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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뭐지 나보다 한국을 더 잘알다니 오늘부터 나 외국인 합니다
도시화도 실제로 출산율에 꽤 영향을 준다곤 하든데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해외도
핵가족화가 많이 진행됫는데 육아에 관련된 정책이 거의 전무함 그저 돈좀 주면 땡치니까
우리 어렸을때 생각하면 엄마가 잠깐 일을 보거나 나갔다가 늦게 오거나 하면 옆집에 가있으라고 하는게 허용이 됐었지 지금은 그게 안되니까 부모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크긴 할거야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사라졌지. 옆집 윗집 아랫집 다 미친 위험한 놈들 혹은 완전 남남이 되어버렸어.
이놈 아저씨가 없어진 한국 사회...
예의범절을 골목에서 배우던 시절
이룬
뭐지 나보다 한국을 더 잘알다니 오늘부터 나 외국인 합니다
Hi
니하오
我是中国人
TAIWAN NO.1
시진핑 ㅇㅇㅇ 해봐
习近平000!!!
외계인 아니였음?
이놈 아저씨가 없어진 한국 사회...
촉법소년이 법에 철퇴를 피할 수 있게끔 한 존재들이었지 ㅋㅋ
법은 멀고 이놈아저씨는 존나 가깝다
저사람 조상따라가봐 한국인있는거ㅜ아녀?
도시화도 실제로 출산율에 꽤 영향을 준다곤 하든데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해외도
시골 그런데선 옆집에다 자식을 맡길 정도의 사이가 되는데 도시에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니까
도시화 되면서 저 책임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넘어감 요즘은 친정 멀면 애 못키운다는 말도 있더라
도시화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군집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이상한 사람 안 맞는 사람도 많아지고 범죄도 늘고 그러면 불신이 싹트게 되는 것은 국룰이긴 해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들도 실제 대도시, 수도는 저출산 심하다고 하더라 특히 중산층 이상들은.... 그래도 위기가 안오는게 외부에서 이민이 엄청 들어옴
도시화에 따르는 마을공동체의 해체 공동체문화의 붕괴라는 거지. 저기는 200여년 전에 이미 박살나서 없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갖춘 거고 여기는 고작 수십 년만에 급격히 풍비박산나서 심리적으로나 물질적 정책적으로나 준비가 안됐으니 힘든 거고
핵가족화가 많이 진행됫는데 육아에 관련된 정책이 거의 전무함 그저 돈좀 주면 땡치니까
고도의 경제발전과 함께 핵가족화가 진행되던 시절부터 이러고 있었으니
그 돈좀주는것도 자본주의에 반한다고 난리치는게 문제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요즘에는 다들 급하니 지원책 생각이라도 하는데 예전에는 애낳는게 벼슬이냐는 소리 진지하게 나왔음 ㅋㅋㅋ
만약 저때 저걸 안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건 그거대로 안좋게되었을까?
안했어도 저출산이 조금 늦게올뿐 인구고령화 문제는 똑같아서 별로 다를거없음
이분 영상보면 뭔가 혜안같은 발언이 많음 ㄷㄷ
예의범절을 골목에서 배우던 시절
우리 어렸을때 생각하면 엄마가 잠깐 일을 보거나 나갔다가 늦게 오거나 하면 옆집에 가있으라고 하는게 허용이 됐었지 지금은 그게 안되니까 부모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크긴 할거야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사라졌지. 옆집 윗집 아랫집 다 미친 위험한 놈들 혹은 완전 남남이 되어버렸어.
실제 사촌들이랑도 서로 속 시끄러워서 거리두고 살게 되기도 하구
생걱해보면 나 어릴적에는 우리집보다 남의집에서 더 많이 지냈던거같다
다같이 못살던 시절과 양극화가 심해진 지금이 같을 순 없지만 나라가 이에 대한 대안을 내는 데에 너무나도 게을렀다
그것도 있고, 일단 온가족이 모여서 저녁밥을 먹는 시간을 강탈당한 것이 크지
개인주의가 심해지면서 아이들도 사라짐
그 개인주의가 공동체에 기반한(종교시설이나 지역 커뮤니티) 개인주의도 아니고 집단혹은 관계주의의 폐단에 대한 반발로 인해 가속화된 개인주의라서 더 그런 듯
요즘 애들은 이웃사촌이란 단어가 그냥 이웃에 사는 사람이란 의미로 알겠지
지금 30-40대 어렸을때만 해도 동네에서 놀고 그런게 많았는데 20대는 그런 문화가 많이 없나?
