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익주점거를 위해 유장을 무능한 싸패로 묘사하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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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는 아닌데 십새끼는 맞잖아; 유언이 죽은 후 그 아들 유장(劉璋)이 그를 대신하여 익주목이 되었다. 장로가 그에게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로의 어머니와 그 식구들을 모두 죽였다. - 장로전 - 솔직히 세미 여백사 짓 당했는데 유장을 쉴드 칠 수 있을 리가..
ㅇㅇ 싸패는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유능하지는 않았고 실제로 장로가 유장을 따르지 않아서 죽이긴 했죠
이게 유비에 대항하거나 반대이거나 이용하는 입장인 놈들은 대부분이런식으로 묘사하니까 문제같음 유장건은 유비한테 욕망있다만 묘사했지 속구린 행동은 은근 편집때리니;
"제가 듣기로 장차 천하에 인정을 베풀려는 자는 남의 제사를 끊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제 처자의 생사 또한 명공께 달려 있을 뿐입니다."
처자를 살리는 경우는 호의가 있거나(여포) 명망을 드러내고 싶거나(조조) 하는 경우고 처자를 죽이는 경우는 원한이 있거나(양부, 이각/곽사) 역모이거나(동승/복완 등) 하는 경우인데 이거하고 관계가 없는 경우가 딱 2개가 있음. 마초가 양부의 항복을 받고 배반했을 때, 그리고 유장이 장로의 처제를 죽였을 때.
근데 진수나 화양국지의 상거도 유장이 유능했다고 하지는 않았는데요
형주분쟁은 볼것도 없겠군
작중 묘사된 유장을 보면 질질 짜기만하는 답답함에 무능한데다 성격까지 나빠서 유장은 땅 빼앗겨도 싼놈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긴 함
이게 유비에 대항하거나 반대이거나 이용하는 입장인 놈들은 대부분이런식으로 묘사하니까 문제같음 유장건은 유비한테 욕망있다만 묘사했지 속구린 행동은 은근 편집때리니;
조조는 원래 인기가 많았으니 절대악 묘사에 반발이라도 심했지만 유장은 미형도 아닌데다 인기도 없으니 동정하는 독자들도 없을거같다
남은건 대부분 콘크리트일테니 아마도 앞으로 싸이코 유장이 선빵쳤단 사람들이 늘겠지
솔직히 저정도되야지 유비가 익주뺐고도 명성에 전혀 흠이없었다가되지않을까
유비도 익주먹고 부작용이 있긴했음
형주분쟁은 볼것도 없겠군
손권이 조조랑 엮일대 괜찮게 묘사되긴했는데 유촉관계는 여전이 갑질만 당하는 유비느낌으로 흘러가긴함
근데 진수나 화양국지의 상거도 유장이 유능했다고 하지는 않았는데요
유능하지않다가 무능한 싸이코패스란뜻은 아니니까요
Vivid*
ㅇㅇ 싸패는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유능하지는 않았고 실제로 장로가 유장을 따르지 않아서 죽이긴 했죠
본문에서는 무능한 싸이코패스라고 묘사한 것을 지적한거라 유능하지 않다는 것은 본문 주제랑 상관 없는 것 같음
싸패는 아닌데 십새끼는 맞잖아; 유언이 죽은 후 그 아들 유장(劉璋)이 그를 대신하여 익주목이 되었다. 장로가 그에게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로의 어머니와 그 식구들을 모두 죽였다. - 장로전 - 솔직히 세미 여백사 짓 당했는데 유장을 쉴드 칠 수 있을 리가..
인질이 인질의 가치가 없어졌을때 죽이는게 저 시대에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닌데
루리웹-0503283258
"제가 듣기로 장차 천하에 인정을 베풀려는 자는 남의 제사를 끊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제 처자의 생사 또한 명공께 달려 있을 뿐입니다."
선주는 여포에게 화친을 구하고 여포는 선주의 처자를 되돌려 보냈다. 선주는 관우(關羽)를 보내 하비를 지키게 했다.
이건 걍 쬬-진궁이 특이했던거지....반란에 삼족 주살이 기본이던 시대인걸
'화친을 구하고'
조공은 그 군사들을 모두 거두고 선주의 처자를 붙잡고, 아울러 관우를 사로잡아 돌아왔다. (중략) 관우는 달아나 선주에게로 돌아왔다. - 선주전 -
풀어준 쬬가 호방한거 잖아.....일반적으로 보자고
역으로 처자를 죽이는 경우는 십.새끼인 경우(이각/곽사, 마초, 유장) 혹은 십.새끼에게 당한 경우(양부 등) 정도임. 역모인 경우(동승, 복완 등)는 말할 가치도 없지만.
저기서 유비처자식은 행방몰름
유장 선빵도 아니고 장로가 통수쳐서 처리한건데 이걸 10새끼라는건 좀 너무한 잣대 아님? 막말로 그럼 인질을 왜 잡음
Vivid*
처자를 살리는 경우는 호의가 있거나(여포) 명망을 드러내고 싶거나(조조) 하는 경우고 처자를 죽이는 경우는 원한이 있거나(양부, 이각/곽사) 역모이거나(동승/복완 등) 하는 경우인데 이거하고 관계가 없는 경우가 딱 2개가 있음. 마초가 양부의 항복을 받고 배반했을 때, 그리고 유장이 장로의 처제를 죽였을 때.
통수쳐서 처리해도 본인을 조지지 본인 냅두고 처자를 죽이는 경우는 삼국지 내에서도 거의 없어.. 당장 진궁 처자 처리한 거 생각해봐. 적어도 유장 본인이 사대부 눈치는 ㅈ도 안보는 새끼라는건 확정이지. 그러니 별부사마들이 죄다 탈주하거나 배반때리지.
장로 가족의 경우는 전쟁에서 포로로 잡은게 아니라 처음부터 목적이 통수 방지 인질이잖슴
장로(張魯)의 모친이 처음 귀도(鬼道)를 하였는데, 또한 젊은 용모가 있어, 항상 유언의 집을 왕래하곤 하였는데, 그래서 유언이 장로를 파견해 독의사마(督義司馬)로 삼자, (장로가) 한중(漢中)에 머물면서, 계곡의 각도(閣道)를 끊고 한의 관리를 살해하였다. - 유언전 - 패인沛人 장로張魯는 그 어머니가 자색恣色이 있는데다 겸하여 귀도鬼道도 갖고 있어 유언劉焉의 집안을 왕래하더니 장로魯가 독의사마督義司馬로 임명되기에 이르렀다. 별주부사마別部司馬 장수張脩와 더불어 병사들을 이끌고 한중태수漢中太守 소고蘇固를 엄습하여 베어 죽이고 야곡斜谷의 길을 끊어 가로막고 조정의 사자使者를 살해하였다. 장로魯는 이미 한중漢中을 취하자 다시 장수張脩를 척살하여 오로지하고 그 眾{무리}들을 아울렀다. - 유언열전 - 유언의 집을 왕래하였다는게 축첩 목적이든, 도술 목적이든 커넥션으로 군사를 얻어서 독립한건 유언의 시기고. 애초에 통수 방지 인질로 갔던건 유언의 자식들 (첫째,둘째,넷째)이었겠지. 마등 반란에 얽혀 다 뒤져부럿지만.
선빵은 장로가 쳤으니 죽였어도 저건 별말할 사인이 아닌게 맞음 유장이 급발진했다고 깔순있는데 유비 익주공략때 유장시 가해자인거처럼 묘사중인게 코미디거든 유비가 욕심은 있단식으로 묘사는하는데 개짓거리도 쏙 빼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