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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를 총기난사범으로 조작한 글을 역알못이 저격해봄
출처 : https://e-gonghun.mpva.go.kr/user/IndepCrusaderDetail.do?mngNo=4923
1. 과연 그는 독립운동가를 사칭한 인물인가?
"이수흥의 재판기록(소화2년 형공 제1711호)에 의하면, 그는 1923년 7월 말경 대한통의부에 가담하여 무장투쟁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수흥의 소속은 남만주 독립운동 단체와 독립군단이 통합되어 만들어진 대한통의부에서 의병계열이 빠져나가 의군부를 설립한 1차 분열 이후, 1924년 통의부 1,2,3,5 중대가 상해 임시정부와 교섭 후 새롭게 만들어진 참의부 소속으로 참의부 2중대장 최석순의 직속부하임.
2. 독립자금을 모은다며 돈을 요구하다가 거절당하자 총을 쏜 무뢰배인가?
안성 부호 박승륙 가 사건
이수흥은 이천군 읍내에 살고 있던 유택수와 함께 거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기도 안성군 읍내면 동리에 거주하는 안성 부호 박승륙(朴承六)으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할 계획으로 9월 7일 오후 7시 30분경 박승륙 가를 찾았다. 그들은 신문기자라 칭하고 면회를 요청한 후 마침 집에 있던 박승륙의 아들 박태병(朴泰秉)에게 조선 독립운동을 위해 국내로 진공한 독립군인데 군자금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때 박태병은 이들의 요구를 거절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수흥을 체포하려는 기세를 보였다. 이수흥은 재빨리 유택수가 소지했던 브라우닝 권총을 넘겨받아 그 집 대문 안에서 박태병에게 권총을 발사하여 현장에서 즉사하게 하였다. 이때 집안에 있던 다수의 인부들이 달려오자 이수흥은 다시 2발을 발사하여 그들을 위협하며 도주로를 확보하였다.
백사면사무소 사건
주재소 일본 경찰을 사살하려던 목적이 불발되자 이수흥은 배짱 좋게 다시 이민응의 식산회사를 찾아갔으나 사원들이 이미 모두 퇴근하여버렸다. 이에 이수흥은 독립자금을 확보할 목적으로 인근에 있던 이천군 백사면사무소를 찾았다가 당시 숙직 중이던 면서기를 저격하였다.
백사면 사무소의 면서기 저격사건은 앞의 이민응 사건과 연결되어 있어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을 가져오면,
여주 이민응 사건
9월 28일 오후 1시경 이수흥은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외계리에 있는 이민응 가를 찾아 용무가 있다고 하여 면회를 신청하였다. 집주인 이민응을 만난 이수흥은 조선 독립운동을 위해 들어온 독립군인데 군자금을 제공할 것을 요청하였다. 그러자 이민응은 자선사업에 종사하고 있어 자금 조달이 어렵겠다고 교묘히 속이고 이에 불응함으로써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이수흥은 이민응이 자신을 교묘하게 속였음을 알고 10월 20일 오후 2시 30분경 이천군 백사면 현방리에 소재하고 있는 이민응의 식산회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회사 안팎으로 사람들의 출입이 빈번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게 되자 가까이 있던 이천경찰서 현방경찰관주재소를 습격하기로 하였다.
이수흥은 주재소 사무실로 들어가 마침 집무 중이던 조선총독부 도 순사부장 모리마츠 타게노(森松武之)의 흉부를 향해 저격하였으나 불발하였다. 이때 순사부장과 또한 함께 있던 고사카 후지타로(小坂富士太郞) 등 2인이 후문으로 급히 도주하였다.
일단 본문에서 주장하던, 경찰과 교전을 벌이지 않았으며 자기를 쫓아온다고 생각해 마구 총을 쏜다는 것 자체가 거짓이며,
국내에서 이수흥의 주목적은 활동자금 모금과 경찰서 습격에 있음을 알 수 있다.
3. 경찰소 습격 및 경찰 살해가 독립 운동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가?
