클릭)210.99.***.*** | 21.09.1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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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반찬없이 밥만으로 2000칼로리 이상 채울려면 저정도 먹어야 된다고 한다
갈라파고스고라니 | (IP보기클릭)223.38.***.*** | 21.09.1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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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농사일이 힘들다는 뜻이지 군대가서 훈련소에서 구를때 인생에서 밥 제일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식당 나오면 또 배고프더라
루리웹-3710578763 | (IP보기클릭)175.209.***.*** | 21.09.1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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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밭에서 일하고 배고픈 상태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음 나도 평소엔 하루 한끼면 충분한 소식러인데 일할땐 배고파서 점심만 남들의 2배는 먹게되더라
범인(그림자) | (IP보기클릭)211.58.***.*** | 21.09.1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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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면 기본 두끼일걸? 점심은 새참이고
사스티 | (IP보기클릭)211.109.***.*** | 21.09.1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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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호텔 조식 뷔페에서 '배부른 표정으로 음식을 꾸역꾸역 입에 밀어넣고 있는 동양인'은 전부 한국인이라는 말이 있지
루리웹-5313616254 | (IP보기클릭)219.240.***.*** | 21.09.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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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노동 힘든 건 다른 나라도 다 마찬가진데 유독 조선이 많이 먹었다는 건 따로 쳐줘야 하는 문제
루리웹-8270150443 | (IP보기클릭)218.51.***.*** | 21.09.1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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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개량 안되서 영양소가 요즘 곡물보다 없음
기몐슈 | (IP보기클릭)125.178.***.*** | 21.09.1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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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 하층민은 하루 2끼먹습니다. 새참은 끼니로 안처욧! 외국인 : 그게 점심이잖아! 조선농민들은 평상시 식사때 밥과 채소로 만든 국, 건어물 등을 먹었는데 매번 대량의 막걸리와 함께 먹었다. 이를 아침, 정오, 자기전 저녁에 3끼를 먹었다. - 조선으로 파병온 러시아군 장교 관찰 기록
343길티스파크 | (IP보기클릭)125.128.***.*** | 21.09.1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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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때 였나 왜 백성들이 자꾸 보릿고개에 고통스러워하니 해결법을 찾으라며 중국에 신하를 보냈는데 중국에서 돌아온 신하가 보고하길 조선이 중국보다 같은 농지대비 수확량이 훨씬 많으며 가을에 비축하는 곡식양도 한가족 대비 더많다. 그런데도 중국에는 없는 보릿고개가 많은것은 그냥 많이먹기 때문이다. 먹는량을 줄여야한다. 이에 중종왈 안그래도 힘든 백성들에게 어찌차마 조금먹으라고 할수있겠느냐.... 라고했다고함. 조선이 못살아서 굶주렸다??? 걍 너무 많이 먹은거 -ㅁ-
dasdd | (IP보기클릭)59.24.***.*** | 21.09.1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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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반찬없이 밥만으로 2000칼로리 이상 채울려면 저정도 먹어야 된다고 한다

갈라파고스고라니 | (IP보기클릭)223.38.***.*** | 21.09.1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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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고라니

저게 빈곤층만 저렇게 먹는게 아니라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잘나가는 양반님네들 집 밥그릇도 저렇게 컸다는 점에서 조선 대식국밈이 단순하게만 분석할 일은 아닌거 같더라

루리웹-7816833095 | (IP보기클릭)210.99.***.*** | 21.09.1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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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816833095

외국 호텔 조식 뷔페에서 '배부른 표정으로 음식을 꾸역꾸역 입에 밀어넣고 있는 동양인'은 전부 한국인이라는 말이 있지

루리웹-5313616254 | (IP보기클릭)219.240.***.*** | 21.09.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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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고라니

+품종개량 안되서 영양소가 요즘 곡물보다 없음

기몐슈 | (IP보기클릭)125.178.***.*** | 21.09.16 01:04
루리웹-7816833095

양반들도 엣헴 하면서 놀음했다는거도 부정이 들끓던 때 이야기고. 실제론 피지컬이 쩔어야 했다고...

죄수번호-812885249 | (IP보기클릭)121.157.***.*** | 21.09.16 01:17
갈라파고스고라니

반찬을 많이 섭취하는 양반들의 밥그릇도 겁나 컸음

악튜러스 | (IP보기클릭)118.39.***.*** | 21.09.16 01:27
루리웹-7816833095

양반은 상물림 때문에 일부러 많이 차리는 거 아닌가? 자기가 조금 먹고 하인들에게 내려줘서 좋은 음식 먹여주는 전통.

안경곰돌이 | (IP보기클릭)221.150.***.*** | 21.09.16 01:40
기몐슈

근데 그당시 그준 다른나라보다 많이먹었다는거니깐.. 딴나라도 같았을꺼아님?

Who☆ | (IP보기클릭)118.235.***.*** | 21.09.16 01:4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횡령하는공무원

자꾸 과거 종자가 지금 종자 비해서 영양 성분이 적어서 많이 쳐먹었다 이 논리를 내세우는데, 그냥 중국 일본 비교해서도 많이 쳐먹음. 그나라는 무슨 다른 종자 썼냐… 선교사가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도 조선 사람들이 많이 먹었다고 다 인증하는데 그걸 왜 쓀드 치나 이해가 안감.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39.7.***.*** | 21.09.16 03:01
홋홋아짐맛

많이 먹은게 나쁜건가? ㅎㅎ

데스사이즈헤 | (IP보기클릭)116.42.***.*** | 21.09.16 05:56
데스사이즈헤

그러게, 많이 먹는게 어때서 그걸 자꾸 왜 쉴드치나 싶네. 우리나라 문헌 기록에도 많이 쳐먹었다. 선교사들이 중국/일본과 비교해도 많이 쳐먹었따. 다 이러고있는데 종자 영양분이 없어서 많이 먹었다고 하는건 머리가 후진거지.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06:12

?아침 저녘만 먹지 않았나?

HIYA! | (IP보기클릭)118.103.***.*** | 21.09.16 00:51
HIYA!

저것도 극히 일부 사례 아니었겠음?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 (IP보기클릭)125.130.***.*** | 21.09.16 01:01
HIYA!

농번기 때는 하루에 여섯끼를 먹었다고 하지. 반은 간식이라지만 그 분량이 지금 우리들 한끼는 되고.

로리섹돌왕국 | (IP보기클릭)220.121.***.*** | 21.09.16 01:03
HIYA!

