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유게이를 위해 설명하자면
조선 스킨 씌운 입시경쟁+궁중암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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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론 3문장 요약
1. 대비가 세자를 마음대로 정한다
- 조선왕실을 괴상하게 왜곡한단 점에서 조선구마사 같다는 듯
2. 청나라나 중국 황실 아니냐
- 궁중암투물이 중국에서 비롯되어서 암투물 하려면 그렇게밖에 못하긴 함(장옥빈 수준 아니면)
3. 사실 요약은 위 2문장으로 다 됨
그런데 다들 욕하는게, 드라마가 미장셴이 좋아서(보다보면 궁궐을 참 예쁘게 찍었단게 느껴짐 + 한복 차림의 혜수 누나가 출현), 참으면서 보려다 보니 자꾸 한국 궁중문화를 왜곡한게 심정을 긁어 욕하게됨
욕 나와도 시청률 잘 나올 수밖에 없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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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배경만 조선인 가상이라 함 다만 감안해도 너무 고증오류라
요즘 퓨전사극들이 역사 논란 많이 터지니까 아예 기획부터 대체역사로 잡아둠 근데 그렇다고 해도 가상이라는 핑계대며 고증 오류 터트리는 부분들 보면 화딱지가 절로 남
아마 암암리에 모의하는 정도면 그렇게 다들 넘겼을텐데 대비부터가 세자를 정하려 한단 점에서 비난이 나온듯 그런 문화면 더이상 조선이 아니거든
근데 저리 따지면 킹덤도 1화부터 궁궐에서 세자목에 칼 들이미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래서 그냥 가상의 조선이라 한듯
실제역사래?
토코♡유미♡사치코
그냥 배경만 조선인 가상이라 함 다만 감안해도 너무 고증오류라
실제 조선에선 저런 일 있을 수 없지 대역갤러들이 뭐라 하는것도 조선 왕실인데 청나라 황실마냥 군을(즉 다른 왕자를) 세자로 맘대로 책봉받게 조장하려는 것처럼 보여서니까
토코♡유미♡사치코
요즘 퓨전사극들이 역사 논란 많이 터지니까 아예 기획부터 대체역사로 잡아둠 근데 그렇다고 해도 가상이라는 핑계대며 고증 오류 터트리는 부분들 보면 화딱지가 절로 남
그냥 누가봐도 스킨만 바꾼 역사물인데 왜 호들갑떨어 그럼?
크킹 MOD라고 생각하라는 건가..
아마 암암리에 모의하는 정도면 그렇게 다들 넘겼을텐데 대비부터가 세자를 정하려 한단 점에서 비난이 나온듯 그런 문화면 더이상 조선이 아니거든
드라마적으로 스카이캐슬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반복되던 작법이라 미술만 다르게 해서 하나보다라고 받아들여야지 저걸 사극의 장르로 보려는건 오독이지
사실 욕먹는 게 조선시대 사극이면 적어도 행동양식은 조선시대 사람이어야 눈살이 안 찌푸려진단 거지 조선시대에 영의정이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면 웃을 수 있는데 영의정이 왕이 지나가는데 말 위에서 안 내리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과 같음
그럴거면 정도전이나 이방원의 이방원도 이방원이었던 적이 없음 어짜피 사람들이 광해 보면서 지랄하고 사도 보면서 지랄하고 불순신 보면서 지랄해도 지들이 본 거만 맞다는 데 드라마 정돈 걍 맘대로 만들어도 되는 거 아니냐? 사극 정도나 보는 사람들을 위한 사극에 역사의 잣대를 들이미는 거 자체가 구시대적임
예송논쟁이 임금이 적통이냐 아니냐로 붙은 싸움인거 생각해보면 적통이 4명이나 잇으면 경쟁 자체가 불가능
토코♡유미♡사치코
그럼 시작할때 연관 시대와 아무런 상관없다고 대문짝만하게 고지하고 방송 시작함? 이거 안하면 사람들이 대차 까도 변명 못할텐데
아 물론 다 늙어서 골골댐시 지팡이나 마차 등 특권 받은 일부 권신은 쐅가능...
