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토가 학창시절에 토가를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토가 일코가 너무 완벽해서 눈치를 못채고 고백만 망설이다가
결국 토가 동급생 습격 이후에 사라지고 나니
토가가 그럴리 없다고 가족한테도 찾아가봤다가
어릴적부터 걔는 그랬다고 가족한테 쓴소리 얻어먹고 토가의 천성을 알게되고
동정하면서 나라면 팔을 내줄수 있었는데 하고 울면서 글은 끝나고
그 아래에 토가를 이해해주고 팔을 내주는 오차코 원작 장면으로 마무리 짓는 그런거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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