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인물은 조선 형평사 운동을 주도했던 장지필 선생. 중퇴하긴 했지만 무려 일본 메이지 대학 법학과를 3년이나 다녔던 인물임(참고로 일본도 그렇고 조선인들 중엔 대학은커녕 고졸만해도 대단한 지식인 취급받던 시절임. 참고로 건축가와 시인으로 유명한 이상도 고졸임)
그래서 조선 내에서 취업하려고 조선총독부에 문을 두드렸는데 민적에 이렇게 적혀 있음 "도한"
이게 뭐냐고? 백정 출신이라는거.... 이거 보고 충격 받아서 근현대사 배울 때 항상 나오는 백정 해방 운동인 형평사 운동 시작함.
그런데 사실 이 운동은 의외로 일본인들과도 연계된 운동이었음. 바로 일본의 부라쿠민 해방 운동인 수평사 운동하고 연관되는데
수평사 운동의 주축 중 하나인 요네다 도미는 조선의 형평사 운동에 대한 기록도 하면서 그 교류를 잘 보여줌.
심지어 수평사 운동 인물들이 형평사 운동 도와주기 위해 방문할 때는 일제가 감시하기도 했고
조선은커녕 일제 내부의 신분해방도 안 이뤄졌는데 무슨 신분 해방을 시켜줘?
게다가 부라쿠민 차별은 현재진행형이다. 냄새나는 것엔 뚜껑을 덮는다~
동화지구에 살면 파혼도 다이렉트로 인정 ㅋㅋㅋ
애시당초 친일파들 전부 일본 화족 체계에 편입시켜서 일반 조선인과는 그래도 문명인이다하고 대우해준 마당에 뭔놈의 신분차별이 없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부라쿠민은 여전히 2등신민임 일본이 봉건제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당장 이봉창인가 그사람이 친일본파 였다가 차별 직접 경험하고 독립단체에 투신했던 사람 아닌가
저 부라쿠민 차별 잘 보여준 작품이 피아노의 숲이지
게다가 부라쿠민 차별은 현재진행형이다. 냄새나는 것엔 뚜껑을 덮는다~
동화지구에 살면 파혼도 다이렉트로 인정 ㅋㅋㅋ
키마마우
저 부라쿠민 차별 잘 보여준 작품이 피아노의 숲이지
쓰르라미 울적에서도 이 문제 다룬게 있었는데 정발판에선 잘림 ㅋㅋㅋ
아 그 작품이 그런 의미가 있던 거임?
오우야...
잘못봐서 부라리쿤민으로 봐서 뭔가했네ㅋㅋㅋㅋ
돌려말해서 그렇지 부라쿠민 묘사임
이열 유게이다운 발상
진보적인 작품이였네 ㄷㄷ
쓰르라미 울적에 비삭제판에선 731부대 이야기도 나오고. 만화에서는 무려 일제의 중국 침략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옴.
헐.... 그정도면 거의 공산당급아님?? 그정도였다니 와 원서로 원작 다사서 봐야겠다 단순한 고어물이 아니였구나
덕분에 알아감 ㄳ
아니 정발은 윗게이말대로 짤렸다니 원작 게임을 찾아야하나
그게 스팀판이나 자막 설정에서 삭제 정도 조절하는 방법이 있던 걸로 앎. 실제로 몇몇 스트리머들도 그렇게해서 방송해서 731부대 이야기나 일제 만행 관련 묘사가 다 방송으로 나옴
헐... 어떻게 그런 게임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지... 작가가 전공투출신이였나보다 .....동인계의 전공투인가 ㅋㅋㅋㅋ하여튼 스팀판이나 원작에서 자막 수위?라고해야하나 검열이라고해야하나 그거 조절이 가능하다는거구만
용기사가 유명한이유를알겠구만.....
아 그게 그런 애기였구나. 그냥 개똥에서 용난 주인공, 또는 좌절 당한 스승과 재능충의 기이한 기연 스토리 인줄 알았는데.. 책보면서 왜 주인공 엄마 노출 안하는지 궁금하긴 했는데 그이유 였군..
어릴 때 잠깐 지나가듯 봤는데, 카이(부라쿠민 주인공)가 콩쿠르에서 출신 때문에 욕 먹으니까 부아가 치밀어서 악보 내던지고 즉흥연주를 펼치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다시 보면 신분의 굴레를 넘어서려는 카이의 발버둥이 눈물겹죠.
애시당초 친일파들 전부 일본 화족 체계에 편입시켜서 일반 조선인과는 그래도 문명인이다하고 대우해준 마당에 뭔놈의 신분차별이 없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부라쿠민은 여전히 2등신민임 일본이 봉건제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당장 이봉창인가 그사람이 친일본파 였다가 차별 직접 경험하고 독립단체에 투신했던 사람 아닌가
그 경운 조선인이라 차별 받은건데. 사실 그거 이전에도 신분 차별도 안 없앤거 ㅋ 더 웃긴건 일본인도 신분 차별함
화족도 모르는wwwww
일본의 제국헌법이 발효되면서 사농공상의 신분제를 폐지했지만 한편으로 화족과 평민의 신분을 만들었지.