농번기일때 앉은 자리에서 복숭아와 참외 등 과일을 한번에 10개씩 조졌다고 함

악튜러스 | (IP보기클릭)118.39.***.*** | 21.09.16 01:28
악튜러스

탄수화물빌런으로서 그건 식사로 인정할 수 없다 씩씩 ㅋㅋ

HIYA! | (IP보기클릭)118.103.***.*** | 21.09.16 01: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69681708

아무리 먹을 게 없었던 시절이고 칼로리소모가 많았다고 한들 저렇게 과다하게 탄수화물 섭취하면 당뇨의 우려가 컷을 터인데 말임 현미를 먹고 그랬으면 건강 했을 덧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 (IP보기클릭)125.130.***.*** | 21.09.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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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면 기본 두끼일걸? 점심은 새참이고

사스티 | (IP보기클릭)211.109.***.*** | 21.09.1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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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티

조선인 : 하층민은 하루 2끼먹습니다. 새참은 끼니로 안처욧! 외국인 : 그게 점심이잖아! 조선농민들은 평상시 식사때 밥과 채소로 만든 국, 건어물 등을 먹었는데 매번 대량의 막걸리와 함께 먹었다. 이를 아침, 정오, 자기전 저녁에 3끼를 먹었다. - 조선으로 파병온 러시아군 장교 관찰 기록

343길티스파크 | (IP보기클릭)125.128.***.*** | 21.09.16 01:04
사스티

점심의 '점'이 점을 의미함. 점만큼 먹어도 된다의 의미.

컴프톤 | (IP보기클릭)211.185.***.*** | 21.09.16 01:11
컴프톤

마음에 점을 찍는다고 점심이랬나

Morphball | (IP보기클릭)210.105.***.*** | 21.09.16 01:39
Morphball

맞음 불교 유래 단어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06:12
BEST

하루종일 밭에서 일하고 배고픈 상태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음 나도 평소엔 하루 한끼면 충분한 소식러인데 일할땐 배고파서 점심만 남들의 2배는 먹게되더라

범인(그림자) | (IP보기클릭)211.58.***.*** | 21.09.16 00:52

쌀품종도 다르지 않았냐?

1111(소총수) | (IP보기클릭)124.49.***.*** | 21.09.16 00:53
1111(소총수)

지금보다 그람당 칼로리 낮긴했다고 듣긴함

체셔펠 | (IP보기클릭)175.205.***.*** | 21.09.16 01:00
1111(소총수)

품종에 따른 영양 함유량은 지금보다 적음. 그러나 그것이 먹는 양과 관계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움. 그럼 중국이나 일본도 지금보다 많이 먹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님.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쳐먹음.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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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농사일이 힘들다는 뜻이지 군대가서 훈련소에서 구를때 인생에서 밥 제일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식당 나오면 또 배고프더라

루리웹-3710578763 | (IP보기클릭)175.209.***.*** | 21.09.16 00:54
루리웹-3710578763

근데 양반도 저렇게 먹음

RemixHerz | (IP보기클릭)121.136.***.*** | 21.09.1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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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710578763

육체노동 힘든 건 다른 나라도 다 마찬가진데 유독 조선이 많이 먹었다는 건 따로 쳐줘야 하는 문제

루리웹-8270150443 | (IP보기클릭)218.51.***.*** | 21.09.16 01:02
루리웹-3710578763

외국이라고 고기가 흔하고 적게 일할거같음? 한국은 고기도 많이먹었음 솔까

양산형 유게이 | (IP보기클릭)58.231.***.*** | 21.09.16 01:05
루리웹-3710578763

조선왕 : 나도 선농단에서 농사지어야 하니까 5끼는 먹어줘야지!

343길티스파크 | (IP보기클릭)125.128.***.*** | 21.09.16 01:12
루리웹-3710578763

농사는 조선만 지엇나 그건 아니잖음

리세릉 | (IP보기클릭)223.62.***.*** | 21.09.16 01:14

이거 재밌었는데

팔만원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00:55

단백질 섭취가 여의치 않아서 저렇게 많이 먹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문화적으로 많이 먹자는 것도 있었을 걸로 추정됨. 그러니까 많이 먹는 게 능력이고 자랑이었다는 얘기.

asubuhi | (IP보기클릭)180.83.***.*** | 21.09.16 00:59
asubuhi

그것도 사실 별 의미가 없음. 폴리네시아 인종이 고기 안먹고 감자만 먹는데도 등치 큼. 이사람들 조사해봤더니 장내 단백질 합성 미생물이 있음. 이거 국내 나온 책도 있음.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이 먹는 것과 단백 섭취는 사실상 의미가 없음.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06:15
asubuhi

폴리네시아 계열 등치는 아쿠아맨 = 제이슨 모모아 그 등치를 생각하면됨.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06:16

저렇게 밥을많이 먹어서 류큐인들은 조선사람들은 저렇게 먹는거에 돈을많이쓰는데 어찌 가난하지 안겠냐고 비꼬더라

양산형 유게이 | (IP보기클릭)58.231.***.*** | 21.09.16 00:59

저렇게먹고 무예조지니까 지나가던 선비님들이 인간형 전투병기지

61000 | (IP보기클릭)58.148.***.*** | 21.09.16 01:00

농사일 한번 해봐, 뒤짐. 저정도 쳐먹어야 유지가 되니까 먹는거다.

루리웹-4903296361 | (IP보기클릭)222.99.***.*** | 21.09.16 01:00
루리웹-4903296361

뇌피셜로 이야기하면 안됨. 우리나라 문헌에도, 선교사들 기록에도 우리나라가 많이 쳐먹었다고 나옴. 중국/일본도 다 농사일 했는데 우리나라보다 적게 쳐먹은건 뭘로 설명함.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06:41

다카시만 아니면 밥그릇은 저 상태까진 아니라도 현재보다 컷을거임

다코짱 | (IP보기클릭)218.239.***.*** | 21.09.16 01:01

훈련소 때 애들 먹는 양 늘어나는 거 보고 납득. 훈련보다 훨씬 힘든 농삿일 하려면 저렇게 먹어야 할 듯. 근데 양반들은 왜..ㅈ

루리웹-2122312666 | (IP보기클릭)111.91.***.*** | 21.09.16 01:01

고기가 없다고 생각해보셈 생각보다 칼로리 채우기 힘들어짐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01:01
Senmoya

