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이상이랑 스토리 일부 스포일러당한 거에 머리가 깨져서 지난주 수요일 즘부터 시작했고
틈날 때마다 줄창 달린 끝에 오늘부로 스토리 3.5장, 시즌 2 패스 60레벨 도달 성공
2장 인격들 3개는 관리자 정착 지원 패키지+패스 보상으로 나오는 3성 확정 티켓으로 확보 성공
오늘도 휴일이라 4장 스토리 밀다가 엔케팔린 떨어져서 잠깐 쉬는 중
...게임 하면서 이렇게까지 달려보는 것도 오랜만인듯
확실히 단점이 없는 게임은 아닌데, 이 게임에서만 느껴지는 묘한 맛이 있음
여러모로 혹평 많은 전투도 합 시스템이란게 은근히 긴장감있어서 약간 재밌기도 하고
아이고 그게 다인데... 어찌 그리 급하게 잡수셨소... 천천히 좀 묵지
아직 자판기에 캐야될거 많던데
전투가 재미가 없는 건 아님 처음 얼핏 보면 복잡해 보이고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이해하면 재밌더라
결론: 합만 이기면 장땡이다. 단, 단수어는 빼고
옛날 단수어는 합을 이길수가 없었음..
지난주 수요일에 시작했는데 왜 벌써 60..?
2장까지 뚫은 뒤엔 쉬는 날동안 화면 한 쪽엔 인방 켜놓고, 한 쪽엔 스팀판 림버스 켠 다음 종일 거던만 돔
사실 난 4장 이미 스포 당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미는 중. 내가 하면서 다시 보는 스토리는 또 다른 맛이고. 솔직히 멋진 연출 장면도 뽕차지만 내가 이 게임에서 스토리에서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다른 부분이라서
나도 마찬가지임. 스토리를 개요만 아는거랑, 풀 더빙으로 직접 감상하는건 맛이 다르더라고
사실 난 이 게임 스토리서 재미를 느끼는게... 현실적이면서도 씁쓸한 부분에서 재미를 느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