참의부 독립군의 독립전쟁은 유격전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의부 독립군은 국제적 혹은 국가적인 지원이 없었기에 정규군으로 편성이 불가능하였다. 따라서 막강한 일본군과 전면전을 수행할 수 없었다. 한민족 독립전쟁사에서 일관된 이른바 ‘유격전’은 일제의 한국에 대한 식민통치를 교란하고 지속적으로 민중의 항일정신을 고무하며 세계 우방에 우리의 독립의지를 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었다. 실제로 독립군은 만주에서 일본 정규군 몇 개 사단의 발을 묶어 놓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참의부 독립군은 형편에 따라 평소에는 소규모의 단위부대를 중심으로 무력항쟁을 전개하였으며, 필요에 따라 전투의 규모를 확대하여 각 중대가 합동으로 출동하여 적에게 치명적 타격을 주는 작전도 병행하였다. 이러한 상황이 중국 당안관(기록보관소) 자료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참의부 제1·2·3중대의 일부로 구성된 혼성부대 약 80여 명은 음력 정월 전후에 일거에 국내에 침입하여 강안(江岸)의 각 출장소를 습격하고 … ”
주된 행동방식이 출장소를 습격하는 소규모 유격전 형태를 띄었음을 알 수 있음.
4. 왜 군자금을 요구하였는가?
우리는 여기에서 이수흥이 무장활동을 벌였던 시기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이수흥이 참의부 제2중대의 근거지인 집안현 뇌자구(磊子溝)를 출발한 것이 1926년 5월 26일로 음력으로는 4월 15일이다. 앞에서 살펴본 대로 참의부는 1925년 3월 고마령전투에서 일본 경찰의 기습으로 혈전 끝에 참의장이며 제2중대장인 최석순 이하 29명이 전사하는 참변을 당했다.
이에 더하여 1925년 6월에는 중국 봉천성 경무국장 우진(于珍)과 조선총독부 경무국장 미쓰야 미야마스(三矢宮松) 사이에 이른바 ‘미쓰야(三矢)협정’이 체결되었다. 미쓰야협정 체결 이후 독립군들의 무기소지와 지도부의 체포 압박으로 참의부는 국내 진공작전을 비롯한 무장투쟁과 함께 중국 관헌의 단속에도 대비해야 했으므로 내외 협공의 진퇴양난에 빠지게 되었다.
참의부 독립군의 국내 진공작전이 1925년 이후 급속히 줄어든 것도 바로 ‘미쓰야협정’과 무관하지 않다. 일제의 통계에 의하면 독립군의 국내 진공 횟수는 1924년에 560여 건, 1925년에 270건, 1926년에 69건, 1927년에 16건, 1930년 3건으로 급감하였다.
이수흥의 재판기록에서도 “피고 이수흥은 요즘 조선 독립의 기세가 쇠퇴하고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다시 부흥시키기 위하여 조선 내에 잠입하여 총독 및 기타 대관 등을 암살할 것을 계획하고”라고 하여 1926년 5월 만주의 사정이 급박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이수흥이 실행했던 국내 진공작전에 의한 무장투쟁은 당시 침체된 무장투쟁의 분위기를 되살리고, 1925년 3월 고마령전투에서 전사한 제2중대장 최석순을 비롯한 동료들의 원수를 갚겠다는 일념에서 수행되었다. 이처럼 이수흥의 국내진공작전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되었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찰서 습격 및 경찰관 사살 활동 사례를 훑어보면,
1) 경성 동소문 파출소에서 권총 소지가 발각되자 먼저 발사
2) 이천 경찰관 주재소를 습격해 순사부장 저격했으나 실패
사례로 교전을 벌이지 않고 총기난사범으로 묘사해 놓았으나 실제로는 총기를 가지고 활동자금을 모금하는 와중에 경찰서를 습격한 사례들임.
