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디아4같은 요즘 유명한 겜 죄다 해봤는데도 재미가 없어서 게임불감증인가 했는데
그냥 개잡놈들이 겜을 존나 대충쳐만들어서 재미가 없었다는걸, 그냥 재밌는 겜은 재밌다는걸 올해 초에 하이파이러쉬 한 이후에 또 새삼 깨달음
심해어 직접 잡아서 초밥집 운영한다는 방식이 원래는 초밥집이 아니었다가 방향을 틀어서 이렇게 된거라던데 ㄹㅇ 신의한수인듯
지루한 부분도 크게 없고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겜인듯 함
초밥집 컨텐츠가 최종병기가 오이꼬지인 불상사가 있긴 했다는데 금방 패치돼서 못겪어봄 ㅋㅋ
굳이 단점을 꼽자면 후반부분이 초반부분에 비해 밀도가 낮은느낌?
겜 후반부쯤 되면 돈이 넘쳐나는데 업글은 끝났고 사실상 돈 쓰는 컨텐츠가 직원 교육뿐인데
직원 교육하면 뭐함? -> 돈을 더 범 ㅋㅋㅋㅋ 약간 아쉬운 부분 이었고
초반부는 맵도 주기적으로 바뀌고 해서 지루함이 덜했는데 후반부는 맵도 고정이고
후반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겜 후반부 좀 하나 싶더니 엔딩이 나버렸음
후반부 컨텐츠를 즐길려면 스스로 좀 질질끌면서 진행을 하던가 엔딩 보고나서 더 하는건데 이것도 좀 아쉬웠음
근데 달리 말해서 좀 아쉬운 부분 두어개 빼면 ㄹㅇ 다 좋았음 보스전도 다양했고 스토리도 무난하게 괜찮았고
심지어 엔딩크레딧도 좋았음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런 생각이 들 줄은 몰랐는데
관성적으로 공장찍어내듯이 겜 찍어내서 대충 팔아먹는 십새1끼들아 넥슨 반만큼만 하자
원래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랑 협업해서 환경 어쩌고 하다가 엎어지고 초밥집으로 튼거라
원래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랑 협업해서 환경 어쩌고 하다가 엎어지고 초밥집으로 튼거라
PD 황재호가 사람 자체는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네오플 스튜디오 42시절부터 게임 자체는 괜찮게 잘 만들던 양반이어서
추가 dlc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그걸로 후반부 보강될듯 함.
타이쿤을 얼마나 조진거임 보통 20~30일 날쯤에끝나는디.. 그때 돈이 넘쳐날리가없..
36시간정도 했네 분점 열리고 특초밥 세트 팔아제끼니까 분점에서만 하루에 4만~5만씩 벌리던데 ㅋㅋㅋㅋ
ㄹㅇ.... 솔직히 겜을 ㅈㄴ 대충 만들고 BM만 쳐 발전시킨 결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