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2세대 고양이들...
회색놈이 깡치(본명 까치 3살) / 검은놈이 까맹이(본명 : 마쿠로 쿠로스케 1살)
처음엔 완전 쪼그만 검댕이가 온 집안을 사방 팔방으로 뛰 댕기던 녀석... ( 아직도 얘 운동량 만족시켜주기 힘듬 )
지금 검둥이 몸무게 6 kg / 깡치는 3 kg에서 변하질 않음..
검둥이의 특수 능력 : 장난감 뽀시기... ( 거의 한달에 하나씩 새로운 장난감 사야 함 )
어렸을 때는 깡치가 까맹이 잘 챙겨줬는데... 까맹이가 커 가면서 힘으로 깡치를 이겨먹으니까
저 정도가 최근접 거리... 둘이 함께 있는걸 보기 어려움...
데면대면한 남매 느낌...
여기까지!!
검은고양이는 뭔가 무섭다
검은 녀석은 두번째 키워보는데... 둘다 엉뚱한 행동을 잘 함...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겠지만 둘다 각자 특이한 버릇들이 있어서 재밌드라 첫째 검둥이 : 쓰다듬는거 거부함 -> 대신 손 대고 있으면 지가 알아서 셀프 쓰담 하고 감 둘째 검둥이 : 고양이 아닌듯... 개 같은 소리 자주 냄... 으르르르릉! 캥! 캥! 막 이럼..
2짤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