ㅇㅇ 당장 넷플에 올라오고 있는데 시작부터 실제 역사와 관련 없다고 대놓고 박아둠 철인왕후 사태 이후 아예 못 박힌듯? 그래서 진짜 치명적일 수도 있는 고증오류들이 은근 프로불편러 취급 받기도 함
문제는 이게 단순 시대극이 아닌 왕실이 들어가 서 눈쌀 많이 찌푸릴거 같네. 행여나 해외에서 히트치면 조선왕실 어쩌구 저쩌구할 외국인들 생각하면 벌써부터 머리아파온다
핀트를 잘못 잡으시는 거 같은데 잣대고 뭐고의 문제가 아님. 저건 시대적 배경에서의 최소한의 개연성 자체를 무시해버린 케이스라는게 가장 큰 문제임.
그래서 그냥 가상의 조선이라 한듯
그래서 아예 사극과 시대극이 확실히 분리돼서 인식+마케팅됐으면 좋겠음 요즘 뭐 창궐같은 것도 사극 딱지 붙이고 마케팅 하니까.. 사전적으로 별 차이 없어도 그건 옛 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지 실제 역사를 다룬 사극이 아닌데
중전이 아들낳으면 사실상 끝난거지 교육은 다른 대신들에게 맡기고
실제로 군에서 오른게 연잉군 능양군 광해군 철종 고종 또 누구 있나? 연산군은 적장자였고.. 근데 실제 조선은 반정 하더라도 갑자기 하지 대놓고 한 경우는 없을텐데 ㅋㅋㅋ 그나마 아주 먹기전에 그나마 분위기 잡던게 수양이 정도인가 ㅋㅋㅋ
선조.....
하성군 선조. 철종 고종은 원래 군호도 없다가 평민에서 갑자기 왕되면 안되니까 즉위 전에 받음
가상의 조선이면 저래도 됨???
기분이 썩 좋진 않지만 가상인걸 깔고 가면 좀 오묘해지겠지. 그리따지면 원론적으로는 가상의 조선에서 좀비가 나와도 문제고, 가상의 왕세자가 나와도 역사왜곡 딱지를 붙혀야 하는 자폭질이 되니까. 비하의 목적이나 왜곡의 목적이 있지 않은 이상은 그런 원론을 딱딱하게 정하기가 힘들지.
가상인걸 깔고 가도 그게 조선이라면 그럴수가 없음. 그건 마치 교황청을 배경으로 삼는데 믿는게 여호와가 아니라 오딘인거 같은 거잖아
뭐... 세상에 창작물이 몇개인데. 그런 수준인거 있지.... 찾아보면 너무 많을거 같은데?
가상의 조선에서 좀비 나오는 거는 되고...?
가상의 좀비가 나와도 되지만 그 좀비가 변발을 하고 있으면 안되는거임.
가상이란건 어딜 가상으로 두냐에 따라 다른거 킹덤은 가상의 인물과 스토리지 가상의 조선이 아님 그래서 문제없는거임 그래서 다른 퓨전 사극이 욕처먹는거임 궁이 별말 없던 이유도 배경과 인물이 가상이라서임 어디가 가상이니 명확히 해야 하는 이유인거고
음? 무슨 고려초 왕건 사후도 아니고... 뭐 가상이라니까 그럭저럭 넘어갈듯
근데 조선구마사나 설강화처럼 콱 찍어내리기엔 여론이 다소 잠잠한 것 같은데
그것처럼 대놓고 한국 비하 이런게 아니라 걍 스카이 캐슬에 사극 양념쳐서 판거니깐
하긴 이정도면 고증 불편하다고 파고들기 애매하겠구나
솔직히 이런건 사극으로 같이 묶는게 서로에게 불편함 고증 신경안쓰는 사람은 왠 틀딱들이 난리냐하고 고증 신경쓰는 층에선 조선도 아닌 게 조선탈 쓰고 돌아다니니깐
이름 부터가 이상해
조선 판타지네
예고편 보니까 설정이 너무 이상해서 걸렀음
개인적으로는 대놓고 목적 가지고 역사왜곡하는 것 아니면, 대체역사에 대한 창작의 자유가 좀더 넓어졌으면 함.
근데 저리 따지면 킹덤도 1화부터 궁궐에서 세자목에 칼 들이미는 장면이 나왔는데.
