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서는 미군들의
사기 저하를 꾀하는 라디오 방송을 송출했다.
약 10여명으로 구성된 여성들은 라디오를 통해
"니 여친 지금쯤 딴 남자랑 놀고 있을듯ㅋ"
"너네 다른 부대는 처발렸다는데 어쩌냐ㅋ"
같은 내용의 내용을 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미군들 입장에선 진부하디 진부한 멘트라
전혀 대미지를 입지 않았고,
오히려 오래도록 여자를 접하지 못해
쌓일대로 쌓인 미군들은 이 라디오 너머로
곱디 고운 목소리를 전하는 여성들에게
"도쿄 로즈"라는 별명까지 붙여주며
실제로 만나기를 바라는 모습도 보였다.
... ... ... 그리고 실제로 만났다고 한다.
사진의 여성은 아이바 토구리 라는 이름으로,
당시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던 도쿄 로즈들 중
유일하게 활동한 사실이 공개된 인물이다.
일본계 미국인으로 1941년 7월 친척의
간병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가 전쟁이 발발해
일본군의 압박으로 이런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끝까지 미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고
적은 급여도 미군 포로의 의약품과
식료품을 밀수하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적국을 위한 활동을 하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자국민인 미군을 도왔다는 점이
높게 받아들여져, 9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몇 개월 전인 2006년 1월,
2차대전 참전용사회로부터 상까지 받았다고 한다.
사실 도쿄 로즈는 저 한사람이 아니라 그룹이다
원시 고대 버튜버
군인들이 상상했던 얼굴이 아닌가봐
'당장 사과해! 나의 도쿄로즈쨔응은 이렇지 않어!'
어쨌든 얼굴마담은 한명이죠
미군들 표정 심각한거봐라 기밀군사작전회의하는줄
와 밀수까지 ㅎㄷㄷ
사실 도쿄 로즈는 저 한사람이 아니라 그룹이다
치르47
어쨌든 얼굴마담은 한명이죠
뭐여 시밤
와 밀수까지 ㅎㄷㄷ
원시 고대 버튜버
와 이 댓글 달려고 했는데 생각이 통했군
버튜버는 아니고 노캠이지
이중 스파이라니 ㄷ
'당장 사과해! 나의 도쿄로즈쨔응은 이렇지 않어!'
군인들이 상상했던 얼굴이 아닌가봐
"야... 진짜 맞아? 아니지? 다시 한번 확인 해 봐...."
목소리 예쁘다고 얼굴 예쁜건 아니라
싸늘한 표정
상상이 너무 컷거나 미국인이 이적행위한다고 싸늘한거 아닐까?? 절세미인은 아니지만 예쁜편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아 그런가?
미군들 표정 심각한거봐라 기밀군사작전회의하는줄
진짜 전장에서 핀 한송이의 꽃이였네..
ㅡㅡ 표정들이 왜저래.. 맘상하게
내가 생각했던 미스 로즈가 아니야...! 라는 드립을 생각하면서 내리는데 와... 진짜 대단한 분이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