뇌피셜로 이야기할 문제가 아님. 여기 댓글에도 다 나옴. 우리나라 문헌에도 많이 쳐먹는다. 선교사들도 다 많이 쳐먹는다고 했음. 종자 드립, 고기가 없어서 많이 쳐먹는다고 하면 역사 왜곡됨.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06:40
홋홋아짐맛

ㅋㅋㅋ 몇몇 외국인이 많이 쳐먹네 이딴식으로 말한걸 통계없이 우매한 조선■이 많이먹는다구욧! 이러면서 믿는게 더 빡대가리 아님?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17
홋홋아짐맛

당시 어떤 계급층이 외국인 접대했고 총 쌀 생산량 대비 소비량이 터무니 없이 크면 국가에서 계속 적자나올텐데 그런소리도 없고, 고기 소비량은 적었던거 맞는데 어느 부분이 뇌피셜인지 반박 좀?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19
Senmoya

--- 중종때 였나 왜 백성들이 자꾸 보릿고개에 고통스러워하니 해결법을 찾으라며 중국에 신하를 보냈는데 중국에서 돌아온 신하가 보고하길 조선이 중국보다 같은 농지대비 수확량이 훨씬 많으며 가을에 비축하는 곡식양도 한가족 대비 더많다. 그런데도 중국에는 없는 보릿고개가 많은것은 그냥 많이먹기 때문이다. 먹는량을 줄여야한다. 이에 중종왈 안그래도 힘든 백성들에게 어찌차마 조금먹으라고 할수있겠느냐.... 라고했다고함. 조선이 못살아서 굶주렸다??? 걍 너무 많이 먹은거 -ㅁ- --- 한국 문헌도 나옴. 좀 알아보고 ㅋㅋ 거리던가...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20
Senmoya

여기가 무슨 자유 논증 검쟁 게시판도 아니고 자유 게시판임. 정 궁금하면 찾아보면 되지. 난 그럴 수고까진 할 생각 없음. 니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음 되지 뭘~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22
Senmoya

그냥 검색 한번만 하면 나오는 것도 안믿으면 할 수 없지 https://namu.wiki/w/%ED%95%9C%EB%AF%BC%EC%A1%B1%EC%9D%98%20%EC%8B%9D%EC%82%AC%EB%9F%89 문헌 기록 대충 다 나오니까 그것도 안믿기면 찾아보면 되겠네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24
홋홋아짐맛

미안한데 그런거면 기근때마다 그소리가 나와야함 근데 그런적 없었죠? 그리고 타민족 대비 많이 쳐먹었다면 당연히 영양공급이 활발할테니 키가 유전적 한계인 174정도로 맞춰저야함 근데 아니죠? 혹시 혼자 망상에 빠져 사시나?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공업 대비 칼로리 소모량이 많았던것과 고기소비량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적었던것 팩트인데 왜자꾸 아무관련없는 중종때 이야기를 가져와서 헛소리하는거임?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27
홋홋아짐맛

https://thewiki.kr/w/%ED%95%9C%EB%AF%BC%EC%A1%B1%EC%9D%98%20%EC%8B%9D%EC%82%AC%EB%9F%89 자 링크 여서도 니가 자랑하는 한민족 식사량 압도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가 하나도 없는데? 혹시 선교사 한명이 천사가 존재한다고 하면 덜컥 믿는타입임?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28
Senmoya

위 링크만 해도 상당히 많은 자료가 있는데 뭔소린가 싶은데?! 과거 기록에 측량된 정확한 자료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애러일텐데. 여러 기록 문헌을 보고 검증하는 거지. 그런 자세면 과거 역사 자체를 믿지 않아야 할듯?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0
Senmoya

한민족이 예로부터 대식을 했다는 기록들은 찾아보면 아주 많다. 관련 영상 1 관련 영상 2 임진왜란 때 기록한 <쇄미록>이란 책에는, 보다 구체적으로 조선 사람들의 식습관을 설명했다. 쇄미록에 "조선의 일반적인 성인 남자는 1끼에 7홉이 넘는 양의 쌀을 먹는다"고 적었는데, 이것은 현재 먹는 1공기의 2배의 양이다. [11] 임진왜란 당시에도 이것과 관련한 비화가 있었는데, 한양을 점령한 고니시 유키나가의 군량을 조선군의 식사량으로 계산하니 1달치 정도였다. 당연히 조정에서는 1달만 버티면 왜군들이 물러가리라 생각했는데 고니시 부대의 식사량을 본 밀정이 왜군들의 식사량이 조선군의 1/3정도임을 보고하자, 조정에서는 왜군들이 승리를 위해 일부러 식사량을 줄인다고 생각했다고. 조선시대의 책인 용재총화에서는 그 당시 식습관을 잘 드러낸다. 책 내용에서 '가난뱅이는 빚을 내어서라도 실컷 먹어대고, 군사들은 행군시 군량짐이 반을 차지하며, 관료들은 수시로 모여 술을 마신다'라고 비판한 부분이 있다. 조선 전기 훈구파의 대표주자인 이극돈은 조선 백성들의 식습관에 관련한 상소를 올려 '풍년이면 음식을 아끼지 않고, 중국인이 하루 먹을 분량을 한 번에 먹어치우니 그것이 문제입니다'라고 임금에게 간언했다.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1
Senmoya

