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세가 메릴에게 인류의 몇%인 몇만명을 죽이면 다른 모두가 살수 있다고 이야기해서 용기를 내서 스위치를 누르자고 고민하는 도중
레거트가 밧슈에게 나를 지금 죽이지 않으면 내 능력인 타인조종으로 근방의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해서 어쩔수 없이 불살을 깨고 깊은 절망에 빠짐
리비오가 그걸 보고 밧슈가 사람을 죽였다고 절망에 빠진 밧슈를 걱정하면서 메릴에게 오열함
메릴은 우린 지금 몇만명을 용기있게 죽여서 다른 이들을 살리자고 이야기하고 있었는데...하면서 눈물을 흘림
이장면 좋더라
진정한 불살 주의 주인공
밝은 웨스턴 액션 활극 인줄 알고 봤는데 너무 어두워서 깜짝 놀랐던 작품....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