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는 샌드위치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사실.
샌드위치는 사실 사람 이름이 아니라 존 몬태규 백작의 백작명이다.
그리고 샌드위치를 처음 만든 사람도 존 몬태규가 아니다. 빵 사이에 고기나 햄 따위를 끼워먹는 음식은 그전부터
있었지만 샌드위치 백작이 즐겨 먹었기 때문에 샌드위치라는 이름이 붙은 것뿐.
또한 흔히 도박광이었던 샌드위치 백작이 카드놀이를 하면서 먹을 수 있게 샌드위치를 만들게 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것도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다고 한다. 당시 휘그당이었던 샌드위치 백작의 반대파인 토리당이 백작을 음해하기 위해
만든 헛소문으로, 실제 샌드위치 백작은 당시 해군경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으며 본인 역시 워커홀릭이었다고.
따라서 넘쳐나는 업무에 시달리느라 일을 하는 와중에 식사를 마치기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게 했으면 했지 도박 때문
은 아닐 것이라는 설이 최근에는 유력하다고 한다.
하지만 샌드위치 백작의 후손이 하는 샌드위치 전문점은 아직도 남아있지 !!
아 난 또 태규형이 그럴리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