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게임 안하는건 나밖에 없는건가
진짜 가챠게임이 대세인가?
가챠게임 하려면 업데이트에 맞춰서 없으면 꼬운 친구들 다 뽑아주진 못해도
어느정도 못 쫓아가면 결국 플레이 하는 의미도 많이 퇴색되고 결국 내가 쓰는 시간이 과금하는 사람 10초짜리 가챠 몇번만도 못하게 되는데
가챠게임 해본게 데레스테 작혼 말딸 있는데
데레스테는 하면서 돈 써본적 없고 무료사료만 먹고 하면서 은근 오래 하긴 했음
작혼은 가챠게임에 돈 처음 써본건데 콜라보 가챠 하느라 10만원 썼는데 이게 제일 많이 써본거
말딸은 게임 좀 잘 되라고 도네하는 느낌으로 초회 특전 2만원짜리 때려봤는데 게임이 그때부터 나락이더라
암튼간에 가챠게임에 돈 쓰기가 좀 그렇더라고
말딸이 특히 그런게
어차피 써서 키타산 풀돌을 하건 오구리를 뽑던 다음에 오는 사기카드 캐릭터 안뽑으면 꼬울수밖에 없는 구조가 보여서
그 게임 평생 할것도 아니라서 돈 쓰기 꺼려짐
폰겜이야...뭐 접을러고 하면 접을수 있긴한데, 이거처럼 장소 안가리고 시간 때울 만한게 흔치않아서..
가챠게임이 대세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폰 게임 종류는 확실히 주류가 되는거같음.
이게 모바일 게임하는 이유중에 제일 큰거 같은데 게임 자체를 컴 콘솔 앞에 앉아서 하는 세대라 그런가 모바일 게임은 확실히 정이 안가긴 한다
취향 안 맞으면 안 하면 되는 거지 뭐.... 난 틀딱이라 유게에서 화제되는 AAA급 게임 3할도 안 해봤고 가챠게임도 단 한번도 과금 안 하고 대충 하고 있음
가끔 가챠게임이 게임 산업 자체를 선두하고 패키지 안나올거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긴 해
대세가 되긴 어렵지 막 매출1위 인기1위 어쩌구 해도 지극히 마이너한 취향중이서도 마이너한편이라구
매출 1위 버는거 보면 눈 튀어나오긴 하는데 이게 오래 갈거 같진 않을거 같음... 결국 하는 사람이 계속 늘어야되는데 너무 독해
나도 마지막으로 한 폰겜이 말딸인데. 이거 접고 나니까 폰겜을 아예 안하게 되어서 그냥 마음 편해지더라.
나도 이제 폰은 유튜브 재생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