나땐 대여섯씩 스케이트나 자전거 타고 레이스도 하고 멀리 나가서 탐험도 해보고 인라인스케이트로 아파트 몇 바퀴 도냐 승부도 하고 끼리끼리 놀았는뎅
전무함 수준은 아닌데 그게 많이 줄긴 줄은듯
원래는 마을이 키우고, 그다음은 가족으로 축소됐는데, 이제는 개인까지 축소된거니 틀린 말은 아니지
들어올때만 해도 니가뭘알아 했는데 생각해보니 맞말같은
요즘 사회를 풍자하는 말이 각자도생 이니..
꽤 느껴지는 바가 크다 저거는 출산율 저하뿐만 아니라 비행청소년 쪽 문제도 영향을 주는 문제일듯
하긴 나 어릴때만해도 지금이랑 분위기 많이 달랏음 ,,, 아파트 였는데도 설 교류 많았고
이스라엘이 ㄹㅇ 마을이 애들 키우던데 얼핏 생각하면 한국하고도 비슷할지도? 라떼도 ㄹㅇ 동네에서 키웟는데 ㅋㅋㅋㅋ
키부츠라고 아예 공동생산 공동육아 문화가 있지 거기서 같이자란 아이들은 아예 형제라는 관념이 잡혀서 결혼도 같이 안할정도임
우리아파트 애들 꽤많은데 부모들도 놀이터에서 인사하는정도임
정성호씨인가 개그맨분이 그러셨지 '돈준다고 애낳으면 대기업 회장들은 자식이 천명, 이천명 되냐 육아란 돈도 돈이고 복지와 사회도 함께 성장해야한다' 라고
내 사견으론 우리나라가 하드웨어는 단기간에 전세계적으로 뒤지지 않을 정도로 발전을 이뤄낸 대신,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상대적으로 미약하고 되려 퇴보한 부분도 있음
현실을 보면 일부다처제해서 대기업 회자들이 아내 열댓명쯤 거느리고 자식 천명 낳는 게 더 쉬워보여요... ㅠ
실제 일부 다처제 가능한 중동 왕권국가들 보면 귀족들이라고 애들 수백명씩 낳고 이런거 절대 없음 한자릿대도 은근 많고 몰방해봐야 저출산 해결 안됨
왜냐면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되는 것에는 시간도 필요함 인간의 내적 성장은 겸손함과 그 간절함이 바탕 되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부족했지 싶음
잘 사는데 자식도 많이낳아봤자 자산 분할 등 속 시끄럽긴 함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선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 찾아보니 나이지리아 속담이라는데...
근데 그게 맞지 사회성이라는 것을 기르게 하는데는 마을 규모의 다양성을 체험 하는 것이 좋으니까 지금은 학교가 그 역할을 대신 하는데 학교는 기술교육에 우선 하다보니 정서교육이나 사회성 발달에는 역시 좀 더 다양한 계층의 사람과 접하는 것이 필요킨 함
난 스포트라이트 라는 영화에서 첨 봤었는데, 진짜 공감이 되더라.
명작이긴 해
위험하기는 오히려 8-90년대가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 할 만큼 위험했는데도 이웃사촌이나 이런 게 있었지 2000년대 넘어서면서 시민 의식도 치안도 훨씬 더 좋아졌는데 공동 육아라는 개념은 완전히 증발했고
옆집 자식도 내 자식이 아니라 내 자식 앞길 망치는 장애물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된 건지 공동체 해체를 넘어 개개인이 섬처럼 고립 되버린 거지
공동체의식의 저하가 한몫 한다 봄 다들 속 시끄럽긴 해 유게이들 대부분 그냥 서로 모르고 지내는 게 속 편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많기두 하구
핵가족화를 말하는거 같네..