세자가 기군망상 저지르면 반역이니까 어느정도 심적으로 넘어가주는 거지 그런데 대군들 경쟁을 부추기고 잘되는 애를 세자로 정한다? 내명부가 그 역모를 하는거고 왕이 넘어가 주는거임 그래서 더 심한듯 거기다 애초에 킹덤은 좀비가 나오기도 하니까 ㅋㅋㅋ
이게 근데 역사를 건든다기 보단 그냥 조선이라는 설정 차용해놓고 핍진성이 너무 떨어지긴 한데 내용자체는 생각보다 신선하고 괜찮았음
가상이라면 너무 막 파고들 필요가 있나..
한국 문화나 역사를 왜곡해서 내려치는게 아니면 좀 긴장을 풀 필요가 있을거 같음. 너무 엄하다.
엄격한 유교질서인 조선에서 궁중암투 벌이면 세계관 왜곡이지 김용 세계관 차용해서 화산파가 기관총 갈기면서 "이것이 매화gun법이다" (o) / "화산파의 신기 타구gun이다(x)
그럼 조선이라고 하질 말아야지
본문 내용 쭉 보니까 저건 왜곡해서 내려치는 상황인게 맞음.
중국지원받아서 만든거 아녀? 저런식으로 물 흐려서 나중에 중국 문화 섞어놓을라고 아님말고
그러니까 논란안나게 오토바이타고 출근시켰어야지 ㅉㅉ
맨날 역사 컨텐츠 없다고 불평하는 것보다 선만 안넘으면 가상 역사물 정도는 가끔은...
정실 첫째를 세자로 안 두고 실력으로 뽑겠다 <<<<<<< 계승 때 칼부림으로 다 뒤지겠단 소리
차라리 좀 더 선을 넘어서 퓨전 사극인거 확실하게 티를 내는게 나은데 애매하게 걸쳐있는게 항상 문제야
만약 고려였으면 좀 더 비슷했으려나...?
군 따위가 대군한테 '너네 엄마' 라는 말을 씀...ㅋㅋㅋ 실제 조선이었으면 사약 백 번 받아도 할 말 없음...
조선 스킨 쒸운 중국황실같다는게 비판요소 같은데
김혜수 연기하는거 보는 맛으로 봤는데 뭔가 이상하긴 하더라
선덕여왕 잘봤잖아 왜 기다려봐야지
아머드 태종이 빔샤벨로 달 써는건 개재밌겠는데
영의정이 오토바이를 타도 괜찮지만 왕 앞에서 오토바이를 계속 타고 있으면 불편한거
ㅇㅇ 원래 공영/군영에서는 그 새끼가 사제에서 얼마나 큰 권력을 가지고 있던 간에, 말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했음. 말타고 뛰는건 극히 일부의 존나 큰 특권층(보통 황족내지 왕족, 거대 공신 혈통 한정이거나 공신 본인)이었고
근데 까고말해서 달도 하늘의 천명이니 아머드 태종도 못건드려야 고증에 맞는거 아님?
중국 고전에 그런 문구/개념이 있던가? 주술적/오컬트적/무술적 요소를 철저하게 배제한 것이 중국 고전 아닌가???? 당장 순자만 해도 '보편선으로서의 하늘'을 철저하게 부정했는데?
조선시대에도 운석이 떨어지거나 구름의 움직임이 이상하면 난리났잖음 즉 하늘이라는 존재는 민심때문에라도 절대 무시 못하는거잖아 거기다 농경국가에서 달의 중요성은 엄청난데...
아머드 태종 만들고 달을 가를 기술력쯤 되면 이미 우리가 아는 조선시대의 천지론은 어느정도 혁파되고 우주에 대한 실학적인 분석과 이해는 했다고 봐야지 뭐
세종대왕실록을 보면, "나는 내가 농사에 왕으로서 이벤트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런데 이걸로 농민들이 정서적 안정 얻을 수 있으니까 하긴 하겠다. 나 자신은 이런 개뿔 안 믿는다"라는 언급이 나옴. 조선 왕족/인텔리/엘리트들은 비교적 과학기술적 합리성이라는 덕목을 갖춘 사람들이었음. 그러니 관련 고증이니 뭐니 하는게 나로선 의아하다는거지
조선은 생각보다 실리적인 시스템이나 생각을 가진 나라였음 마냥 미신이나 그런걸 믿던 나라가 아님
조선시대 소품 쌓인 게 많으니까 어쩔 수 없이 조선시대처럼 꾸민 거 아닌가? 난 이런 거 찬성임.
킹덤은 뭐 조선에 좀비가 있었고 그렇게 계몽주의에 깨인 인물들 있어서 찬양받았나
그래도 조선구마사처럼 개지랄까진 안한게 다행인가?