많이 먹는 건 신분의 차이가 없었다. 조선시대 왕의 일과를 보면, 하루 5~6끼씩은 먹은 것을 알 수 있다. 영조는 대표적으로 소식을 하고 덕분에 장수한 임금인데, 소식을 한 기준이 5끼에서 3끼로 줄이고, 고기 위주의 반찬에서 채식위주의 반찬과 고단백질 고기를 더한 현대기준으로 균형잡힌 식단이였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너무 소식한다고(...) 크게 우려했다. 영조의 후궁이자 사도세자의 생모인 영빈 이씨는 ‘스스로 먹는 것이 너무 박하니, 늙으면 반드시 병이 생길 것'이라고 걱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은 역대 조선 왕들 중 가장 장수했다[12] 식사를 지칭하는 아침, 점심, 저녁 이 중에 유독 점심만 한자어다. 사실 점심이란 아침과 저녁 사이에 먹는 간단한 음식을 가리키는 중국어로, 우리가 흔히 쓰는 딤섬이 바로 점심을 뜻하는 광둥어다. 한국에서도 오래 전부터 아침과 저녁 2끼만 먹기가 평상시의 식습관이었다. 옛 기록에 따르면 고려 초 이후로부터 보통 사람들은 하루 2끼, 귀족 등의 부유층은 하루 3끼를 먹는다고 했고, 이 식습관은 조선 말까지 이었다. 그러나 말이 하루 2끼지 선조들은 그 사이에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었다고 한다. 물론 어디를 가거나 농사를 지을 때처럼 육체적으로 활동하는 때는 엄청난 참을 먹었다고 한다.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2
Senmoya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농부 3~4명이서 점심에 잠시 쉴 때 간식거리로 복숭아 25개를 껍질째 우적우적 먹곤 했다고 한다.[13] 이러한 새참문화는 농사나 육체노동을 하는 곳에서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 조선시대까지 갈 것도 없이, 1960년대만 해도 일반인의 사기 밥그릇은 용량이 650cc가 조금 넘는 정도였는데 2010년대 현대의 공기밥 밥그릇은 300 cc 정도로 2배보다 훨씬 크다. 게다가 그 당시는 밥그릇에 넘치게 고봉밥을 담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밥의 양이 2.5배 정도는 된다. 농부 등 육체노동자가 아닌 도시 사무직 일반인 어른 남자가 매일 사용한 밥그릇이다. 쌀로는 대략 200g 정도이다. 1970년의 한국인 1인당 연간 양곡소비량은 190kg이었고 그중 쌀이 136kg 정도였다. (농가 비농가 합계 평균) 현재는 연간 쌀 소비량이 1인당 60kg 정도로 줄어 들었다. 1일 쌀 소비량은 170g 정도. 공기밥 1그릇은 밥으로 210g, 쌀로는 90g. 칼로리로는 약 300kCal 정도이다.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2
Senmoya

종가집이나 제사를 지내는 큰집에 가서 기제사상에 올리는 밥그릇을 보자. 그 크기가 옛날에는 어른용이었다. 요즘 식당에서 공기밥 1그릇 추가하면 주는 용량은 미취학 아이들용이나 돌맞이할 때쯤 되면 선물로 들어오는 아이용 용량과 비슷하다. 70~80년대에는 이러한 식사량을 조절하기 위해 기존의 고봉밥 형태에서 주식의 양이 훨씬 적은 일본식 공깃밥을 도입해 식당마다 이를 어길 시 단속하게 하는 등 정부에서 규제를 한 덕분에 주식의 양이 크게 줄었다.(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으로.) 또한 경제의 발전으로 부식 섭취량이 늘어나 식사의 총량은 몰라도 주식 섭취량은 현대의 한민족이 가장 적게 먹고 있다.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2
Senmoya

조선시대 실학자인 성호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식에 힘쓰는 건 으뜸이다. 유구국[15]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고 '밥을 떠서 실컷 먹으니 어찌 가난하지 않겠는가?'라며 비웃었다."이라 기록했다. 임진왜란 당시 이여송은 조선인들이 먹는 양을 보고 놀라 "백성들이 이렇게 많이 먹으면 국가 운영은 어떻게 하냐"고 묻기까지 했다. rzG2a6EuGaTrmsWh... 789d44e13a22cecc... 20세기 초 한국에 진출한 베네딕토회 독일인 수도자들. 조선 말쯤에 한국에 머문 안토니오 다블뤼 주교[16]의 기록에서도 대식을 하는 조선인들의 일화를 확인 할 수 있다.[17]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2
Senmoya

다식에 대해서는 대신과 평민의 구별이 없다. 조선 사람들은 많이 먹는 것이 곧 명예로운 것으로 여기며, 식사의 질보다는 양을 중시한다. 조선 사람들은 식사를 하면서 수다를 떠는 법이 없다. 노동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식사량은 1리터의 쌀밥으로, 이는 아주 큰 사발을 꽉 채운다. 각자가 한 사발씩을 다 먹어치워도 충분하지 않으며, 계속 먹을 준비가 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2~3인분 이상을 쉽게 먹어치운다. 우리 신자들 중의 한 사람은 나이가 30세에서 45세 가량 되는데, 그는 어떤 내기에서 7인분까지 먹었다. 이것은 그가 마신 막걸리 사발의 수는 계산하지 않은 것이다. 64세에서 65세가 된 어느 노인은 식욕이 없다 하면서도 5사발을 비웠다. 조선 사람들은 10사발을 감당하는 자를 장사라고 부른다. 소를 잡을 일이 있어 쇠고기가 마음껏 제공되면 아무도 고기로 꽉찬 접시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과일을 대접할 경우, 예를 들어 큰 복숭아를 내놓을 때에 가장 절제하는 사람도 10개 정도는 먹으며, 종종 30개, 40개, 50개까지 먹는 사람도 있다. 참외를 먹을 경우 보통 10개 정도 먹지만 때때로 20개나 30개를 먹어치우기도 한다. 조선의 어머니들은, 아이의 배를 손으로 두들겨 보면서 뱃속이 가득해지는 최후까지 밥을 채워 넣는다. 때때로 숟가락 자루로 아이의 배를 두드려 보다가 속이 꽉 찼을 때에 비로소 밥 먹이는 것을 중단한다. 누군가를 잘 대접해야 할 때는 닭 1마리를 통째로 내놓는다. 아무도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말할 필요도 없이 각자는 그것을 다 먹어치운다.[18] 쇠고기나 개고기도 큼직하게 썰어서 양껏 내놓는다. 그래야만 사람들은 고기를 먹었다고 여긴다. 특히 곱창과 생선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리이다. 하지만 조선인들이 이를 식탁에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보자마자 먹어치운다. 왜냐하면 조선인들은 자제할 줄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조선인들의 집에는 비축식량이 없으며, 손에 넣는 즉시 먹어치운다. 물론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찬장이나 식량 창고가 없으므로 음식을 보관할 수 없다. 게다가 이 나라는 기후가 매우 습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금방 부패한다. 그리고 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임금이나 영의정도 공공연히 폭음을 한다.[19]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바닥에 뒹굴거나, 술을 깨기 위해 잠을 잔다. 그래도 아무도 놀라거나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고, 혼자 쉬도록 내버려둔다. 우리 눈으로 볼 때 이것은 큰 타락이다. 그러나 이 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관습이다. 그래서 허용되며 아주 고상한 일이 된다.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3
Senmoya