주재소를 습격했으나 사살에 실패했다고 문짝에 몇발 쏘았다고 비하하거나,
경찰이 자신을 쫓아온다고 생각해 마구 난사했다는 표현은 그 근거도 없을 뿐더러 앞뒤 상황을 보면 말도 안되는 조작임.
본인은 역사 전공자가 아님에도 근거도 없이 써놓은 것이 베글에 있는 것을 보고 새벽에 불켜고 일어나 공훈전자사료관의 글을 읽고 가져옴.
ps. 앞으로 독립운동가를 총기난사범으로 조작하고 싶을 땐 참고문헌이라도 달고오고 논리를 전개하도록.
누가 이상한 글 올려서 잠도 못자고 열심히 글 썼구나
이래서 피카츄 배를 만져야되는거구나
유게가 이렿게 이롭습니다
일본놈들이 잘하는거지 아주 미세하게 틀어서 꼬투리에 순식간에 다리 붙여 저건 지네다 해 버리니
원글 작성자 대안우파 몰이하면서 어그로끄는 유명한 PC 어그로네 ㅋㅋㅋㅋ
저거 딱보고 이상하게 느꼈음. 아무 근거도 없이 '학계가 발표를 막는다'이러는데 여기가 북한임? 한계가 개인의 연구발표를 막게? 애초에 있을 수도 없고 근거도 없는 소리인데 지인의 지인의 지인의 지인한테 들었다고 개소리를 하더라 ㅋㅋㅋㅋ 근데 그걸 믿고 나한태 비추세례함 유게 선동 진짜 쉬운듯
사실, 팩트 이런 단어에 굉장히 집착하는데, 먼저 사실을 제시한다면서 본인은 근거를 안대고 있다는 점을 짚고싶고. 자선가에 해당한다는 증거는 본인이 제시해야 맞는거.
반성
이래서 피카츄 배를 만져야되는거구나
한번 더 만지자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3619241#cmt
유게가 이렿게 이롭습니다
누가 이상한 글 올려서 잠도 못자고 열심히 글 썼구나
덕분에 나도 글 썼다
일본놈들이 잘하는거지 아주 미세하게 틀어서 꼬투리에 순식간에 다리 붙여 저건 지네다 해 버리니
일본애들이 알바쓰는거라고 생각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빙돌릴려고가입함
나는 잘뜨네
빙돌릴려고가입함
엥 난 잘나오는데
빙돌릴려고가입함
존재하지 않는다지는 표시가 뜨지만 밑에 내용은 그대로 살아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음
빙돌릴려고가입함
나오는디?
빙돌릴려고가입함
조선총독부가 검열하나보.지
물론 어떤 일부는 그 공훈전자사료관의 자료가 날조위조된 것이라고 어딘가에서 고함을 치고 있을지도 모름...
추천
원글 작성자 대안우파 몰이하면서 어그로끄는 유명한 PC 어그로네 ㅋㅋㅋㅋ
뭐야 속았었던거네.
..? 원글 주장이 '공훈처 같은데서 독립운동가라고 포장한다'는건데 반박이라고 공훈처를 가져오면 뭔소용이야.. 너도 논문을 가져와야지;
쟤가 가져온 것도 논문이 아니라 뇌피셜인대 뭔 소리. 지가 직접 지인의 지인의 지인의 지인의 지인한테 들었다고 뇌피셜 인증까지함
그 아래 달린 kiss거가 글쓴이 댓이었던거 같은데 https://kiss.kstudy.com/Detail/Ar?key=4026552 이거
'이수흥은 경기도 이천 출신으로 만주지역으로 망명하여 군사교육을 받은 후 1920년대 중반 국내에 파견되어 활동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라고 할 수 있겠다.'
원 논문에서도 이수흥을 독립운동가를 사칭했다고 폄하하지는 않았음. 쟤가 올린 글 자체가 논문왜곡임
..?
그리고 쟤 자체가 대안우파 빠돌이로 유명한 유게 전통 어그로임
?
