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는 머머리인가?
실제로 꽤 논란이 있던 내용이었음
뱀인간이니 머리가 없을 것이다. 즈그 체온조절도 못해서 흑사자 털 두르고 싸우던 새끼들인데 ㅋㅋㅋ
vs
암만 그래도 인간인데 머리털은 있겠지 시바. 대호왕이 빡빡이라고? 죽을래?
ㄹㅇ 저거 나오면 오만가지 설 들고나와서 수라장 벌어짐
근데 아트북에서 이렇게 표현함
아 뱀이라 빡빡이는 맞죠
근데 탈피한 껍질을 머리카락처럼 만들면 되잖아요?
양분되서 싸우던 팬덤도 그 상상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니까... 탈피한 껍데기를 떼지도 않고 썩은내 풍기며 돌아다니는 더러운 애들이로군. 역시 나가살육자가 옳았어
"사람의 한 갈래라면 의도적으로 꾸미는 문화정도는 있겠지" 굉장한 설득력
옛날부터 있던 방식인데 팬덤이 되게 오래된 걸 잊음 안 됨
나가 시야로 발기 잦이를 보면 열 존나 강조되어 있을거 몰래 상상함
하지만 시각화된 디자인만큼 팬덤이 영향이 받는물건도 드물지
머리털이 있다면 "그남자"가 삶아먹을때 불평을 했을거야
나가 시선 강-간
옛날부터 있던 방식인데 팬덤이 되게 오래된 걸 잊음 안 됨
그니까... 탈피한 껍데기를 떼지도 않고 썩은내 풍기며 돌아다니는 더러운 애들이로군. 역시 나가살육자가 옳았어
불가능이 없던 유게이가 땅에 떨어졌구나...
P.Meier
입으로 소리내 '말'하지 않는것도 안씻어서 입냄새 나서 그러는게 분명함
우리도 케라틴 각질이 머리에서 자라잖아요. 똑같은게 아닐까요?
그럼 나가는 머리카락만한 비듬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더러운 도마뱀인거로군요! 이해햇어요!!
"사람의 한 갈래라면 의도적으로 꾸미는 문화정도는 있겠지" 굉장한 설득력
그럼 나가 살육자는 탈피한 껍데기를 면처럼 먹을까 아니면 육포처럼 심신할때 아르히랑 먹을까?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좋군 이럴라나
비늘이링 껍데기는 벗기고 먹겠지
나가 시야로 발기 잦이를 보면 열 존나 강조되어 있을거 몰래 상상함
김상병1
나가 시선 강-간
오
턱 구조가 궁금해. 먹는 방식은 딱 뱀인데, 뱀처럼 턱이 벌어진다면 입이 빨간마스크 처럼 찢어졌을거라고 상상했었거든.
그거 맞을걸? 피마새에서 데라시 냉동돼있을때 소드락 먹이는 장면에서 입 쫙 벌려서 위장까지 팔 넣는거 아닌가 하는 묘사가 있어서
아트북이 딱히 설정 대변하는 것도 아니라서 아무 상관없지 않음? 작가에게 검수 받은 것도 딱히 아니니. 이영도 작가가 이런 거 따로 이렇다 저렇다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내 글은 내 작품, 아닌 건 다른 사람 작품 이렇게 생각한다는 건 드래곤라자 코믹스 때부터 나왔으니까.
하지만 시각화된 디자인만큼 팬덤이 영향이 받는물건도 드물지
그래도 오케이 사인정도는 받지 않았을까?
만들기 전에 이런 거 만들고 싶다네요하고 출판사가 알려줬겠지. 다 만들고 출판하면서 몇 권 정도 보내줬겠고
아트북 보면 진짜 만든 사람들이 고심했다는 게 느껴짐. 야~ 이걸 이렇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음.
종에 따라 다르지만 앵무새도 번식기때 다른 물건으로 자기 몸을 치장하는 종이 있는데 하물며 나가라고 그런게 없을까
케리건 스타일 ㄷㄷ
머리털이 있다면 "그남자"가 삶아먹을때 불평을 했을거야
오랜 기간 먹었으니 뭐....
가축들도 털가죽 벗겨서 먹는데 그정도야..
최후의 대장간 근처에서 머리 뜯어 먹은 거 생각하면...
ㄷㄷㄷㄷ
미식을 위해 먹는게 아니라
뱀머리카락은 메두사 이후로 메이저 아니었나
전형적인 랩틸리언 상상했는데. 저 입으로 천산갑 통째로 삼킬 수 있겠냐구
입을 벌리면 가능... 턱이... 입이... 오므리면 사람 같겠지 벌리면 뱀같고...
두피문신인거네
아트북 잘나오긴 했음 구입하고 후회 안됨 ㅎㅎ
오올 ㅡ,. ㅡ
깃털같은 질감 아닐까 싶기도
그래도 이 그림은 너무... 너무 그냥 인간스러워서 좀 그래
하지만 나가들은 "인간"종족의 관점에서 굉장힌 미형임이 서술되어 있다고 저게 정사야
나가들의 미성도 공식적이고 그래서 속는다고 했잖아 케이건이
미형이라 한 적은 없고 오히려 혐오스럽게 묘사됨 초반 제왕병자 에피소드에서 목소리 미성에 낚였다가 왜 공주를 나가 괴물로 변신시켜놨냐고 따지는 부분
목소리가 아름다운 거지 외형은 그냥 랩틸리언
털이라는 것도 비늘이 변한거니 머리카락 정도는 있어도 괜찮았을텐데. 냉기에 특히 민감하니 최소한 머리 보온을 위해 머리카락이 생겼다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