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리마스터
시데 리마스터
할 때마다 캐릭터 순위권에 무조건 들어가 있던 부부임
이걸 조지는 건 불가능의 영역에 가까웠음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이 걸렸던 코드 기아스 극장판도
원작 색채 유지하면서 작화는 더 수려해졌고
히라이 히사시의 인체 비율이 박살나고 있긴 했지만
창궁의 파프너 비하인드 더 라인도 작화는 유지되었음
그런데 라크스를 조질 거라곤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크로스앙쥬를 생각해보면
입술 작화 넣고도 충분히 잘 뽑아낼 수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밀어붙인 걸 보면
아내 모로사와의 기획안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망하면 니 책임이라고 호시 소이치로(키라 성우)에게 실언했던 것도
사실 스스로도 이대로면 망하지만
아내 유작이니 아내가 원하던 대로 완성시킨다
이런 그릇된 고집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짐.
울트라맨 더치 와이프 같음
시드 프리덤 자체가 모로사와 작업하던거 기반으로 만든다 캤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