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에 출연했던
'비노드 아가왈' 버클리대 교수와의
인연이 핵심 키였다고 한다.
15년전 이 교수가 한국에 왔을때
같이 배드민턴을 친 인연이 있다고 한다.
비노드 교수가 배드민턴 매니아였고
교양수업을 통해서 만났다고 한다.
정작 PD본인은 테니스를
한번도 쳐본적이 없다고 )
이때 교수의 특별한 한국 가이드역할도
겸했다고 한다.
이 과거 인연을 통해
서울대 구민교 교수에게 연락을 했고
비노드 교수에게까지 연락이 닿았다고 한다.
"교수님 한국에서 배드민턴 같이 쳤던 한국 학생
기억하시나요?"
"오 알지"
"걔가 피디가 되었는데 혹시 도와주실수있으신가요"
"ㅇㅋ"
이후 비노드 교수는
조지프 나이 하버드 교수와
연락을 했다고 한다.
당연히 굉장히 유명하고
바쁘신 분들인데
비노드 교수 전화 한방에
섭외 성공했다고 한다.
출연료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는데
비노드 교수가
"아 그냥 싸게 전부 균일가로 맞춰"
라는 발언으로 덕분에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출연료를 지급했다고 한다.
이후 익히 아는데로
이 인연들이 스노우볼이 굴러가면서
"아 그분 나랑 친하지, 내가 전화해볼게"
라는 식으로
수많은 세계 노벨상급교수들을
100명 넘게 섭외 성공했다고 한다.
-요약-
이젠 세계적인 석학 판독기라 출연 못하면 학회에서 명함도 못내밀듯ㅋㅋ
시즌2 이 분 나오셨는데 나오실래여? or 아니 저 사람이 나왔는데 난 초대 안 하심?
와 공익적 교육방송에 나가는데 너가 그만큼받아? 진짜로?>반복
너는 아직도 못나갔냐? ㅋㅋㅋ 난 갔다 왔는데 ㅋㅋㅋ 가능 ㅋㅋㅋ
"아~ 저명하신 누구누구 박사님도 나와주셨는데... 땡떙 박사님은 어려우시겠죠...?ㅎㅎ"
학연 지연 혈연이 최고다 ㄹㅇ
아잇 쟤가 니왔는데 나는!? 이수준임 ㅋㅋㅋㅋ
이젠 세계적인 석학 판독기라 출연 못하면 학회에서 명함도 못내밀듯ㅋㅋ
노벨상 평가단: 어? 님? 아직 이비에스 출연 못 하심??
혹시 위대한수업 시즌 몇에 나오셨나요? 아.. 아직이시구나… 네 알겠습니다..
제목도 참 잘 지었어. Great minds. 출연자 = 위대함! 인증서 같은 느낌이잖아.
???: 아잇 왜 나한테 연락안주냐!! 언제 전화오는데?!
시즌2 이 분 나오셨는데 나오실래여? or 아니 저 사람이 나왔는데 난 초대 안 하심?
안불러주면 섭섭할정도 ㅋ
싱글벙글~ 복에 겨운 선택지가 됐군. 좋구나~
학연 지연 혈연이 최고다 ㄹㅇ
학연 끝판왕 노벨상 카르텔 ㅋㅋㅋㅋㅋㅋ
아잇 쟤가 니왔는데 나는!? 이수준임 ㅋㅋㅋㅋ
너는 아직도 못나갔냐? ㅋㅋㅋ 난 갔다 왔는데 ㅋㅋㅋ 가능 ㅋㅋㅋ
"아~ 저명하신 누구누구 박사님도 나와주셨는데... 땡떙 박사님은 어려우시겠죠...?ㅎㅎ"
"내가 그런 도발에 넘어갈 성 싶은가?" "아 그럼 XX 교수님께 연락을..." "출연 안하겠다고는 안했잖나!"