근데 걍 조선스킨만 껴놓고 설정은 맘대로 짠다음에 나라이름은 가상의 나라이름으로 해서 동양판타지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되는거임? 나라이름은 그래도 조선 박아야 몰입도가 살아서 그러나?
나도 사실 이런걸 바람 뭐 화령국이라거나.. 아니면 나라 이름 안나오게 이씨 왕조라고만 한다거나
그게 환혼임. 아예 가상의 국가들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한국적 색채를 입혀서 성공함
그랫으면 저갤에서 이야기도 안해. 동양판타지니까.
저 드라마에서는 조선이라 그러니까 불편하지
이제 외국에서 저거 시청하고 아는 척 잘난 척 하는 외국인이 생김.
그냥 조선 말고 어디 판타지 세계로 잡았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 거란 거구만
1화보다 접었는데 딱 아줌마 타겟팅으로 나온 드라마라 타겟 아닌 사람이 보면 좀 별로긴 할거임 ㅋㅋ
딱히 조선왕실을 중국황실처럼 왜곡한건 아니잖아 왕실소재로 입시경쟁 같은 요소를 버무린것 같은데 재미로 봐줄수 있는 수준인것 같고 이런것까지 동북공정이라고 몰아가면 정작 진짜 동북공정 하는 조선구마사 같은 애들만 좋아할듯
동북공정은 아닌데 그냥 저기는 조선이 아님.
그냥 조선이라는 타이틀을 붙이면 안됬음. 그냥 가상의 동방국가여야지
조선이라는 타이틀 붙여도 돼 저런 창작은 괜찮다니까 딱히 비하도 아닌데 저런 창작까지 못하게 막는거 너무 빡빡하지
조선이라고 할거면 우리 머리속에 있는 조선이라는 이미지에 어느정돈 부합해야지 아니면 1순위가 갑자기 뒤져서 공석이 된다거나 장애가 있다거나 그런 개연성이라도 있음 몰라도 ㅡ.ㅡ
대비가 저 지랄하면 대신들이 "즈언하, 궁중의 과부가 제정신이 아닌듯하옵니다."박지 않을까 ㅋㅋ
정순왕후가 순조때 저래서 날아갔었잔아ㅋㅋㅋㅋ
중국도 적정자한테 저리 개기면 그날로 역적죄로 목날아감
판타지니 이해하려해도 어느정도 핍진성은 있어야하는거 아니냐..
실제 조선도 아닌데 뭐 적당히 봐.
중드나 로판 보던 여작가가 쓴듯 ㅋㅋ
라쿤의칼부림
장성한 아들이 다섯명이면 그 중전은 시바 걍 조선의 여신님임. 남편이 철종급 정통성 개막장이래도 마누라 잘둬서 정조급 절대왕권 개쌉가능이고.
국호를 조선으로 하지 말았어야제
가상이라고 명확히 나오고 악의적인 문화 침략이나 비하 의도 같은 거 안보이면 뭐 적당히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넘기려고 고증러들이 불편한 것도 이해는 가지만 ㅋㅋㅋㅋ
물론 그런 의도가 보이면 욕 쳐먹어도 싸고
실제로 청나라는 황태자 제도가 초기3대를 빼고는 공식적으로 폐지했으며 태후의 입김이 강했다 그래서 암투가 치열했음
우리만 소비하면 상관없는데 넷플릭스로 나오다 보니 나중엔 이것보다 더 심하게 불쾌한 오해가 생길수도 있겠다 싶기도 함. 우리도 그냥 조선풍의 가상국가 이런걸로 퉁쳐도 될텐데
현실에서 저러면 자리 앉자마자 왕후쟝상의씨가 따로있냐 라면서 바로 반란일어나지?
대군이 4명이나 있는데 다른 후궁들이 감히 다음 보위를 넘봐? 이방원이 보고 피꺼솟할 설정이네
아니 중전이 아들들을 무려4명이나 낳았는데 후계걱정을 해야된다는게 이해가안가네ㅋㅋㅋㅋ
5명. 세자 빼고 대군만 4명이니까 총 5명. 그리고 세자는 8짤짜리 아들 있음. 게임 터졋지.
세자가 아들까지있어? 그럼 걔를 세우면되지ㅋㅋㅋㅋ 왕도 보니까 정정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