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본인이 원해서 과대 평가된게 아니고 숨겨야 하는게 하도 많다보니, 자연히 티나한 한테 업적이 몰린꼴임.
아무래도 케이건에 대한 진실은 알리는 순간 큰일나니까. 의도적으로 지운거라고 봐도 되겠지
영웅 티나한이 신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났다! 기어코 성공해서 나가가 속박한 신을 풀어주는데 성공했어!
개쩔어! 대단해!
좀 뭔가 빠진것 같긴 하지만 평범한 영웅담임
진실 : 해묵은 증오에 미친 인류의 신이
나가를 멸종시키기 위해 하텐그라쥬 한복판에 강림해서 모든 나가를 모조리 죽여 버리려고 들었음.
이런 진실이 밝혀지는 날에는
우리의 신 께서 더러운 나가들을 말살하라 하셨다! 성전이다!
이꼴 날게 뻔한데 어케 밝힘...
심지어 그 해묵은 증오에 미친 신의 신체가 아라짓의 왕자에 마누라는 나가들한테 산채로 뜯어먹힘 성전안하면 안됨
아가페의 예수후보를 친절한 크레토스로 만든 나가지만 살려둬야지 뭐...
게다가 영웅왕이라는, '레콘 왕' 의 전설이 이미 있어서 안성맞춤이기도 함 종족 자체가
아가페의 예수후보를 친절한 크레토스로 만든 나가지만 살려둬야지 뭐...
심지어 그 해묵은 증오에 미친 신의 신체가 아라짓의 왕자에 마누라는 나가들한테 산채로 뜯어먹힘 성전안하면 안됨
근데 티나한 기본전투력은 레콘들 중에서 빼어난 수준인가? 수탐활동할땐 산파 레콘이랑 주먹다짐 하던데
눈마새 시절 레콘들은 은근 묘사가 적어서 잘 모르겠지만 후대인 피마새 시점으로 보면 빼어난 편임
그리고 그 강대한 티나한마저 말 한마디로 기절시킨 최후의 대장장이 ㄷㄷ
숙명과 신부찾기를 1+1으로 해치운 레콘은 충분히 영웅이긴하지만
일단 시우쇠에게 철의 대화 건것만 들어도 레콘들 뻑이 갈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