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집 양자가 되었는데
그 부자집에서 자기에게 재산 전부 준다해서
그동안 자기랑 엄마 괴롭힌 사람들 다 내쫒고 엄마랑 편안하게 살려고 했던 세이마루
알고보니 그 엄마는 자식 바꿔치기 해서 친모가 아니였고
그 엄마는 친아들을 보고 싶어서 그 집 가정부로 일하다 눈맞아서 부자집의 새 아내가 되었던 것
즉 친엄마라고 여겼지만 친엄마가 아니였단 소리
그렇게 평생을 엄마라고 여긴 여자에게
친아들이 재산 받게하려던것도 있었지만
그동안 키워왔던 세이마루 표정에서
학창시절 자기를 괴롭혔던 여자(세이마루의 친엄마)의 모습이 보여서
즉 썩소 한번 보였다고 죽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아끼던 친아들은
홍차에 독까지 넣은
개차반이였다
그래도 끝까지 감싸는게
과연 모성애인가 싶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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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였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드라마도 저 소재 썼는데 아무래도 저런 살인까지는 안가고 오히려 모되게 군 자식이 "부모님이 나를 엄하게 가르친 덕에 제가 이렇게 성공할수 있었습니다" 하면서 자기 성공담을 말하고 거기에 대해 미안해 했는데 마지막 반전으로 신생아실을 다시 보여주는데 간호사가 "얘네 이름이 왜 바꼈지?" 하고 다시 이름 돌린 엔딩이었지
참고로 장남(뒤바뀐 아이)-독약 사용한걸 인정하고 감옥에 들어감 차남-어릴때 형이 자기가 먹을 간식에 무언가를 넣는걸 보고 가만히 있었는데 간식을 먹은후 그게 독약인걸 알고 바보흉내를 십수년간 함.그러면서 시녀와 눈이 맞고 그 시녀도 바보흉내인거 눈치채서 둘이 사랑의 도피 함 장녀-아무것도 안했는데 모든 유산 받음
저 아줌마도 사연이 기구하긴 하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좋은 성적으로 명문고에 다니다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일진(작중에 나온 세이마루의 친엄마)에게 찍혀 학창시절이 힘들어지다 가족까지 죽어 결국 고등학교 퇴학으로 어떻게든 살다 나쁜놈에게 걸려서 덜컥 임신하게 되고 그 남자는 그 소식을 듣자 바로 도망치고 그렇게 홀로 산부인과에 가니 거기서 학창시절 자기를 괴롭힌 일진을 보게 되었으니 물론 그거와 별개로 쓰레기짓은 맞다
뒤틀린 모성애가 정말 인상 깊은 에피였음...
이게 그림자 무사 편이었던가? 김전일 사건들은 뭔가 좀....사건의 진상을 알고 나면 너무 우울해져....저거 국내 방영 애니판 가사도 되게 우울하잖아
뭐하는 집안이여 ㄷㄷ
ㅇㅇ 그래서 좀 모질게 굴긴 했지만 뭐 결국 남의 자식 아니고 친자식 친부모끼리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엔딩
뭐하는 집안이여 ㄷㄷ
참고로 장남(뒤바뀐 아이)-독약 사용한걸 인정하고 감옥에 들어감 차남-어릴때 형이 자기가 먹을 간식에 무언가를 넣는걸 보고 가만히 있었는데 간식을 먹은후 그게 독약인걸 알고 바보흉내를 십수년간 함.그러면서 시녀와 눈이 맞고 그 시녀도 바보흉내인거 눈치채서 둘이 사랑의 도피 함 장녀-아무것도 안했는데 모든 유산 받음
이 정도면 장녀가 진범이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누가 먼저였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드라마도 저 소재 썼는데 아무래도 저런 살인까지는 안가고 오히려 모되게 군 자식이 "부모님이 나를 엄하게 가르친 덕에 제가 이렇게 성공할수 있었습니다" 하면서 자기 성공담을 말하고 거기에 대해 미안해 했는데 마지막 반전으로 신생아실을 다시 보여주는데 간호사가 "얘네 이름이 왜 바꼈지?" 하고 다시 이름 돌린 엔딩이었지
원래 뒤바뀐 아이 설정은 많이 사용되어 왔으니까 그런데 이렇게까지 파멸극이 된게 좀 임팩트가 크기
그럼 원조격의 작품이 더 있을거 같은데 뭘려나
원조격은 아니겠지만 1831년에 출간한 노트르담의 꼽추도 뒤바뀐 아이설정이긴 하지
아이를 바꿨는데 이름표도 바껴서 결국 원래대로인가?
Zephyus
ㅇㅇ 그래서 좀 모질게 굴긴 했지만 뭐 결국 남의 자식 아니고 친자식 친부모끼리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엔딩
결국 메데타시니까 다행이네 이런 드라마도 있었군요
한국드라마 제목은 모르심? 보고 싶네
어떤 시리즈는 아니고 테마게임이라는 단편 드라마 예능 에피소드중 하나였음
이게 그림자 무사 편이었던가? 김전일 사건들은 뭔가 좀....사건의 진상을 알고 나면 너무 우울해져....저거 국내 방영 애니판 가사도 되게 우울하잖아
쿠치나시촌 살인사건인데 애니로는 참수무사였나? 꼭두각시 저택이였나? 그런식으로 나왔던걸로 기억
난 나비관에서 12살짜리 어린애가 살해당한거 가슴아프더라
난 그거 보고 나비가 시체에도 꼬인다는 사실을 첨 알았음. 나비는 꿀이나 마시며 사는 곤충인줄 알았는데 근데 난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게 봤던 편은 방과 후의 마술사
시체에 나비가 날개처럼 붙은건 좀 많은 생각이 오고 가긴 했어
쓰레기만 모인가족이구만 ㅋㅋ
저 아줌마도 사연이 기구하긴 하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좋은 성적으로 명문고에 다니다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일진(작중에 나온 세이마루의 친엄마)에게 찍혀 학창시절이 힘들어지다 가족까지 죽어 결국 고등학교 퇴학으로 어떻게든 살다 나쁜놈에게 걸려서 덜컥 임신하게 되고 그 남자는 그 소식을 듣자 바로 도망치고 그렇게 홀로 산부인과에 가니 거기서 학창시절 자기를 괴롭힌 일진을 보게 되었으니 물론 그거와 별개로 쓰레기짓은 맞다
뒤틀린 모성애가 정말 인상 깊은 에피였음...
김전일 만화 중 쿠치나시촌 살인사건이던가??
ㅇㅇ
김전일은 참... 씁쓸하고 안타깝고 뒷맛 안좋은 에피소드가 많아.. 그 방학때 잠깐 머물다간 마을 친구들 만나러간 에피소드도 그렇고 쌍둥이 언니가 언젠가 돌아올거라 믿고 두개의 삶을 준비해서 살고있던 여동생을 언니가 자기 손으로 죽인 에피소드도 너무 기억에 남고...
진실을 알고 내...내손으로 죽였는데 으아아아아아아 할때는 마음이..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