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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이런 거 보면, 우리가 보는 세상이 진짜가 아니라 뇌가 재해석한 거라는 게 실감남.
저런 병이 한두개여야 다 가르치지 심폐소생술 같은거 가르치는 걸로도 일단은 위험한 경우에 큰 도움되는거
이런 희귀병이 무서운 이유가 모르니까 별거 아니겠거니 하는거임 엄마도 처음 전화로 들었을땐 얘가 장난치는구나 정도로 생각 했을걸 이런 병 자체를 모르니까
모르셨을테니...
고급 정보 많이 알려줬지 초반에는
공교육 차원에서 혹은 위기탈출 넘버원 같은 데서라도 이런 위험 질환 전조 증상 자가 진단법에 대해 많이 알려주면 좋을 텐데..
죠죠7부에서 적이쓰던기술이 실제로있긴한거구나
ㄷㄷㄷㄷㄷ
죠죠7부에서 적이쓰던기술이 실제로있긴한거구나
공교육 차원에서 혹은 위기탈출 넘버원 같은 데서라도 이런 위험 질환 전조 증상 자가 진단법에 대해 많이 알려주면 좋을 텐데..
minoglow
저런 병이 한두개여야 다 가르치지 심폐소생술 같은거 가르치는 걸로도 일단은 위험한 경우에 큰 도움되는거
minoglow
고급 정보 많이 알려줬지 초반에는
햄버거에는 보통 치즈랑 피클 같이 들어있지 않나? 피자 먹을때도 피클 먹고
희귀병이라 행정력 낭비야
마치 들어온 데이터를 처리하는 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불량화소가 센티미터 단위로 생긴 모니터 같은 상태인가..
이런 거 보면, 우리가 보는 세상이 진짜가 아니라 뇌가 재해석한 거라는 게 실감남.
ㄹㅇㅋㅋ 사실은 혈관이 온통 가리고 거꾸로 들어오는 영상을 뇌가 실시간 보정중.. ㅋ
농담아니고 통속의뇌라는게 지금 우리상태랑 틀린건 아닌듯.. 몸이라는 통 안에든 뇌
ㄷㄷㄷ 진짜 무섭네 하지만 엄청 유용한 정보다
엄마가 너무 매정하신데;;;;;
악담곰
모르셨을테니...
악담곰
이런 희귀병이 무서운 이유가 모르니까 별거 아니겠거니 하는거임 엄마도 처음 전화로 들었을땐 얘가 장난치는구나 정도로 생각 했을걸 이런 병 자체를 모르니까
한쪽눈이 안보이는게 평평한 살로 보인다는 말인가?
별이 있다고???
저거 죠죠에서 철구 때려서 오른쪽 인식 못하게 하는 기술 아닌가 만화라 헛소리 하는줄 알았더니 실존하는 병인가버네 ㄷㄷ
렉킹 볼! 왼쪽을 인식할 수 없게 된다!
진짜였나 이거 ㅋㅋㅋ
neglect는 병은 아니고 증상인거지
'그땐'이라고 하고, 적은 글은 정상적인걸로 봐서는 이미 치료를 받았거나, 그러한 증상을 기반으로한 소설일 확률이 크겠네요.
비슷한 경험이 한번 있었는데 책보는데 글자들이 한글자씩 누락되서 읽히는 거야 뭐지 하고 깜짝 놀랐는데 이어서 생전 처음으로 엄청 아픈 두통이 오더라구 편두통 전조증상중에 시야 누락이 있다고 검색에 나오더라ㅋㅋ
에휴. 저게 어떻게 neglect냐... 학생이니까 저렇게 말하는거지 임상에 있는 사람이었다면 웃을뿐.
저게 아니더라도 사람이 스트레스 오지게 받으면 말로만 눈이 깜깜해지는게 아니라 진짜로 눈먼것처럼 시야가 잠시 암전되는 경우도 생김
그거 일어날때 생기는 기립성 저혈압 아냐? 다시 앉거나 누우면 괜찮아짐
근데 좀 다름 다리 풀리거나 그런게 아니라 한창 스트레스 받을떄 집에만 들어가면 시야 암전되면서 이명도 들렸음
기립성 저혈압 말고 진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차단도 있어 군생활때 갈굼 당하면서 걸려본 적 있는데 과한 스트레스로 갑자기 시야가 안보이고 몸에 힘 쫙 빠져서 서있지도 못하고 식은땀에 이명까지 들리면서 외부 자극을 전부 차단시켜버리더라 선임이 뭔가 말하는데 제대로 들리지도 않고 집중도 안되고 그 선임도 나중에 자기 ㅈ됬다 싶을정도로 놀랐다 그러더라고
사야의 노래처럼 실제 우리 세상은 우리가 보는것과 다를지도 모르지 개개인마다 다를지도 모르고. 다 우리 뇌가 보정하는거니꺄
뇌증상이면 쉽게 치료가 될려나 흠..
나는 시력은 좋은데 오전에 가끔 국소적으로 시야가 안보여. 글을 속독을 해야할때가 있는데 어려움이 겪고 있어. 다들 이럼?
작게는 안과적 문제일 수도 있지만 일시적 뇌경색이나 뇌혈류 부족으로도 그럴 수 있음. 그럴 때 좌우 손가락 같이 쥐락펴락 해보고 자리 일어나서 똑바로 일직선으로 걸어보고 아무 말이나 빠르게 해보고. 이 중에서 뭐라도 하나 이상 마음대로 잘 되지 않으면 빠르게 큰 병원 가야 해
조언 고마워. 도움이 되었네. 약한 빈혈기가 있는데 뇌혈류쪽도 생각해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