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온지가 벌써 40년차더라
1984년에 나왓는데도
아직도 부동의 1위고
먼옛날 어릴때, 지금은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나 집에 놀러가면, 오이랑 계란해서 썰어주시던 기억이남
일단 추억보정일거라 생각하는데 그것도 아님
얘네 맛은 진짜 희안한게
또 생각나게됨. 질리다가도 그게문제임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뭐 농심,오뚜기이니 여기저기서
도토리비빔면이니 진비빔이니 뭐니해서
한때 여러번 팔도 배신하고 갈아탄적이 여러번이엇거든
ㅋㅋ
그런 다른회사 비빔면 신제품 나올때마다
마음가짐 뭐엿는줄앎?
"팔도 버리고 이거 갈아탄다 ㅋㅋ"
라면갈아탄게 자랑이라고 허세부렷는데
.. 근데 결국 뭔지 앎?
집에 팔도만 쌓여있음
얘네 비빔소스는 마.약임 솔찍히
뭘해도 저 비빔면 면을 못 따라감
비빔소스에 대마넣음
그냥 다른데가 맛이 없을뿐이야
배홍동은 면은 같은거 같은데 소스가 떨어짐
비빔소스에 대마넣음
뭘해도 저 비빔면 면을 못 따라감
버밍 아가리
배홍동은 면은 같은거 같은데 소스가 떨어짐
그냥 다른데가 맛이 없을뿐이야
이건거같음. 그냥 팔도 하도 많이 쳐묵해서 지겹다쯤에~ 새로운 비빔면들이 매년마다 도전장 던지면 호기심에 사먹고 와 새로운맛 나쁘지않은데? 그냥 그거엿던거같아
우리가족은 오뚜기 진비빔으로 완전히 돌아선듯.. 팔도는 너무달아
나도 한때 진비빔으로 버티다 지금은 팔도로 다시 전향
난 배홍동으로 갈아탔음 팔도는 너무 많이 먹은듯
배홍동은 별로 임팩트가 없던데..나도 처음엔 새로운맛 그러면서 몇번사먹다가 진비빔이 차세대네!하면서 별로라 생각햇다가. 팔도도 버린상태에서 다시 팔도로 돌아서버림 현재 너도 나중에 다시 팔도로 돌아갈지도 모름
난 열무비빔면이 좀 더 취향이던데 팔도비빔면에서 좀 더 매운맛이 추가된 버전같아
난 팔도가 입맛에 전혀 안맞는지라 열무비빔면만 평생 먹는 쪽 어디서도 언급되지 못하는 소외된 열무비빔면 동지들은 나에게 오라...!
하나는 적고, 두개는 많은. 많은 이들이 1.5의 정식출시를 간절히 염원하는 유일한 라면이 아닐까 싶음.
와..나온지 40년이나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