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전역을 못 하는 것이라 봐야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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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간지 터지게 몰고 엔딩에서 날아다닌 P-51 머스탱
만약 오리지널 부품을 사용한 경우, 4백 50만불에서 시작
오리지널 아닌 복원/재생품도 2백만불대
상단은 미 해군 장교 공식 월급임.
아무리 해군 항공대 대령에 짬킹이라고 해도 연봉 20만불 + 수당 정도가 한계일텐데,
세금 떼고 뭐 떼면 대애애애충으로 잡아서 20만불 전후라고 해보자.
당연하지만 저걸 사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기름값에 부품값에 유지비에 세금까지 박아야 한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정상적인 소비습관으로는 위의 저런 물건들을 격납고 가득 채우고 살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하는 짓거리 보면 밥도 매번 나가서 사먹는거 같고,
술도 자주 먹는거 같고,
하여튼 뭐 돈은 많이 쓴다.
그럼 이제 결론은 저거 다 대출이라는 결론이 나오지.
미국인들 특성상 훈장 단 군인이 대출 땡겨달라고 하면 일단은 땡겨줬을거니까, 받기도 쉬웠을거고.
그 증거로, 술집에서 그거 골든벨 울려봐야 애들 당장 마시는거 내주는건데,
그거 끽해봐야 천불 전후인데 그거 하나 크레딧카드로 쇼부를 못 본다.
크레딧카드로 론 페이하는 리볼빙, 한국식으로 돌려막기도 한계까지 온거라는걸 알 수 있지.
격납고까지 차압이 들어오지 않는건 오로지 군인,
그것도 전투기 파일럿이라는 안정적인 고소득이 보장되는 직종이기 때문일 것이고.
그렇다면 파일럿에 집착하던 것도 설명이 된다.
이제 마지막에 큰 작전 하나 또 성공시켰으니,
이번에야말로 진급을 할텐데
이제는 회고록 하나 기깔나게 뽑아서 강연이나 다니면서
빚 갚고 정상적인 생활 하기를 바랄 수 밖에...
욜로 매버릭
그리고 여자친구는 그 아무리 마르지 않는 샘인 군부대 근처 술집이 있다지만 요트를 질러버린 여자지. 욜로욜로
어쩐지 항공사 파일럿 때려치고 나가더라… (영화 : 아메리칸 메이드)
욜로 매버릭
그리고 여자친구는 그 아무리 마르지 않는 샘인 군부대 근처 술집이 있다지만 요트를 질러버린 여자지. 욜로욜로
받은훈장에서도 돈나올거고 작잔투입될때마다 돈좀 주지않을까?
IMF어서 일하면서 많이 받았나봐
돈 문제에 저 성격이면 파일럿이 아니라 출마해서 상원의원 노리는 승부수를 띄웠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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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zogenol
어쩐지 항공사 파일럿 때려치고 나가더라… (영화 : 아메리칸 메이드)
아냐... 그 동안 IMF 라는 곳에서 이단 헌트 라는 가명으로 일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