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에 받았고 1권 읽는데 3시간 반씩 걸려서 하루에 2권씩 읽었는데 간만에 종이책으로 충만한 주말이었음..
제발 뒷권좀 외치던 3종 세트가 얼불노, 룬의 아이들(3부), 십이국기 이렇게 셋이었는데 둘은 해결됐네.
20년만에 타이키 이야기 마무리되어서 참 좋았음.
애니에선 타이키 실종상태로 끝나고 종이책에선 어떻게든 귀환한 뒤 열린엔딩처럼 마무리되서 좀 찝찝했던게 사라짐.
그나저나 십이국기는 새로 애니화 안 하려나?
메이드 인 어비스 인기있는거 보면 도남의 날개 애니화하면 나름 인기있을거 같은데.
노사연
십이국기는 권마다 각 나라 이야기로 분리되어있다보니 연중보단 8부까지 나왔고 9부 이번에 끝났다는 느낌? 이제 뒷권 안 나오고 9부로 끝나도 상관없지만 팬들은 이제 10부 11부 외치는거지..
그림체랑 스토리가 요즘하고 안맞아서 나오긴 힘들듯 ost도 웅장해서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