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데린 기숙사는 원래 머글 태생도 받아줄 정도로 변화한 기숙사였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볼드모트가 물을 흐려서 괴상한 과격 순수혈통우월주의가 판을 치다가 해리 시대 이후로 다시 머글 태생도 받아주는 기숙사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볼드모트가 주장한 것은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주장한 순수혈통우월주의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볼드모트:지금 변화는 잘못됐어! 우리는 1000년전으로 돌아가자!
마법세계와 머글세계가 분리되지 않아서, 머글들의 공격을 우려하던 시기에 나온 과격사상을 현 시대에 주장하며 그 때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사상입니다. 심지어 이 사상은 1000년전에도 비주류였습니다.
심지어 이마저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순수혈통우월주의를 떠들며 순수혈통들의 수를 절반 이하로 격감시킬 정도로 순수혈통 말살을 신나게 했습니다.
볼드모트:우리는 1000년전으로 돌아간다! 반대하면 죽인다! 어라? 죽이고 보니 대다수가 순수혈통이네? 알게 뭐야. 나에게 개기면 죽어야지.
혼혈이 순수혈통들 학살한다는 것 자체가 얘네가 떠들고 찬양하는 1000년전에도 비주류였던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사상에 맞지 않죠.
시리우스가 괜히 순수혈통들이 볼드모트가 본색을 드러내고 지지를 거뒀다고 한 게 아닙니다.
사실 제일 아이러니한 건 자기자신이 그렇게나 바라던 순수혈통이랑 제일 거리가 먼 출생이었다는거지 그마저도 사랑따위 없이 엄마가 세뇌 마법으로 씨도둑질한 거였던가
어떤 마녀가 마법의 물약으로 자기가 짝사랑했던 부자 머글 세뇌해서 임신했던 거였지. 그의 아이를 임신하면 그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나. 사랑 없이 태어나고 자라서 사랑을 모른다는 설정ㅋㅋ 나는 원작 읽을 당시에는 마법의 물약이 술같은 거 비유처럼 들렸었음 ㅋㅋ
사실 제일 아이러니한 건 자기자신이 그렇게나 바라던 순수혈통이랑 제일 거리가 먼 출생이었다는거지 그마저도 사랑따위 없이 엄마가 세뇌 마법으로 씨도둑질한 거였던가
Munsanism
어떤 마녀가 마법의 물약으로 자기가 짝사랑했던 부자 머글 세뇌해서 임신했던 거였지. 그의 아이를 임신하면 그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나. 사랑 없이 태어나고 자라서 사랑을 모른다는 설정ㅋㅋ 나는 원작 읽을 당시에는 마법의 물약이 술같은 거 비유처럼 들렸었음 ㅋㅋ
순혈주의자(순수혈통 아님)
잡종새끼가 생각하는게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