혼나서 집 밖에서 벌서고 있으면 윗층 새댁 아줌마가 데리고 가서 과자도 주고 집에 아무도 없으면 옆집 아줌마네 가서 놀고 있으면 엄마가 데리러 오기도 하고ㅋㅋㅋ
어릴때 내가 밥솥으로 밥하는걸 처음한게 7살때 였음 ㅋㅋ 부모님 맞벌이 하셔서. 근데 그땐 진짜 밥 걱정 전혀 안함. 윗층 집주인 아주머니가 밥 챙겨줘 끼니 챙겨줘 어울려 놀사람은 앞집에 동갑내기 있어서 동네 놀이터 가면 시간 가는줄 몰라.
생각해보니 그렇네.... 나 어릴적만 하더라도 집에 부모님 안계시면 옆집 놀러가서 기다리고, 늦으시면 옆집에서 저녁 먹고 돌아가고 그랬었는데
국가가 발전을 위해 공동체를 해체해버렸으니 이젠 국가가 그 공동체 역할을 대신해야지.
살기 각박해지니 사기가 판을 치고, 법을 남용하는 새테가 벌어지면서 서로서로 믿지 못할 사회가 되가는거지 사회적자본(상호신뢰)가 아주 바닥인 나라가 돼버렸어 한국은. 덕분에 (마을) 공동체 개념이 점점 없어지고 사회가 파편화 하면서 양육도 공동육아 개념에서 개별육아로 바뀌게 된거지. 비용은 오롯이 개별가정에서 다 부담을 해야 하고.
ㅇㅇ아주 넓은 포괄적 개념에서 설명하면 공공신뢰 같은 사회적 자본 고갈이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봐야 하겠지 단순히 마을=공동체 개념을 레알 물리적으로 복원하자는 건 너무 시대착오적인 해결법이고 공공 신뢰를 살릴 방안을 고민해야 하는데... 될라나???
IMF와 함께 사회적 자본이 바사삭 각자도생 외치면서 여기까지 왔고 이제부턴 제로섬도 아니고 마이너스섬이지
이런건 원래 충분히 조져져야 바뀌더라
근데 저거 진짜 문제의 핵심 중 하나야 애를 안심하고 맡길 공간과 사람이 있냐없냐의 의미니까
요즘은 확실히.. 골목대장도 못들어본거 같네
복도식 아파트로 회귀하자!
거절한다
생각해보니 나는 아주 어릴적 시골 살 때 앞집 중학생 누나가 업어서 키웠다고 하더라
개인이 원자화되서 어떤면에선 옛날보다 살기힘들다고 우리사회 분석하는게 일인 어떤 심리학자도 비슷한 말 하던데 통찰력이 대단한듯
돈이니 뭐니 해도 저게 제일 큰 저출산 원인 같아
확실히 난 어렸을때 친구들이랑 우르르 다니기도 했는데 동갑만 있던건 아니고 다들 동생 한명씩 끼고 나와서 놀아서 인원이 2배가 보통이였네 ㅋㅋ 또 2살에서 많게는 5살까지 차이나는 큰 엉아들도 항상 같이 놀아주고 데리고 다녀주고 그랬었는데 요즘 애들은 이런게 별로 없나
저 내용에 대해서 예전에 시사분석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집성촌 같은 집단 가족, 특히 꼰대질과 가스라이팅으로 유명한 공동부양과 공동육아 같은 공동생활은 IMF 구제금융의 가혹한 긴축을 겪으면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 강제 구조조정을 해야 했고, 그 덕에 이웃사촌이란 말이 사라진거라고 하더라고.. 옛날에는 꼰대질을 하더라도 노인공경하면서 공동체에서 부양도 해주고, 애들이 싸가지?가 없어도 내 애처럼 밥도 먹여가며 같이 육아를 해줬지만, 이젠 촉법소년과 꼰대문화만 남아버려서 그게 되려 더 어색하게 되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