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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들의 부작용 같은 걸지도. 근자감이라는 말도 있듯이 아무 근거도 없이 자신을 믿다가 피 보는 사람도 많으니까...
자존감이라는게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언가를 했을때 잘했다에 집착하는게 참 자존감을 깎아먹음. 걍 했다 뭐 시발 이런 마인드로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나 싶음. 결과를 평가하면서 자존감 채우는거 그냥 독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