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여성향 모브) 스포) 주인공이 유부녀에게 청혼한 이유

[지나가던 ??]

주인공네 국가는 여성우월주의가 심각하며

여자가 딴 놈이랑 낳은 자식을 후계자로 삼고

부양하는 경우도 흔함.

주인공의 아버지도 그런 불쌍한 가장 중 하나였지.

나중에 전쟁이 일어났을 땐

하위 귀족들은 갑질이나 일삼던 정부를 냅두고

사실상 정실 노릇을 하던 첩, 애인을 데리고

튀었을 정도임.

이러한 여성우월주의는 지방 귀족들이 힘을

못 기르도록 왕가에서 의도하고 방치한 거라

백작 이상가는 계급은 여전히 남성의 힘이 강함.

각오했던 것 이상으로 여자들에게 시달린

나머지, 남편과 두 자식이 있는 왕비에게

청혼을 해버린 주인공.

그것도 개념있는 양대 히로인이 보는 앞에서 했다.

참고로 왕비의 아들은 친구 넷과 함께

주인공에게 차례로 개작살났었지.

만인이 보는 앞에서...

왕자로서는 자기와 친구들에게

망신을 준 놈이 어머니에게 구혼을 하는

상상도 못해본 광경을 본 거임.

 

그러나 왕자와 친구들은 그 잉여신 아쿠아가

다섯이라고 비유될 정도의 폐급들인 반면

주인공은 꾸준히 활약하면서 원치않게

벼락출세 중이라 갈수록 왕비에게 신뢰를

얻고있음.

참고로 왕이란 작자는 이런 동안 미녀를 두고

젊은 여자들이랑 바람피고 다니는 놈이며

첩을 손대는 놈은 사형이지만 왕비는 손대든 말든

상관 안 하는 쓰레기임.

이후로도 주인공은 왕비에게

편지(사실상 러브래터)와 선물을 꾸준히 보냈고

이는 지긋지긋한 아들과 남편 때문에 지쳐있던

왕비에게 좋은 힐링이 되어 줬음.

주변 호위병이나 메이드는 이미 둘을

그렇고 그런 사이로 보고 있으며 왕비가

왕 때문에 고생한 게 얼마냐 하며 은밀히

응원해주고 있다.

이 아이는 왕비의 딸이자 왕자의 여동생.

왕비는 추락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승승장구하는 주인공과 딸을 약혼시키려 했음.

딸의 약혼을 파기하면서 까지 무리수를

두다가 여러 사정이 곂쳐서 실패, 딸은 기존

약혼자에게로 감.

이후 딸에게 사과하면서도 자조감을 느꼈는데

부친과 약혼자에게 사랑받는 딸에 비해 자신은

젊음과 사랑을 포기하고 평생 노력했음에도

전혀 사랑받지 못했으며 계속된 실패와 악재로

유일한 가치인 국정마저도 실패해서 상처가

컸음.

어머니답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자신보다

훨씬 처지가 좋으면서 뜻대로 안 움직여준

딸에게 무심코 원망을 품었을 정도.

이 후 나타난 주인공에게 애증을 보이다가도

주인공이 딸이 아닌 당신을 원한다고 말하자

두근거리며 빰을 붉힘.

이런저런 요소로 인해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코믹스 작가도 아끼는 건지

종종 일러를 올린다

그리고...

웹판 결말에선 왕에게 이혼당하는데

원치않게 왕좌를 이어받은 주인공이

겸사겸사 왕비도 주워감.

그리하여 왕비는 주인공의 네 번째 부인이 됨.

앞서 등장한 왕자에겐 나이차이가 나는

여동생이 생겼다는 언급까지 나옴.

[사카마타 사육사]

만화판은 작화 괜찮네

[단노우라 팔척도]

4번쨐ㅋㅋㅋㅋㅋ

[루리웹-5413560]

아니 공주는 받아들이면 안되지.

네타라 말을 못하겠다.

[마요네즈요정]

그렇지.
근데 넷째라니 셋째는 누구지?
설마 아레짱인가?
아님 3부의 그 첨단과학의 힘으로 미소녀로 거듭난 그 NTR남인가?

[마요네즈요정]

아, 그 성목의 그녀구나

[지나가는 경찰서장]

네번째?세번째 부인은 누구지...2부에서 나온건가?
마리에는 아니겠고.

[카라테노미콘]

2부에서 한명 추가

[마요네즈요정]

세계수 걔구나

[카라테노미콘]

밀레느는 사실상 유뷰녀 버젼 케이. 즉 무적이다

[프레이어]

이거 설정 황당하긴하던데
남성 인권 낮다고 하는데 또 고위귀족에서 남자들은 인권이 엄청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