아아.. 내가 말한 '독립운동가라고 포장한다'는 독립운동가가 아닌데 맞다고 조작한다는 뜻이 아님. 원글쓴이도 그런 뜻으로 알고 있고.. '포장한다'는게 '문제있는 독립운동가인데 착한 독립운동가로' 포장한다는 뜻이었음. 저 논문의 스웨덴 암살 같은거
아하..
아닌데 원글쓴이는 '사칭'이란 표현을 썼음. 독립운동가가 아닌데 사칭했단 소리. 다시 원글 읽어보길 바람
오.. 그럴리가 있나 하고 내가 걍 넘어갔었나보네. 어쩄든 난 저런 뜻임
그 주장의 논지는 실제로는 경찰이 자신을 쏠 것도 아니었음에도 난사를 한 것이고 돈을 뜯으려다 실패하니 총을 쏜것이므로 총기난사범이다라는게 그 주장의 논지인데 문제는 정작 그런 논리에 그를 뒷받침하는 사실이 있기는 커녕 사실의 편집과 날조가 있었다는 점을 얘기해야 되겠고
정정추
루리웹-3415671949
사실, 팩트 이런 단어에 굉장히 집착하는데, 먼저 사실을 제시한다면서 본인은 근거를 안대고 있다는 점을 짚고싶고. 자선가에 해당한다는 증거는 본인이 제시해야 맞는거.
루리웹-3415671949
미안한데 글을 캡처를 띄어오지말고 문장으로 말해보세요 논리란건 그렇게 전개하는 거에요 :)
루리웹-3415671949
공훈사료를 반박했다는 걸 문장으로 표현해볼래요? 좀 무리인가? :)
https://www.yeoju.go.kr/history/jsp/Theme/Theme.jsp?BC_ID=a0282 이민응은 대체로 자선사업가인 건 일치되게 서술됨 다른 반박이 거의 없음 그 중 여주시 문헌을 가져와봄 소스가 하나 밖에 없을 것 같고 그거 돌려서 쓰는 것 같긴 하지만 어울려다니는 사람도 주시경이나 이시영 이런 사람들이고 돈이 어디서 나서 자선사업을 하냐 사실은 일제에 협력한 거 아니냐는 의심이 들어도 전국구급 상속부자라서 간단히 회피됨
보다가 좀 흥미로워서 끼어드는데 상대방에게 자료나 근거제시를 요청했을때 상대방이 어떤 형태이건 주장의 근거를 제시했다먄 제출된 근거에 대한 검토를 할 의무가 생기는게 맞음. 니가 원하는 형식이 아니라고 제출된 근거를 무시하는건 애초에 어떤 향태이건 니가 원하는 내용이 아니면 다 무시하겠다는 의미라서 상대방이 제츨한 자료가 니 마음에 안들더라도 그걸 니가 다시 검토하고 상대방에게 맞다 틀리다를 다시 논증해야함.
참 잘하셨어요. 자선가인건 맞네. 난 바로 인정하잖슴? 그래서 이들이 무고하다는 근거는?
미안하지만 대충 긁어와서 이것이 반박이라고 하는건 주장이 아님
그것도 번박아고 그것도 주장임. 오히려 니가 하는 행통이 토론애서 가장 하면 안되는 행동이지. 상대방이 제시한 근거는 아무튼 검토해야 하는거고 그게 대충 긁어온거라면 어째서 대충인지를 반박해야하는거임.
자선사업가는 맞는데 1930년대 농촌개량활동 참여/ 면사무소 건축자금지원 같은건 일제 협력이라고 볼만한 건수 아닌가 싶네요. 그 이후의 행적을 비난하는건 아니고...
루리웹-3415671949
면서기 부분 살해 부분을 옹호한적 없으니 전형적인 허수아비 때리기 논리 잘 봤습니다. 일단 그 부분은 친일파가 아닐 수도 있고 단순 해정직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어 무고할 가능성이 있으니 비판의 여지가 있지만, 적어도 본래 저격대상글이 주장했던 독립운동가가 죄없는 자선가를 살해했다거나 돈 뜯으려다 실패하자 총기를 난사한 총기난사범이다라는걸 뒷받침하는 근거로 쓰이진 못할걸로 보이는데 말이죠?