구한말 조선을 여행했던 오스트리아의 귀족 출신 여행가인 에른스트 폰 헤세 바르텍(1854~1918)도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다. 조선인들이 대식가라는 점에서,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었다. 내가 일본에 갔었을 때, 일본인들은 자신의 이웃이 자신들보다 3배 가량 더 많이 먹는다고 내게 말했었는데, 나중에 제물포 개항장에 와 보니, 정말로 그랬다. 중국인과 일본인들은 일정한 시각에 식사를 하는 반면, 조선인들은 때를 가리지 않고 식사를 하는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밥이, 붉은 고추 한 줌과 함께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이었다. 조선인들은 이웃나라 사람들보다 고기를 많이 먹는 편인데, 엄청나게 많은 고춧가루와 식초, 그리고 양념을 곁들인다.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 조선, 1894년 여름 中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3
Senmoya

영국 출신 여행가인 이사벨라 버드 비숍과 선교사 그리피스 존의 여행기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조선인들은 보통 한 끼에 3~4인분의 양을 먹어치우며, 3~4명이 앉아 있으면, 그 자리에서 20~25개의 복숭아와 참외가 없어지는 것이 다반사이다. 이사벨라 버드 비숍 조선인들은 보통 일본인들의 2배를 먹는다. 그리피스 존 1890년 조선반도를 돌아본 러시아군 베벌리 중령은 이렇게 기록했다. 조선농민들은 평상시 식사때 밥과 채소로 만든 국, 건어물 등을 먹었는데 매번 대량의 막걸리와 함께 먹었다. 이를 아침, 정오, 자기전 저녁에 3끼를 먹었다. 베벌리 중령 릴리어스 호턴 언더우드(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의 부인)은 이렇게 기록했다. 조선인들은 잔치에 가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먹는다. 잔칫날 많이 먹으려고 전날 굶기도 한다. 반면 일본인들은 잔칫날에 근사한 접시를 늘여놓지만 정작 음식은 쥐꼬리만큼 준다. 릴리어스 호턴 언더우드 미국의 군인이자 외교관인 조지 클레이턴 포크 중위[20]는 이렇게 기록했다. 오전 10시에 아침상이 들어왔다. 가슴높이까지 올라온 수많은 음식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중략) 저녁이 되자 나를 위한 연회가 열렸다. 상을 채우고 있는 둥글고 작은 접시에는 10명도 먹을 수 있을 만큼 음식이 쌓여 있었다. 조지 클레이턴 포크, 은자의 왕국 中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4
Senmoya

18세기 술집에서 술안주로 가장 인기 있었던 음식이 생선 요리와 개장국이었으며 일반적인 술집 손님의 대부분은 서민이었다(출처). 또한 김동진 저, 조선 소고기 맛에 빠지다 같은 책과 조사만 봐도 조선 왕조 500년 내내 소를 많이 잡아먹었다. 연 4kg 가량인데 현대 한국인의 연 소고기 소비량이 15kg으로 1985년을 넘어서야 조선인의 연간 4kg을 넘겼다. 먹지 못한때는 경신대기근같은 국가적 재난상황때 뿐 이었다. 밑의 긍정 항목에 한우 한마리당 얻을 수 있는 고기를 600kg이라 잘못 대입한 후 계산을 해서 18세기 1인당 소고기 소비량이 연 4kg이라는 잘못된 결론을 내렸다는 서술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서술이다. 1775년 3월 24일 승정원일기 기사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18세기에 하루에 도축되는 소의 수는 약 천마리, [22] 1년엔 38~39만마리였다. [23] 또한 1676년 1월 승정원일기에서도 당시 하루에 도축되던 소가 천마리 이상이라는 사실이 언급되고 있다. 18세기 중반 조선의 인구는 1800만 수준으로 추정된다는 사실, 그리고 위의 기록들에 나온 소 도살량을 근거로 계산하면 평균적으로 조선인 한 사람이 1년에 소 약 1/50마리를 소비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에 당시 소 한 마리에서 얻는 고기가 평균적으로 200kg이였다는 사실을 대입해서 당시 1인당 연평균 소고기 소비량이 4kg이였다고 추정하는 것이다. 이익, 박제가, 정약용이 남긴 기록은 단순 감상평인데 박지원의 기록은 객관적인 사료라고 할 이유도 없으며 오히려 이익, 박제가, 정약용의 서술은 위에 나온 통계자료들을 통해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지만 박지원의 서술은 이를 뒷받침할 통계적 자료가 없어 신빙성은 박지원이 남긴 기록 쪽이 더 떨어진다. 무엇보다 조선시대 전 고대 기록으로도 건강한 시절엔 고기를 많이 먹었음이 기록되어있다. 또한 조선으로 여행온 오스트리아 여행가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 역시 조선인들은 주변 나라보다 고기를 많이 먹었다고 기록했다. 그리고 영양섭취가 단군이래 가장 우수한 현대 한민족 역시 북한을 제외하면 주변국보다 많이 먹고있음이 현대의 통계상에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양반들의 밥공기 국그릇 크기도 평민들의 것과 같았으며, 양반들은 쌀과 고기 등으로 이루어진 영양식단을 주식으로 삼았음을 볼 때, 영양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평민들이 밥을 많이 먹었다는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냥 습관적으로 많이 먹는 것이고, 신분차이와 가계소득의 차이에 따라 질적인 면만 달랐을 뿐, 무게로 따졌을 시의 양은 거의 차이가 없이 많이 먹었다는 것이다. 일반화시킬 수는 없지만, 양반중에서도 원균과 같은 장수의 식사량이 현대 기준 건장한 남성의 3,4인분치를 때려먹었음을 염두할 때, 보통 양반들의 식사량도 원균보다야 적겠지만, 대부분 상당히 많은 식사량을 소비했음을 간접 추론할 수 있다.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5
홋홋아짐맛

