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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본인 인생의 최대의 분기점을 만난거라고 확신이 있었을거같다.
??? : 예 형님 10분이면 가요
(분노한 데프콘 진정시키는 짤 아님)
"너무 꾸미고 오면 그분들이 도매상인 줄 알고 비싸게 받아요."
불러준 정형돈에게 진짜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대북곤이 인정한 시작
전설의 최고점은 종묘 드립인가
루리웹-3950461379
"너무 꾸미고 오면 그분들이 도매상인 줄 알고 비싸게 받아요."
난 반대인데 이러다가 지디가 맛들여서 동묘 다 털면 어떻해 드립
??? : 예 형님 10분이면 가요
데프콘네 마포, 촬영지 잠실
유느님 : 어딘데? https://youtu.be/cGHyALF6omw?t=285
잠실? ㄴㄴ 미사리라고 강동 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포? 강서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겠습니다! 갈 수 있습니다!! 가 보이겠습니다!!!
holysaya
(분노한 데프콘 진정시키는 짤 아님)
동그란 눈으로 달려드는 자세가 언제봐도 개웃겨
진짜로 본인 인생의 최대의 분기점을 만난거라고 확신이 있었을거같다.
일박이일 보면서 내가 저기 멤버 될꺼다 되고야 만다 이러면서 각잡고 기회 있을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살다가 도저히 못버티겠다 싶어서 귀향을 생각하던 차에 저게 터짐. 저 날 이후로 예능복이 터지고 기원하던 일박이일 멤버가 됨. 거기서 스탭들 닥달하며 더 찍어야하는거 아니냐 제작진 당황할 수준으로 미친듯이 살았다던데 하필이면 같이 들어온 멤버 중에 아주 ㄱㅅㄲ가 있었네!
허 진짜...구탱이형 나오는 회차 전부 날라간거 너무 화나
그나마 전설 오브 전설 금연섬 특집이 모자이크 풀방송이 유툽에 올라와서 간간히 그거 보는 재미로 삼
https://www.youtube.com/watch?v=Q66NIvFLQK0&list=PLogGic18HWgogCmad9zOalq9GpfToX0BT&index=2 가서 볼 수 있긴 함. 모자이크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대북곤이 인정한 시작
불러준 정형돈에게 진짜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ㅋㅋㅋㅋㅋ
어머님께서 아기예수님과 같은 급으로 보신다 했으니 말 다 했지 뭐
유느님은 하느님이라고했던가 ㅋㅋㅋㅋ
진짜 전화 안받아서 주위에서 그만 끊으라는거 계속 연결하고 있었던게 정현돈이지...
노력하는 자가 기회를 잡는다는 말의 좋은 예시
전화통화 할때부터 개 웃겼잖아 ㅋㅋㅋ 형님 금방가요! ㅋㅋㅋ
금방가요.(마포)
본인 스스로도 인생 턴 시점으로 기록하고 있는 장면
전성기 무한도전에서 먼저 잠깐 나올래? 하는데 마포에서 미사리라고? 무슨 상관이야 ㅋㅋ
저때 멀어서 못간다고 그랬으면 어케됐을까
전화 할 사람이 데프콘 혼자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통화 했을거같음...
아마 그대로 은퇴했을걸? 실제로 은퇴직전이었다던데
데프콘은 진짜 더 안찾게 되는 사람이 됐겠지
빚이 너무 많았고 그냥 고향 내려가서 새일 찾아서 살라 했다함 근데 저게 마지막 기회였고 그걸 살렸지
유재석: 마포까지 어떻게 10분안에 오니 프콘아
하지만 잘되던 1박 2일에서 그녀석때문에 아예 시즌이 조기종료되고 다같이 하차
인줄알았으나 김종민 생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나는솔로가 대박남
정형돈을 평생 형님으로 모셔야 할 이유이기도 하지.
왜 1박2일로 가서
??? : 형님.. 자고 일어니니깐 직장이 사라졌어요..
데프콘 섭외 당시에는 괜찮았는데....그녀석만 아니면......
예의와 컨셉, 재미까지 첫만남에 무도팬들이 바라던 모든 조건을 갖추고 나타난 대북곤
저때 정말 진심으로 데프콘 오길 바랐던 사람은 명수옹이었지. 명수옹이 전화 통화 끊고 빨리 오라고 안했으면 그냥 웃긴 전화 통화 헤프닝으로 끝날 뻔 했음.
너무나도 절실함이 느껴지고 하니까 다들 ㅋㅋㅋㅋㅋㅋ 얼른와 ㅋㅋㅋㅋㅋㅋ 그림나왔다 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엄청 푸쉬해줬었지 .. 심지어 예전에 박명수의 기습공격 때도 북곤이형이랑 문세윤이랑 조원석 남창희 불렀을때도 일없는 연예인들이라고 했었으니까 생각해보면 그때도 전부터 예능 후배들 엄청챙겼다는거니까 ㅎㅎㅎㅎㅎ
원래 명수옹께서 진짜 아끼는 사람에겐 거친 언행을 더 많이 날리시지. 강호동은 왜 아끼는데 순둥순둥하냐고? '사람'이 아니잖아.
??? : 경호야 커피사와 "니꺼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땐 몰랐는데 다시보니 명수옹이 배려한게 느껴지더라
북곤이형ㅋㅋㅋㅋㅋㅋㅋzzz
10분만에 간다고 뻥치고.. 유느님의 그 절박함을 느꼈는지.. 기회가 주어졌음.. 그렇게만 되었다면 끝났을건데.. 바로 저 한마디 대사를 치는 상황이 나오면서.. 대박.. 무한도전 조정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음..
저거 터지기 전에 데프콘 랩 진짜 많이 들었는데 언제 뜨나 했는데 저렇게 잘된거 보고 기분 좋았지...형 근디 랩 좀 해줘...
저때 시절이 너무 그립다
저는 피아노 교재 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