박승륙은 모르겠고 이민응은 돈 달라고 해서 지금 돈 없다고 돌려서 거절한 것 밖에 없잖아 무고하지 그냥 이수흥에게 돈을 주기 싫은 것 뿐일 수도 있는 거고 그걸 돈 있으면서 없다고 속였구나 해서 저격하러가든 드잡이를 하러가든 화 내러 가는 걸 옹호할 수는 없는 것임
아니 그건 아님. 애초에 긁어온건 주장도 아니거든
넌 저 긁어온게 무슨 내용인줄 알고 주장이 아니라고 하는거임? 너야말로 너의 주장을 글로 말해줄래?
루리웹-3415671949
미안한데, 서술 태도를 지적할 순 있는데, 이민응이나 박상륙은 무고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본인은 근거를 못가지고 오고 있지 않나?
그래요. 본인은 긁어온걸 주장이라고 하기로 합시다. 난 아니라고 보지만
결국 니가 하고싶은말은 토론할 생각은 없고 니 말이 다 맞으니 그렇게 말하길 원한다는 태도잖니… 그게 팩트체크 어쩌구 하면서 저격글 쓰는 사람의 태도가 맞나…?
엥 이건 좀... 죄가 있는지 없는지 아무도 증명 못하면 보통은 없는 걸로 간주하는 게 정상 아닌지...?
아래 짤방 무시하는거 보니까 '왜구는 태어나면서 전범이니까 무고한걸 증명하기 전엔 다 죽여도 되는거 아니냐' 같은 스탠스인가 본데.. 글쓴이도 별로 영양가 있는 애는 아닌듯
아래 내 댓글타래도 읽어줘..
루리웹-3415671949
아니 저기 죄송한데요. 박승륙가가 일단 친일파란 주장은 제가 한 적이 없고요. 이거 역시 허수아비 때리기고. 오히려 박승륙에게 찾아간 이유를 찾아보면, 박승륙가의 자제가 독립운동을 하고 있으니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하기 좋겠다 싶어서 갔다가 일이 틀어지자 총을 쏜 쪽에 가까운데, 백번 양보해서 자신을 체포하려 하자 살해했다는게 거짓말이라고 본다면, 그 사건 이후에 총소리를 들은 인부가 몰려들 것임을 알았음에도 총을 쐈다는 점과 그 이전 사건에서는 돈을 달라고 했으나 주지 않은 사람은 살려둔 것을 생각해보면 돈을 안 내놨다고 총을 쐈다는건 말이 안되고 적어도 급박한 상황이 있었다고 유추할 근거는 되겠죠. 물론 본인이야 무고한 사람이 총 맞았다고 계속주장하겠지만 편할대로 믿으시고 (출처 : https://www.kyeonggi.com/article/200903060314947 을 볼 것.)
그건 아닌데, 글을 달았을 때 혹은 저격글을 쓰거나 아니면 논리에 이의가 있다면 본인도 그 근거를 가져온 다음(이건 캡처로 갈음했지만) 당신의 논리가 이러한데, 이 근거를 보니 이러이러한 논리로 틀렸소 라고 얘기해야 맞는거지. 딸랑 캡처 하나 가져왔어. 이게 반박이야. 이게 어디가 논리지?
루리웹-3415671949
일단 본인이 근거랍시고 캡처를 퍼왔지만 논리는 전개하고 있지 못하고 아무튼 무고한 사람이 총맞았다는 얘기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야겠네
일단 그 부분은 피차 합의가 안될것으로 보이니, 일단 원글에서 독립운동가를 총기난사범으로 몬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는 걸로 알고 정리합시다. 솔직히 귀찮네.
