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계촌) 시리즈 중 가장 쉬운 대마계촌

[가카]

진짜로 쉬울줄 알았냐 ㅋㅋㅋㅋ 치트키의 힘을 빌려도 여전히 족같음.

저 거북이 새-끼들은 통통 튀면서 언제 대가리 내밀지는 제작진도 모르는 악랄한 랜덤패턴임.

이 씹새끼는 아서의 움직임과 공격에 반응하는 새낀데 처치 안 하면 맵 끝까지 따라옴.

그래도 공중에서 패악질 1분동안 부리면 바닥에 내려와주는데 제작진의 상냥함이 느껴진다. 사실상 유저 친화적인 자1살패턴.

즈그들도 해보면서 족같았음이 틀림 없다.

벨트스크롤 방식에선 흔한 엘리베이터 맵인데 앞에 저러한 장치가 있는걸 모르면 그대로 압사로 게임오버.

있는걸 알아도 관통무기가 없으면 뚫기 겁나 어려움

이 쉬운걸 왜 못하냐 싶겠지만,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점프 판정이 씹구데기다.

모르면 뒤져야지. 90년대 초중반 게임이 대체적으로 어렵다고는 하지만 마계촌 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어려움'이라는 측면에선 독보적인듯.

[쿵떡빵떡신기방구]

저때당시에도 걍 마계촌은 걸렀음 못하겠더라

[가카]

그래도 저런 분위기는 그 자체가 유니크해서 자꾸 찾아보게 만드는 매력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