조선은 농업 국가였고 주식도 특히 쌀이었기에 탄수화물 섭취는 그럭저럭 괜찮았을지 모르지만, 다른 영양소에 비해 단백질 섭취가 부족했다는 주장도 있다. 밀이 쌀보다 70% 정도 많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기에 쌀 섭취 국가는 똑같이 주식인 곡물만 섭취하더라도 단백질 섭취에 불리하다. 이는 복날에 고기를 구할 수 없으면 개를 즐겨 잡아먹었다든가, 고기 음식 중에 내장을 비롯해 버리는 부위가 없을 정도라는 것, 대식하는 식사 사진에서 유독 밥은 어마어마한 데 비해 반찬은 보잘 것 없다는 것이 근거가 된다. 다른 가설로는 미곡의 저장 방식이 발달하지 못해 저장기간이 길지 못하고, 유통망의 문제로 각 지역에 골고루 분배되지 못하므로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둬서 칼로리를 비축해두려는 풍조가 만연했었다는 가설과, 이 시기는 노동 및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못해 사소한 용무조차 육체노동을 수반할 수밖에 없으므로 저 정도 칼로리를 축적해둘 수 밖에 없다는 가설이 있다. 하지만, 농경사회였던 시절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별을 불문하고 고된 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금방 배가 고파지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먹는 것이 당연했는지도 모른다. 3면이 바다인 반도 국가이니 생선을 단백질 대체재로 쓸 수 있지만, 안그래도 평지가 별로 없고 산지가 많은데다가 조선시대에는 상공업을 천대했기 때문에 내륙 지방에서 생선값이 높았을 것이다. 오죽하면 박지원이 "생선 내장을 바닷가에선 거름으로 쓰는데 서울에선 한 줌에 한 푼이냐"라고 할 정도.[18]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간고등어, 건어물, 젓갈 등등... 그러나 이런 것만으로 충분한 육식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특히 조선시대가 500년임을 감안했을 때 한해 두해 푸짐하게 육류가 공급되었던 때는 작게나마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저술은 그런 시기에 남겨진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유럽은 토지에 비해 낮은 인구 밀도, 발전한 도시와 상업망, 그리고 어업에 대한 강한 의존, 목축업과 농업의 복합적인 발전 덕분에 농업 생산성이 동아시아에 비해서 매우 처참했음에도 불구하고[19] 단백질 섭취량은 비교적 양호했다. 정말로 조선시대 때 단백질 공급이 풍부했다면 동시대에서 신장이 전세계 다른 나라 사람들을 압도해야하는 것이 맞다. 최소한 그게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유전적 평균 신장 한계점으로 평가되는 남 173~174cm, 여 160~161cm에 도달했어야만 한다.# 하지만 위에 나온 기사 자료를 보면 전세계적으로 비교했을 때 한국인의 신장은 매우 작은 축에 속했고 유전적 신장 한계점인 174cm, 161cm에는 택도 없이 부족한 키다. 유전적 차이를 가정하더라도 한국인들은 서양인들에 비해서 작은 편이다. 특히나 기사에 나온 포르투갈은 그 당시 키는 최소 우리보다 5cm가 더 컸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2020년대 한국인의 평균 키는 남자 기준으로 포르투ㅁㅁ다 크다.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36
홋홋아짐맛

뿐만 아니라 여성 기준으로 볼 때 평균 키가 큰 최근 100년간 제일 많이 자란 국가 중에 하나가 대한민국이다. 이 시기의 평균 키라는 것은 일제의 수탈로 인하여 줄어든 시기라고 보기 어렵다.# 이제 막 일제의 수탈이 시작된 시기였다. 이 시기의 저신장 및 유전적 한계점 키까지 도달하지 못한 이유는 단백질 공급 및 영양 공급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선시대 전체를 통틀어 좋다고 할 수는 없어도 최소한 조선 말기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단백질 공급은 굉장히 열악한 실정이었다. 조선 후기 농업사를 연구한 논문이나 학술서를 봐도 1인당 곡물 생산에서 특별히 주변국(청, 일본)에 비해서 조선은 우위를 가지지 못했다. 이러한 학술서에서도 지적하는 것은 공통적으로 조선은 도시 산업 발전이 미비해서 농촌에 잉여인구가 지나치게 많았다는 점인데, 청, 일본은 그러한 부분에서는 조선보다 우월했다. 바꿔 말하자면, 청과 일본은 농촌에서 생산된 곡물이 도시 인구 부양을 위해서 흘러가느라 농촌 사람들이 먹을 식량이 줄었다면, 조선은 도시가 딱히 발전하지 않고 농촌에 백수가 많았기 때문에 그런 농촌의 하류층들이 쫄쫄 굶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사 데이터베이스의 <조선 중기의 경제> 혹은 <조선 후기의 경제>에서 서술한 당시 조선의 기근 및 유랑민의 발생은 큰 골칫거리였다. 해외 선교사들이 방문한 조선의 가호는 대부분 토지와 주택을 가진 최소한의 중산층이었기 때문에 식사량이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거고, 그들보다 하류층인 조선 민중들은 기아에 시달린 것이다.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36
홋홋아짐맛

아래 문단의 근거 중 하나인 '소고기 섭취량 4kg'도, 소고기 이외의 고기 섭취량이 적었음을 감안하면 전체 고기 섭취량은 적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내륙 지방에서 해산물 섭취량은 뻔했을거고, 조선은 돼지고기를 거의 먹지 않았다. 개를 잡는 것이 소를 잡는 것보다야 훨씬 만만하긴 했어도 개는 빨리 자라는 편도 아니고 고기가 많이 나오는 편도 아니다. 닭도 지금처럼 많이 기르지도 않았고 다 늙어서야 겨우 잡았다. 계란의 크기는 지금보다 조금 작았으며 지금처럼 매일 하나씩 낳지 않고 나흘에 하나 꼴로 낳았기에 계란도 흔하지 않았다. 게다가 조선시대의 소고기 섭취량에 대한 계산이 매우 이상하게도 소의 마릿수를 인구수로 나눈 추정값인데, 이 추정값에서 소의 마리 당 무게를 현대 한우랑 비슷한 600kg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일제 시대까지 한우의 무게는 200kg 내외였으므로, 저걸 바탕으로 다시 계산하면 조선인의 평균 소고기 섭취량은 자연스레 1/3로 줄어들어 1.3kg 정도로 잡는 것이 합당해진다. 또한 사람들이 소고기를 많이 먹어서 문제라는 조선시대 학자들의 기록은 말그대로 그냥 학자들이 자신의 감상을 남긴 것일뿐이지 아무런 통계적인 근거가 없는 말이다. 조선의 고위층 일부 혹은 몇몇 백성들이 많이 먹은 것을 가지고 본인의 감상을 남긴 것 따위를 근거로 많이 먹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형적인 아무런 물증이 없는데 심증만으로 범인을 잡는 것과 동일한 얘기일뿐이다. 체계화된 현대사회에서도 정확한 통계가 어려운데 조신시대야 말해서 무엇할까? 조선시대 대학자들도 그 당시에나 대학자들일뿐이지 현대의 기준에서 보면 미신 혹은 근거가 없는 책 좀 읽은 촌부와 다를바가 없다. 그리고 그들의 기준에서 주요 자산중에 하나인 소고기를 잡아먹는 것은 집안의 대들보를 팔아 굶주림을 면하겠다는 차원과 동일해 보였기 때문에 좀 더 비판적으로 말했을 가능성이 있다.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36
홋홋아짐맛