그 말은 즉슨 성의가 부족하다는걸 말하고싶은거임…? …토론하면서 상대가 자료를 제시했다면 자료에 대한 검증은 자신이 하는게 맞습니다… 토론 상대방은 당신의 대학원생이 아니에요…. 당신이 상대방이 친절하게 자료를 요약해주지 않았다고 투덜대면서 그걸 없는셈 치는건 그냥 당신의 논리에 구멍만 만들 뿐이고.
루리웹-3415671949
면서기 저격건 또 허수아비 때리기 들어갔죠? 본인이 그 부분에서 뭔가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나봄.
딱히? 그건 논리가 아니라는 거지.
논리라는건 출처 하나 떨렁 들고와서 카피한다음 보여주는게 끝이 아니라는 점을 짚고 싶네. 대학원생까지 얘기할건 없겠고, 중고등학생 토론회도 출처에서 하나 갖고 와서 출력한다음 그걸 펼쳐보고 반박했다고 얘기하진 않을거 같은데?
루리웹-3415671949
면서기에 계속 집착하는건 아 이거 대단한데? 허수아비 때리기라고 한 번 찾아볼래? 남의 논리가 아닌 다른 논리를 자신이 만든다음 다른 논리를 공격함으로써 남의 논리를 논파했다고 믿는 수법이거든
아무튼 씻고 잡시다 고만
동감. 누군가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료를 가지고 왔다면, 그 자료를 읽어보고 그 자료랑 주장이 일치하는지, 자료에 실린 내용이 옳은지를 검토하는게 맞지
"소기의 목적"은 뭐야..? 독립운동하는데 자금 안대줬으니 복수하겠다는거야, 돈을 뺏어가겠다는거야..
저거 딱보고 이상하게 느꼈음. 아무 근거도 없이 '학계가 발표를 막는다'이러는데 여기가 북한임? 한계가 개인의 연구발표를 막게? 애초에 있을 수도 없고 근거도 없는 소리인데 지인의 지인의 지인의 지인한테 들었다고 개소리를 하더라 ㅋㅋㅋㅋ 근데 그걸 믿고 나한태 비추세례함 유게 선동 진짜 쉬운듯
출처: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nh/view.do?levelId=nh_048_0050_0020_0010 아주 독립운동가가 아닌 사람은 아닌거 같긴 하네. 독립운동 단체소속은 맞으니까 독립운동가가 아니라곤 할 수 없지
조소앙이 쓴 평전에도 이름이 있긴 하네 https://m.yes24.com/Goods/Detail/77266135
"백사면 사무소의 면서기 저격사건은 앞의 이민응 사건과 연결되어 있어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을 가져오면," 이라고 되어있는데 결국 그래서 면서기 저격한 이유는 설명이 안돼있는거 같은데
애초에 독립자금을 확보할 목적으로 간거니 목격자는 죽여야겠지 1920년경에 면사무소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일제랑 긴밀하게 연관되있는 사람이니...
…? 그 주장은 근거도 미흡하고 너무나 위험한 주장 아님..?
경찰이면 몇보 양보해서 치안-군사병력이니 그냥 죽여도 된다!고 하겠지만 면사무소 직원을 그냥 죽이는게 올바른 건가...
루리웹-3415671949
이천의 부호들을 차례로 만났다가 독립자금 확보에 실패해서 차선책으로 간게 면사무소였던데다 저격이라고 되어 아마 제대로 얼굴을 마주보고 쏜게 아닐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럴려면 아마 이렇게 생각했다고 쓴거긴한데 면사무소의 공무원이라고 써있긴 해도 일제치하에서 지금의 면사무소 공무원랑 똑같은 개념이 아닐테고 조선후기 -> 근대일본의 행정 시스템으로 바뀌는데 있어서 더군다나 서기라는 직책인데 아무래도 일본어에 능통한 사람일테니 그럴거라고 생각했음
"마침 내실에 있던 그의 형 전기영(全基榮)에게 군자금 5천원을 제공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에 불응하고 밖으로 도주하려는 것을 저격하였다" 본문에 나온 사건은 '체포하려 들어서' 쐈다라고 생각한다 치고 이건... 군자금 안내면 죽인단 거임..?
