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실두르는 우르크의 기습 공격에 도망가지 않고 열심히 싸웠음.
결국엔 도망가는데 그 이유도 부하들이 반지하고 이실두르 왕만큼은 지켜야된다면서 억지로 보낸거임.
결론
뭔가 비겁하게 도망간 듯 했지만 사실은 끝까지 싸우고 싶어했음.
피하던 중 강에 빠졌는데 못나와서 갑옷이나 거추장스러운거 다 벗음.
그 와중에 반지가 빠졌는데 찾으려고 했다가 오히려 안도감을 느끼고 반지 포기함.
우르크 없는 줄 알고 강에서 나왔다가 숨어있던 우르크들 독화살 맞고 죽음.
영화판은 이실두르가 반지 찾으려고 강바닥 뒤지다가 죽는걸로 나왔는데 진실은 이러함.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 이런 뒷이야기 나오는데 재밌음.
올
이실두르와 이실더의 차이는 뭘까
+ 영화와는 달리 이실두르는 며칠동안 포위되어 싸웠음 ++ 이실두르는 반지의 권능으로 오크를 물리치려 했지만, 전혀 반지를 다룰 수 없었고 반지가 자신에게 오직 고통만 안긴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됨.
용암에 반지를 넣지 않았던 걸 뼈저리게 후회했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