혹여 만에 하나 풍족하게 먹었던 해가 있었을지언정 심지어 조선왕조는 500년이나 지속된 왕조다. 대한민국은 고작 100년도안된 나라다. 500년간 서너해 풍족하게 먹은 것 가지고 조선 전체를 통틀어 잘먹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이다. 분명한 것은 조선시대에 저렇게 소고기를 많이 먹었다면 현대의 날로 발전하는 농수산 기술이 왜 필요할까? 조선시대 방법대로 살면 충분했을 것이나 현재 농업과 축산업, 어업등은 아직도 활발하게 기술연구나 사육방법들이 논의되고 발전되는 학문이다.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37
Senmoya

그냥 다른 사람들도 이 글 보고 판단하겄지. 많이 쳐먹었던것은 외국인 한두명이 이야기한 것도 아님 교차 검증 될 정도로 한국 방문한 선교사, 외국인들이 다 이야기했던 것이고, 국내 여러 사람들도 언급했던 것임.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7
홋홋아짐맛

자~반박 니가 복붙하길래 똑같이했어~ 가서 조선인만 많이 먹었다고하는 식민지발전론을 멋지게 이어나가주렴~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38
Senmoya

많이 먹은것은 사실임 거기 갑자기 고기를 왜 가져옴?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8
Senmoya

다른 사람들이 보고 판단할듯. 많이 쳐먹는 건 식민지 발전론과 아무 상관이 없음.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39
홋홋아짐맛

많이 먹은것은 사실임<누구대비로 많이먹는데? 외국인 선교사? 아니면 같은 농업국가 국민들? 고기를 왜가져오냐면 고기는 단백질과 지방으로 아주 적은량으로도 높은 칼로리를 채울수 있기 때문이란다 ^^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40
Senmoya

밑의 긍정 항목에 한우 한마리당 얻을 수 있는 고기를 600kg이라 잘못 대입한 후 계산을 해서 18세기 1인당 소고기 소비량이 연 4kg이라는 잘못된 결론을 내렸다는 서술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서술이다. 1775년 3월 24일 승정원일기 기사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18세기에 하루에 도축되는 소의 수는 약 천마리, [22] 1년엔 38~39만마리였다. [23] 또한 1676년 1월 승정원일기에서도 당시 하루에 도축되던 소가 천마리 이상이라는 사실이 언급되고 있다. 18세기 중반 조선의 인구는 1800만 수준으로 추정된다는 사실, 그리고 위의 기록들에 나온 소 도살량을 근거로 계산하면 평균적으로 조선인 한 사람이 1년에 소 약 1/50마리를 소비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에 당시 소 한 마리에서 얻는 고기가 평균적으로 200kg이였다는 사실을 대입해서 당시 1인당 연평균 소고기 소비량이 4kg이였다고 추정하는 것이다. 이익, 박제가, 정약용이 남긴 기록은 단순 감상평인데 박지원의 기록은 객관적인 사료라고 할 이유도 없으며 오히려 이익, 박제가, 정약용의 서술은 위에 나온 통계자료들을 통해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지만 박지원의 서술은 이를 뒷받침할 통계적 자료가 없어 신빙성은 박지원이 남긴 기록 쪽이 더 떨어진다. 무엇보다 조선시대 전 고대 기록으로도 건강한 시절엔 고기를 많이 먹었음이 기록되어있다. 또한 조선으로 여행온 오스트리아 여행가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 역시 조선인들은 주변 나라보다 고기를 많이 먹었다고 기록했다. 그리고 영양섭취가 단군이래 가장 우수한 현대 한민족 역시 북한을 제외하면 주변국보다 많이 먹고있음이 현대의 통계상에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양반들의 밥공기 국그릇 크기도 평민들의 것과 같았으며, 양반들은 쌀과 고기 등으로 이루어진 영양식단을 주식으로 삼았음을 볼 때, 영양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평민들이 밥을 많이 먹었다는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냥 습관적으로 많이 먹는 것이고, 신분차이와 가계소득의 차이에 따라 질적인 면만 달랐을 뿐, 무게로 따졌을 시의 양은 거의 차이가 없이 많이 먹었다는 것이다.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41
홋홋아짐맛

응 아냐~식민지발전론 주장하던 사람들 주 논리중 하나였어~ 많이 쳐먹으니까 미개하고 발전을 못했다고 하던데? 혹시 그거 관련 서적은 안읽어봄? 애시당초 그렇게 나라에 먹을께 많았으면 이미 신장평균에서 다 나온다니까? 뭔 외국인 선교사가 누구한테 접대 받았고 그게 실제 평균이랑 얼마나 차이가 나고 이런거 다 쏙빼놓고 외국인 10명정도면 한국은 터무니없이 대식을 하는 나라가 되는거임?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44
Senmoya

이거 보고도 그런가 싶네. 그냥 네가 하고싶은대로 생각하면 될듯. 판단은 이 글 보고 하것지.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3:44
홋홋아짐맛

1 위에 반박 근거 나옴 2 그냥평 3 아무런 표없이 뇌피셜 4 그릇 대비 없음 습관적으로 많이 먹는데 양차이에 대한 근거 없음 뭐...판단은 뇌빼고 하나봄?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54
홋홋아짐맛

야 걍 어차피 글 복붙해올꺼 아니까 귀찮다 어차피 글도 안읽던데, 니는 식근론 주요주장중 하나 밀고가라 걍 차단할께

Senmoya | (IP보기클릭)121.165.***.*** | 21.09.16 13:58
Senmoya

기록에서 다 언급하는데 근거없다고 이야기하면 뭔 ... 그런 입장이라면 역사 기록 자체를 모두 부정해야 한는데 대체 뭘 근거로 부정하고 있는지 더 이해가 안가네. 일을 별로 하지 않는 양반까지 많이 먹었다는 사실이 문헌에 남아있음. 그냥 대식하는 국가가 맞는 증거는 너무나 많음. 나도 차단.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14:15

농사일 때문인 건 아니지 저 당시에 농사 안짓는 나라가 어딨는데

감귤나무 | (IP보기클릭)223.39.***.*** | 21.09.16 01:01

할아버지 시절 밥그릇만 해도 지금의 배는 컸지

루리웹-71904935764 | (IP보기클릭)222.236.***.*** | 21.09.16 01:0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dadi!

