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맘모스가 평화롭게 들판에서 풀을 띁던 시절에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Homo neanderthalensis, 이하 네안데르탈)이라는 생물이 살았었음.
두둥!
오늘날 멸종되었다고 잘못된 이야기가 퍼졌는데, 아님. 오히려 지구를 지배하는 최상위종임. 우리 인류의 약 80%가 이들의 후손임. 물론 동시에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이하 사피엔스)의 후손이기도 함. 현생 인류 대부분은 이 둘의 잡종이란 이야기.
다만, 그 과정이 눈물없이 볼 수 없는 히토미인데, 네안데르탈 암컷는 사피엔스 수컷이 보기에 꽤 꼴리게 생겼던듯함.
(솔찍히 이해는 간다.)
그래서 NTR 당했음. 물론 보복으로 네안데르탈 수컷도 호모사피엔스 암컷을 NTR 했는데, 문제는 사피엔스(부) + 네안데르탈(모)의 경우 아들, 딸 잘 나오지만, 네안데르탈(부) + 사피엔스(모)는 Y염색체 이상으로 영구고자라는거임. 결국 암컷을 죄다 NTR 당한 네안데르탈은 멸종당함(위에서 안 당했다며!). 참고로 이것도 정식 이론임(흡수설).
네안데르탈의 흡수와 멸종 (DNA 기준 아프리카계는 0%, 코카서스, 몽골로이드는 20%)
그 후, 네안데르탈-사피엔스 잡종은 사피엔스와 눈물의 히토미를 벌인 끝에 유전자가 고작 평균 2%(최대 20%)밖에 남지 않음.
다만, 그 2%가 무척 강했음. 그 안에 들어간 네안데르탈의 원념섞인 저주가 아주아주 강했음.
그 저주는 다음과 같음.
너희 저주받을 쬬의 조상들은 다음의 저주를 받을 것이다.
1. 지방이 뒤룩뒤룩 쌓일 것이다.
- 아프리카인들이 지방이 잘 안 쌓이고 쭉쭉한건 잘 알거임. 이게 네안데르탈 유전자가 안 섞여서 그러함.
- 다만 이 유전자는 인류에게 냉지 적응력을 부여해서 인류가 알래스카 같은 극한지대까지 전 세계로 퍼지는데 일조함.
2. 피부 트러블이 올 것이다.
- 아프리카... 이하 생략
3. 대머리가 될 것이다.
-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게 가장 강력한 저주임. 대머리유전자가 바로 네안데르탈로부터 왔음.
물론 축복도 있음. 역변의 위험은 있지만 예쁘장한 외모. 사피엔스가 왜 NTR 했겠음? 그 유전자가 우리.......에겐 왜 발현이 안 되는거지?
대머리 흑인은?
모든 아프리카인이 네안데르탈 유전자로부터 자유로운건 아님. 그리고, 타지역으로 수출된(...) 흑인을 말하는 거면 대부분 백인과의 잡종임.
백인마님과의 교접 그래서 대머리기 된거군
정확히는 타 지역으로 수출된 흑인들의 후손이 말이지. (실제 잡종 흑인이 많이 생성되어 그 지역 흑인의 주류를 차지한건 노예무역이랑 연관 깊음)
각종 혈관질환도 덤으로
추가 정보 감사.
그 아프리칸 흑인유전자마저 비계덩이로 만드는 미국의 식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