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의 편의점 이용 썰)
한 남자는 간식이랑 마실 걸 사러 CU와 세븐을 찾아갔다
우선 간식을 사러 CU에 가서 연세 빵을 사고,
마실 걸 사러 세븐에 갔다고 한다
└마시고 싶던 음료가 CU에 없었다고 함
도착한 세븐에서 마시고 싶던 음료를 찾아서 계산하려고 음료를 카운터(안쪽)에 두고,
지갑을 꺼내려고 연세 빵을 잠시 카운터(바깥쪽)에 뒀는데, 점원이 연세 빵을 같이 계산하려고 하였다
이걸 본 남자는 "여기 연세도 파나요?" "취급하지 않는 상품을 계산하시네요"라고 조금 돌려서
[그거 여기 거 아님]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세븐이라는 브랜드에서는 연세를 취급 안 함
점원은 이를 이해 못 하고 계속 계산하려고 시도를 했다
└당연하지만 계산이 안 됨
결국 남자는 "그거 여기 거 아니라고요"라며 직구를 던졌고,
그제서야 점원은 연셰 빵을 계산하기를 그만두고 음료만 계산을 해줬다
그리고 점원이 하는 말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카운터에 올려두시면 어떻게 합니까"
그걸 들은 남자는 본인도 잘한 건 없지만 뭔가 깊은 빡침을 느꼈다고 한다
이게 레 미제라블이지 고전 한편 뚝딱이다
너가 남자구나
경험담임?
친구 이야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