식량보관도 여이치 않고 보관해봤자 뻇기니까 놔두면 똥된다는 말이 이렇게 생긴듯

양산형 유게이 | (IP보기클릭)58.231.***.*** | 21.09.16 01: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세이파츠

좋은나라였는지는 몰곘음 나중가면 민란 오지게 터지니까

양산형 유게이 | (IP보기클릭)58.231.***.*** | 21.09.16 01:08
양산형 유게이

1년마다 군량미를 교체해야 하니...

컴프톤 | (IP보기클릭)211.185.***.*** | 21.09.16 01:1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세이파츠

근대 저 풍족한 음식을 바탕으로 다른나라였 으면 상업의 발달을했는데 조선은 그걸 다먹을려고하니까 문제

양산형 유게이 | (IP보기클릭)58.231.***.*** | 21.09.16 01:2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세이파츠

오죽하면 조선후기 실학자들이 조선인은 너무 많이 먹는다며 소식하라고 했겠음 ?

양산형 유게이 | (IP보기클릭)58.231.***.*** | 21.09.16 01:2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dadi!

아니 노노 그런게 아님. 양반도 많이 쳐먹고 그냥 많이 쳐먹었음. 보릿고개도 너무 많이 먹어서 온거. 윗 댓글에도 다 나옴.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06:17

저 문화를 따로 연구한 분이 안 계시나??

컴프톤 | (IP보기클릭)211.185.***.*** | 21.09.16 01:04

대식가라는 점이 있겠지만 동시에 저만큼 먹을 수 있는 생활이 가능했단점일듯. 비슷한 시기 유럽 노동자는 감자를 삶고 수프끓일 솥과 국자로 가재도구 끝났다니까

rollrooll | (IP보기클릭)1.246.***.*** | 21.09.16 01:05

지금 농부나 어부들도 밥 잘드시는데 저 당시 식재료 상태 생각하면 저리 먹어야 칼로리 유지 될듯

루리웹-3169978645 | (IP보기클릭)222.109.***.*** | 21.09.16 01:07
루리웹-3169978645

자꾸 그당시 식재료 드립을 치고, 나아가 종자 드립도 치는데 선교사들이 중국/일본 보고오고, 우리나라 문헌에도 그냥 많이 쳐먹음. 아래 중종때 이야기도 있네.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06:17

조선인들이 잘 먹는 것도 있긴 한데, '우리 집은 이 정도는 먹는다.' 라는 자기 과시욕도 있었을 거라고 보기도 하더라. 저 당시에 잘 사는 집 기준은 잘 먹는 거였으니까.

아앙♡거기는... | (IP보기클릭)222.108.***.*** | 21.09.16 01:09
BEST

중종때 였나 왜 백성들이 자꾸 보릿고개에 고통스러워하니 해결법을 찾으라며 중국에 신하를 보냈는데 중국에서 돌아온 신하가 보고하길 조선이 중국보다 같은 농지대비 수확량이 훨씬 많으며 가을에 비축하는 곡식양도 한가족 대비 더많다. 그런데도 중국에는 없는 보릿고개가 많은것은 그냥 많이먹기 때문이다. 먹는량을 줄여야한다. 이에 중종왈 안그래도 힘든 백성들에게 어찌차마 조금먹으라고 할수있겠느냐.... 라고했다고함. 조선이 못살아서 굶주렸다??? 걍 너무 많이 먹은거 -ㅁ-

dasdd | (IP보기클릭)59.24.***.*** | 21.09.16 01:13
dasdd

보릿 고개 = 우리나라 많이 쳐먹어 오는거. 자꾸 종자 드립을 치면서 영양 성분 적어서 많이 먹었다는 이야길 하는데 다른 나라 비교해서도 많이 쳐먹었다는 사실이 나오는데 왜 쉴드여… 이해가 안감.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39.7.***.*** | 21.09.16 03:02

이런거 볼떄마다느끼는데 우리조상들이 많이 먹는게 식근론의 근거가되서 싫음 미련하게 많이 처먹으니까 상업발전이 다른나라보다 못됬다는 시선도 있음

양산형 유게이 | (IP보기클릭)58.231.***.*** | 21.09.16 01:19
양산형 유게이

킹치만 햄지의 제왕 호빗들도 엄청 먹는다구웃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 (IP보기클릭)14.33.***.*** | 21.09.16 01:28
양산형 유게이

많이 먹는건 식근론의 근거가 절대 될수가 없음 ㅋㅋ 왜냐고? 지금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 기준으로 많이먹는 편에 속하는데 잘사는 경제대국에도 속하고 있거든 ㅋㅋㅋㅋ

343길티스파크 | (IP보기클릭)125.128.***.*** | 21.09.16 01:33
343길티스파크

지금은 경재 성장해서 돈많이 벌어서 저렇게 먹어도 잘살지만 저시절은 먹을만큼만먹고 나머지 식량을 상업발전용도로 써야 다른나라처럼 발전할텐데 그걸 다먹어버리면어캄

양산형 유게이 | (IP보기클릭)58.231.***.*** | 21.09.16 01:35
343길티스파크

지금 현대랑 비교하면안되지

양산형 유게이 | (IP보기클릭)58.231.***.*** | 21.09.16 01:36
양산형 유게이

싫어하는 것은 좋은데, 여러 여기 댓글처럼 종자 드립 치면서 왜곡만 안하면 됨. 부끄러운 사실, 싫은 사실을 덮으려고 왜곡이 나오는거.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220.89.***.*** | 21.09.16 06:19

일본은 솎아내던 시절

노아위키 | (IP보기클릭)223.39.***.*** | 21.09.16 01:22

도데체 어떻게 몸매관리를 했던거지 헬스장관장님이 내가 저렇게 먹는거보면 입에 개거품물껀데 ㅋㅋㅋ

헤으으응눈나 | (IP보기클릭)220.124.***.*** | 21.09.16 01:24

잘 사는 사람들이 많이 차리는 이유는 그 집 밑에 사람들 다 먹어야 하니까 못 사는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이유는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 함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힘들어서 우리나라로 치면 밥을 많이 먹어서 단백질을 채웠고 아메리칸 원주민은 고기를 많이 먹어서 탄수화물을 채움

사사라브 | (IP보기클릭)183.97.***.*** | 21.09.1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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