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이슬람 사람들에게 받은 서양에 대한 정보와 몽골과 중국에게 받은 지리정보를 규합해서 그린 세계지도로
1402년(태종2년) 조선시대 조선에서 그려진 지도임.
동쪽으론 일본부터 서쪽으로 유럽과 아프리카까지
아래는 이 지도의 특징임
1.터키스탄 서부, 이란 고원 , 아라비아 반도 , 이집트 , 아나톨리아 반도 의 묘사는 정확하고 상세하다
2.아프리카 해안선에 대해서는 유럽의 정보보다 빠르다
3.아프리카의 35도 지명이 일치한다.
4.14세기 전반까지 존재하고 있던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의 대등대가 그려져 있다.
5.특히 남단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며 오렌지강 으로 보이는 강도 그려져 있다
6. 12세기부터 16세기까지 소말리아 이남을 지배한 정권의 수도였던 모가디슈 등의 지명도 볼 수 있다
7.유럽의 지명은 100개 이상 쓰여 있으며 당시 독일의 라틴어 표기 Alumangia 등이 보인다.
원본은 전해지지않고(소실된걸로 추정)
필사본 2점은
현재 일본이 소장중
또 일본이야?
저만큼 컷었으면 좋았겠다...ㅋㅋ
또 일본이야?
다 잘가다가 일본소장 ㅎㅎㅎ...
https://youtu.be/Q9S0A4wyp80?si=wkrUq-xa2YJpjxu4&t=367 저 지도의 대단한 점은.. 아프리카 나일강의 수원이 정확하게 표기되서 있다는점. 서양권에서 나일강 수원은 1700년대가 넘어서야 발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