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천장이다
agf의 갓운영에 코요쿠로 보려고 철야하기로 결정
토요일 저녁 6시 20 ~ 40분경 도착했는데
앞에 미리 온 사람들 5 ~ 600명 정도 있었음
그리고 오타쿠가 2명 이상 모이면 듀얼을 시작한다
온세상이 듀얼이다
대혼돈의 9시 30분 입장 전
참고로 줄 3번 개판 났는데
표 교환 준비 한다고 줄 압축 할때 한번
QR 찍고 표 줄때 두번
9시 30분 입장할때 세번
철야해서 원하던 스테이지 앞자리 표들로 성공
코요쿠로가 주목표였기에
agf 온 목표는 이때 끝났음
[스테이지 후기]
스파이 패밀리
게스트
하야미 사오리, 마츠다 켄이치로, 김하루 성우님
하야미와 마츠다 성우님들의 한국어 자기소개로 시작
이어진 김하루 성우님의 일본어 자기소개에 다들 웃음
김하루 성우님도 한 그림 하셨지만
재능이 넘치던 하야미의 그림 실력은 이기지 못했음
성우님들 라이브 더빙도 하셨는데
특히 마츠다 성우님의 본드 포저 더빙은 너무 갱장했다
(작중에 나오는 본드 포저, 수컷)
홀로라이브
게스트
하쿠이 코요리, 사카마타 클로에
코요리의 "사랑해요"와 사카마타 언니, 오빠에 귀 녹을뻔
코요리, 사카마타 각각 2번씩 퀴즈 진행했는데
조수들 퀴즈 다틀림 우우우우
사카마타의 뽀에뽀에,츤데레 연기 너무 좋았따
서로 오리곡 퀴즈 할때 말싸움 티키타카 재밌었음
사카마타가 크리스마스 큰거 온다고 일정 비어놓으래
코요쿠로 스테이지를 끝으로
24시간 킨텍스에 속박되었던 영혼이 해방됨
밤샘팁) 에너지 음료 빨고 10 ~ 15분간 자면 각성이 된다
아래로는 agf에서 산 굿즈들
애니플러스에서 건진 굿즈들
카페에서 홀록스 콜라보 음료 마셨는데
걍 웰치스 포도맛임
호요버스 부스에서 젠레스 존 제로 시연하고 얻은 굿즈
젠레스 존 제로는 이름 어감이 맘에 들더라
가챠 망하면 젠로스 돈 제로 생각나서
게임이 재밌긴 했지만
오픈 전에 검열 이슈 뜨거운거 보고 굳이 하지는 않을듯
소미와 카운터사이드
카사야 아프지마 흑흑
이번에 킹룡 로봇 나와요 흑흑흑
[후기]
솔직히 철야, 줄 운영만 보면 서코보다 최악임
하지만 부스, 스테이지 퀼이 너무 좋아서
내년에 철야는 안하고 다시 오기는 할듯
라고는 하지만 내년에 홀로 0기생 온다고 하면
또 개같이 철야할듯
히히 바닥 따습다 히히히
등산때 쓰던 장비들 가져가서 괜찮긴 했는데 솔직히 디게 별로였음
철야 안힘드심까? ㄷㄷㄷ 진짜 한숨도 안자고 뜬눈으로 찬 바닥에서 밤 새는거임?? ㄷㄷㄷ
등산때 쓰던 장비들 가져가서 괜찮긴 했는데 솔직히 디게 별로였음
후기글에 추천이 짜군 추천을 눌러라아
보기만해도 땀내 오질듯
나도 저기 있었지만 드글드글하구만 ㅋㅋ
난 레드만 개선해도 무조건감 ㅜ
난 첫차 타고 왔는데 어림도 없음ㅋㅋㅋ
한일 요르포저는 그림을 둘다 못그린다. 메모메모... 아냐보다 못그린다...
후기 감사! 고생많았어!
새벽5시에 눈뜨고 버스타고 가서 8시부터 줄섰는데, 당연히 레드스테이지는 아무것도 못먹고, 젠레스 존 제로 바로 시연 줄 섰는데 아크릴 스탠드 안 주더라 ㅠㅠ 그냥 부스 구경하고, 쇼핑백 같은 잡다굿즈 받고 끝. 가성비 생각하면 많이 아쉬웠음
농담 아니라 킨텍스 건물을 통채로 빌려도 되겠더구만 아마 내년에는 더 올텐데 더 크게 좀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