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갔다 오는길에 피자 사오려고 룰라랄라 걸어갔는데
뭔가 신규 아파트 지구 전체가 유령도시 도시 느낌나서 쎄했구먼
가게 닫음
집에 오면서 이마트에서 피자 대신 할 외식거리 있나 보다가
궁금했던거 함 사봄
발렌타인 마스터즈 500ml 4만원에 잔 두개
서비스로 토닉워터4캔에 쿨피스1캔 -_-???? 캔 첨봄
단골이라고 더 챙겨드렸다는데
한 두달에 할인행사 있을 때만 사는데 기억해주셔서 감사할따름이고
막상 집에와서 따라보니까
전형적인 그 양주의 그.... 쓰고 독한 그 거
흔들어서 방치하고 홀짝이니
특색은 잘 모르겠는데 숨이랑 같이 넘겨도 목이 멀쩡해서 이런게 부드러운 거구나 싶었음
얘는 그냥 계속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괜찮겠다?
맞음? 맞겠지? 알중삼촌들? 그렇다고 해?줘
토닉워터에 타먹으면 나름 맛있을거임 레몬이라 라임 있으면 좀 넣고
조니워커보단 덜 강해서 그런지 토닉워터 비율 줄여도 괜찮네
없으면 콜라랑 마셔도 맛있음
호에에엥 집에 탄산이 없는 데수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