미안하지만, 출처에 다시 가보면, 모금에 실패한경우 그냥 물러간것으로 되어있음. 교묘하게 돈안내면 죽인다고 왜곡하지 마세요.
....? 그 출처에 있는거니까 인용해온건데...?
뭐.. 다른 사람이 한거니까 상관없다고 할건가..? 쟤도 독립운동가 아님..?
루리웹-3415671949
대충 팩트 무새들이 글을 제대로 안 읽는 이유. 돈 안준다고 쏘는 거였으면 이 양반도 쐈어야. 이게 논리아님?
....? 무슨소리 하는거야 너 나: 여기 쐈다는 글 있는데? 너: 글보면 안쏜다고 적혀있다 나: 여기 이렇게 적혀있는데 너: 글 제대로 안읽네 나: ?
뭐.. '저격했다' 라고 되어있지 저격해서 '죽였다'라고는 안적혀 있으니까 "총 쏘기만 한걸 죽였다고 왜곡했다!"라고 한다면 말이 안되는건 아닌데.. 그런소리 하는건 아닌거 같고...
흠. 군자금 안내면 죽이는 것에 대해 아닌 사례를 써 놓았으니 일단 돈안내면 쏜다는건 반박이 된거고 그러니 정답 드립은 본인 논리 수준이 잘 드러난거. 거절하는 것에 대해서 죽인 것이 아니라 본인을 속이거나 오히려 본인을 잡으려고 한 경우에 쏜것이면 단순히 돈 안내고 쐈다고 주장하기엔 앞뒤를 많이 잘라드신거 아닌가?
계속해서 앞뒤를 잘라 드시는건 본인에게 유리하니까 절대로 포기 못한다는건 알겠는데, 그럼 뭐 논리로 얘기한다는게 의미가 없지 않나?
..? 짤 다시 올려줄게. 본인을 속이거나 잡으려고 한 경우가 아닌거 같지 않아..? 1. 불응하고 2. 도주"하려는" 것을 저격하였다 라고 되어있는데
이 짤 어디에 속이려고 했다, 잡으려고 했다는 내용이 있길래..?
짤방 위 잘 봐 이거 네가 올린 링크 그 페이지 그대로 스크롤만 내린거야.. 공훈전자도서관에서 다른페이지 넘어가고 그런거 아님..
또 짤라먹었다고 할까봐 위아래도 추가해 줄게 첫줄은 백사면사무소 사건 얘기고 마지막줄은 체포 얘기임. 전익영 가 사건은 저게 통째로 전문이야..
하. 본 출처글을 안 읽은건 아닐테고 본적이 없다며 능청을 떠는건 좀. 유리한 부분만 계속 얘기하기로 마음먹은 모양인데, 그럼 뭐 얘기하는 의미가 없는데?
..? 대체 뭔 소리 하는거야 지금 다른사건 얘기하고 있잖아 짤방 안보임?
전익영가 사건은 없다고 하는거야, 상관이 없다고 하는거야?
아니면 뭐 "아 독립운동하다보면 귀여운 찐빠로 그냥 저격좀 할수도 있지" 이런거임?
와 왜구놈 하나만 어떻게든 조작해볼라고 계속 아닌척 댓글달면서 핀트 논점 흐리게 만드려는거 역겹네
작성글도 레전드임 ㅋㅋㅋ 하마스 맘인가 싶을 정도
어느쪽이냐면 미국이겠지.. 대체 글 몇번째 페이지를 가져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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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 666
아까글에 링크된 논문 초록봤을때도 과오가 있는 인물은 맞긴 한거 같긴 한데 그 글의 본문에 묘사되어있는게 과장인지 왜곡인지 요상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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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550190606
삭제됨
ㄴㄴ 분리수거 가면 삭제 됬다고 나옴 분리수거 게시판에 가면 최상단에 있음
논문 인용했으니 당당하게 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