한국에서 계급사회 없어진건 한국전쟁으로 크게 한번 박살나고 새마을운동에서 사람들 죄다 도시로 가서 목숨이 끊어진건데 일제덕은 쥐뿔
같은 일본인끼리도 차별멸시하는데 하물며 조선인한테 안그랬을까?
빠칭코 운영하는 조폭들이 왜 재일이 많았나 생각해보면 진짜 멍청한 소리지 민도가 높긴 개뿔이 높아
평등하다고 떠드는데 쟤들 하는거보면 자기들이 스스로 계급같은거 나눈거 엄청 많음 은행거래도 급을 나눠서 쓰는 동네가 저기임
전쟁 직후 일본에서도, 그리고 지금도 비국민이란 이름으로 자국내 차별을 야기 하는데 저 때라고 달랐을까 ㅋㅋ
맨발의 겐에서도 뭐만하면 비국민 낙인 찍고 그랬지 무섭더라
집단 광기가 그래서 무서운거지 ㅇㅇ 광기에 절여져서 자기 가족마저 전쟁터로 내몰았던게 일제의 부녀자들이었고 맨발의 겐에서도 이와 관련한 문제로 따지고 드는 겐의 말을 듣고 아무도 반박을 못 할 정도였으니
팔다리 잘려서 돌아왔는데 군신이라고 모시는게 진짜 광기 그 자체
군신은 지랄 ㅋㅋㅋ 그 군신 믿는 새끼들이 지랄하다가 미국 때려서 지들이 핵처맞은건 뒤져도 외면하는 새끼들 ㅋㅋ
진짜 일제 새끼들 패망한 뒤에도 병.신짓 했던건 알아줘야 함 ㅇㅇ
제일 역겨웠던게 동네사람들 "자진입대"하라고 선동하던 이장이었나? 그 새끼가 핵 맞음 다음엔 "전 처음부터 전쟁에 반대한 평화의 투사였습니다!" 이러던거
그런 새끼들이 여럿 있던 만큼 그에 걸맞게 끔찍한 최후를 맞은 놈들도 있지만 끝까지 정보 통제해서 떵떵 거린 새끼들도 꽤 있다는게 흠이지
정말 내선일체였다면 교육이나 노동 등 사회 시스템에서 일본인과 조선인을 차별하면 안됐지ㅋㅋㅋㅋ
차별이 없다는 애들은 머리가 꽃밭임?
일뽕들 중엔 조선 노비를 일제가 해방시켜줬다 이런 주장하는 애들이 꽤 있었음 ㅋㅋ
일본이 우리한테 악독한 짓들 좀 알아보면 특별대우가 아니라 즈그나라사람들한테도 하던 짓들인 경우가 엄청 많던데 말이지
국사만 배워도 형평운동 배울텐데 진짜 공부 안하는구나
딱 침략전으로 하면 망해가는 나라여서 그렇게 보진 않음 근데 하필 제국주의놈들이 날뛰는 시대에 그게 겹쳐서
아이누족은 아주 씨가 마르다시피했다
댓글에 꼬박꼬박 1비추 달리는거보면 일뽕하나 잇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바람의 검심 리메이크판만 봐도 유신이 되면 모두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올거라는 대사가 나온다...
비추주는 일뽕은 일본에서 살아라 제발
부라쿠민은 뭐지?.? 백정인건가?
백정하고 비슷함. 역사로 보면 좀 긴데 원래 에타, 히닌(비인) 등 총괄해서 부르는데 보통 가죽 제작, 도축 등등 하던 사람들이나 농사는 하기 힘들어서 이거 말곤 할게 없던 사람들 집합임. 보통 이런 사람들 차별에는 일본 귀족, 막부, 일본 불교가 앞장섰고. 일제시대에도 불교에선 계속 이런 사람들 차별해서 실제 수평사는 기독교적 상징 많이 씀
오늘따라 일뽕새끼들 한두마리 꾸준히 활동하네
일뽕들 대놓고 헛소리하는거 보면 솔직히 좀 짜증남
이봉창 의사님 선에서 컷이지 이건
일뽕새끼들 몰려와서 말은안하고 비추 쳐박는 꼬라지 존나 웃기네 개소리를 할꺼면 당당하기라도 하던가 음습하게 비추만 박고 도망가는 거 보면 일뽕답긴하네
이 글이 단순히 일본 인종 비하면 모르겠는데 ㅋㅋ 저건 일본애들도 인정하는 사회문제인데 말이지. 게다가 일본인이 엄연히 우리 사회 문제 관심가진 경우고
븅신 일뽕새끼들 이런건 이악물고 모른척~
저 시대 일본은 화족이 있던 나라인데 신분 해방은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