와 공익적 교육방송에 나가는데 너가 그만큼받아? 진짜로?>반복
?? : 아니 그 양반도 나왔다니까요
이젠 저기엔 방송하는게 교수입장에선 커리어작임ㅋㅋㅋㅋㅋ 위대한 수업에 방송못한 교수라고? 님 도감작하셈 ㄲㄲ식 ㅋㅋㅋ
공영교육방송 PD가 된 학생이 교육방송 플롯 하나 잘 짜보려고 하는데 도움 달라는 말에 흥분한 석학들의 무수한 출연요청
???: OO교수는 한국 교육방송 섭외도 안 들어오는 허접이라던데? ㅋㅋㅋ OO: 졷같아서 내가 직접 문의해야겠다
진짜 사소한 인연, 좋았던 기억 하나가 이렇게 멋진 일로 커지는 걸 보니 너무 신기함.
아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고 ㅋㅋㅋ
교육방송 만드는 제자의 도움요청 이건 해야지
저게 또 스노우볼이 굴러 "한국에서 저명한 인사를 불러 강연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지금까지 (엄청 유명한 사람들)이 왔네요." "그럼 나도 그 라인에 껴야지. 참가한다."
"야 아무리 그래도 세계적인 석학인 난데 너무 적은거 으님? 그러면 나보다 아래에 있는 친구들은 돈을 더 못 받는 다고" "이거 다른 교수님도 출연한다는데요? 그리고 공영방송이랍니다" "아 그럼 못 참지 업적 퀘하러 간다" 뭔가 이런식으로 흘러갔을거 같음
공영방송은 많다 그러나 공영 '교육' 방송은 희귀하다!
진정한 시청료의 가치
어차피 사장 바뀌면 그런 거 없어짐... 이제 1년 남았는데 노조가 빨리 사장 나가라고 빼애액거리는 중이라...
시즌 2였나 제인 구달 여사님 나오는거보고 진짜 뭔가 뭔가 싶더라...
석학 다단계구나
심지어 공영교육방송채널이라 학구열에 그만
이것으로 우리는 학연 지연은 세상 어디서나 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니 노벨상 수상자가 외국 공영 교육방송에서 출연료 비싸게 안받고 강연했다는데 님은요?
인맥이 제일 중요한거도 맞는데 저 방송의 목적과 취지가 훌륭했기때문에 다들 나와준거라 생각해
구라 아니고 리얼임
PD: "지금까지 ~~ 분들이 출연했습니다. 당신에게도 강연을 요..." ???: "세계적인 석학들 옆에 내 이름을 넣을 수 있어 영광이오. 출연료? 그딴거 안받아도 좋소."
튜토리얼 완료 업적작으로 만들어내어 해당 프로그램에 나오지 못하면 정상적인 유저로 취급받지 못하게 해서 저렴한 가격에 불러올 수 있게 만드는 수법! 두렵다! EBS!
노벨상 하나 없는 조오오온나 코딱지만한 나라인데, 다른 국가들이 안하는건 또 잘하는 이상한 나라.
이게 ㄹㅇ 시청료의 가치다
빌게이츠 사위되기 mk2
노벨상 단톡방 ㄷㄷㄷ
저정도 위치가 되면, 물론 돈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는 명예가 더 커서..
역시 연줄이 최고다
수신료의 가치를 뛰어넘는 EBS
대신 EBS의 재정이 지금 최악임...ㅋㅋㅋ ㅅㄱ...
비슷한 거 ㅋㅋ
이젠 스노우볼이 굴러갈대로 굴러가서 저기 못나오면 석박취급안해준다며
이게 인맥굴리는것도 있는데 -한국정도의 선진국이 -세금 지원해서 굴리는 방송국이 -공공교육 목적으로 공영으로 굴러가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그런 방송국에서 -님좀쩔이던데 강연좀 ㅎㅎ 이러니까 걍 출연료고 뭐고 눈 돌아간다고 하더라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앞서 말했듯 나랑 동급이라 생각했던 쟤가 나갔는데 '나는? 나는? 나 그 정도 아니었어?' 하며 연락이 언제 오려나? 이런 상황도 되었곻ㅎㅎㅎㅎㅎ
인터넷 유튜브 같은 걸로 소외지역 교육까지 되면 진짜 좋을듯
처음엔 인맥이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업적작 퀘스트!
국가에서 운영하는 교육 방송이라는 타이틀도 크게 도음이 됐다고 한다
대신 '국가도 시청자도 절래절래할 만성 적자 방송국'이란 멸칭도 따라 붙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