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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면 회의 안하고 돌진하는줄 몰랐지.
메리: 사루만이 숲을 불태웠다고요!!
사실 원작기준으로는 '언젠간 조진다' 고 합의는 이미 끝나있었고 나팔산성에 병력 올인한거 확인하자마자 맛깔나게 빈집털이 해줌
사실 저 회의도 엔트 입장에서는 광속으로 끝난거라는게 함정 나무수염 스스로도 밝히길 인사할때 본명 그대로 다 말하면 긴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엔트: 아... 그런거... 귀찮... 야잇 싯팔
사루만이 바보인게 본진 방어할 병력을 거의 안남겨놨음 한 2~3천명 정도만 남겨놨어도 엔트 쳐들어오는거 방어 가능했을텐데
빡치면 괴성한번지르고 모여서 닥돌함
화나면 회의 안하고 돌진하는줄 몰랐지.
메리: 사루만이 숲을 불태웠다고요!!
나무수염: 이.... 씻팔!!!
기껏 6배럭 바이오닉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셔틀리버드랍이 ㅅㅂ
회의 집어던지고 바로 조지러 간닼ㅋㅋㅋ
사실 저 회의도 엔트 입장에서는 광속으로 끝난거라는게 함정 나무수염 스스로도 밝히길 인사할때 본명 그대로 다 말하면 긴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설득이야 말로 진정한 마법이다
사실 원작기준으로는 '언젠간 조진다' 고 합의는 이미 끝나있었고 나팔산성에 병력 올인한거 확인하자마자 맛깔나게 빈집털이 해줌
빡치면 괴성한번지르고 모여서 닥돌함
사루만이 바보인게 본진 방어할 병력을 거의 안남겨놨음 한 2~3천명 정도만 남겨놨어도 엔트 쳐들어오는거 방어 가능했을텐데
음 불가능했을거 같은데... 본진 수장 전력 펼칠때부터 아이센가드는 사실 끝난거나 다름없어서
원작 모르고 영화만 봤는뎅 그 댐같은거로 쓸어버린거라 방어병력이 의미가 있나 싶기도 허고
하다못해 사우론한테 부탁해서 올로그 하이들 데려왔어도...
그래도 안됐을거야 트롤(영화 1편에 프로도 창 찌른 넘) 한마리도 잡기 엄청 힘든데 그 트롤이 엔트를 모방해서 만든 '조잡한' 생물이라고 했음 폭주하는 엔트는 용과 필적할 정도인디 엔트 수백 수천마리+ 소설상에서는 후오른이라고 병사 격인 나무들 몇천 몇만마리래서 영화상이나 소설상이나 답이 없음....
참고로 영화 확장판에도 후오른 나오는 숲이 막 흔들흔들 거리더니 도망가는 오크 전멸함...
설정으론 저 엔트가 뭔가를 까부신다고 했을때 막는건 불가능한걸로? 그나마 앤트부인이 사라져서 결국은 사라질 종족으로 표현하기는 하지만
야마돈 엔트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올줄 누가 알았겠냐고 아ㅋㅋ
설마 엔트놈들 나노리 없이 엠부쉬할줄이야!
아이사츠전 1회 엠부쉬는 실제 가능하다. 나는 자세하기에 잘 안다
엔트: 아... 그런거... 귀찮... 야잇 싯팔
쟤넨 시간 개념이 완전히 달라서 인간 입장에선 대화 시도한것도 대단한거임...ㄷㄷ 엔트A : 오늘 점심... 뭐할까.... 엔트B : 짜장면... 엔트C : 간짜장... 엔트D : 탕수육... ...10년 뒤 엔트E : 난... 짬뽕...
근데 그 엔트들을 빡치게 만들어서 순식간에 단합해서 일단 저 시발놈부터 조지죠?란 생각을 갖게 만든 사루만은 도대체... 물론 소설에서는 좀 상황이 달랐지만
사실 사루만이 저런상황이 벌어질거라곤 생각도 못했겠지.. 겨우 호빗둘이 읍읍..
채팅안치고 핑찍어서 소통했나 ㅋㅋㅋ
아직도 나뭇잎에 불붙었다 수공으로 넘친 물에 불끄는 시선강탈 앤트가 안잊혀진다
(시원)
나무수염이 중간계에서 “생명체”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존재라더라.
모리아 밑 태고의 존재들이 더 많을걸?
"생명체"
걔들도 생명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