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다이의대모험) 일본에서 재해석한 장면

[루리웹-9933504257]

버언 - 버언의 마력이 있음

미스트번 - 버언의 진짜 육체가 있음

일본에서는 

버언의 기운이 2명한테 느껴져서 

대체 누가 진짜 버언이냐며 날카롭게 질문하는 장면같다며 재해석함

[루리웹-8790426187]

죽일까? 아니야 참아 내안의 카이저 피닉스

[동물애호박이]

죽인다 버언?
이름이 왜 그래!

[분쇄쿠키]

쐈으면 조기 엔딩각인가요

[mikhaile]

생각해보니 맞는듯. 옥좌에 앉아있는걸 보고도 구지 물어본걸 보면

[오로 크로니]

[버언 죽인다]
이걸 죽여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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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넌?
이것도 혹시?

[토마토맛토마토라멘]

저 양반 눈썰미를 보면 이미 누가 진퉁인지 파악 했을 거 같음...
와 다시보니 이거 서로 수 싸움 하는거였네

[토마토맛토마토라멘]

킬 번이 저래보여도 멸룡왕 벨더의 사주를 받을 정도의 강자라는 이유가 저거구나
다른 놈들은 눈앞에 있는 대상이 그냥 버언이라고 생각만 할 텐데

이놈은 그 짧은 시간에 상태를 파악하고 의중을 찔러 본 거란 소리잖아

[Astraum]

그치만 막판에 티배깅하다 마암한테 원킬났죠.

긴장이 풀렸나... 대체 왜 그랬을까...

[루리웹-9933504257]

그래서 작가도 이게 마음에 걸렸는데
안죽고 튀는데 성공했다고 설정변경함ㅋㅋㅋ

[분쇄쿠키]

원킬은 아님
일단 튀었다고 인터뷰가 나온걸로

[Astraum]

엌ㅋㅋㅋㅋ

[평범한 닭]

보통이라면 옥좌에 앉아 있는 쪽이 대마왕 버언이라고 볼텐데 둘중 어느쪽이 버언이라고 물었다면 둘다 버언이라고 보았다는 이야기일테니 그럴듯한 해석이네요

작가분이 이 시점부터 버언을 둘로 나눈 상태로 설정을 해두었나 보군요

[아랑_SNK]

킬번은 뛰어난 인형술사이자 계략자라서 그런거 아님? 본인 전투력은 쩌리잖아.

[루리웹-9933504257]

일단 체력만 약할 뿐이지 마법력도 뛰어남

얘 본체가 쓰는 함정마법은 그랜드 크로스로도 파훼가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함

[시현류]

[kizz]

킬번 본인도 꼭두각시 술사라서 버언의 분신놀이를 바로 파악했다던가하는 설정 있으면 찰지것다 ㅋ

[withsilence]

굳이 옥좌에 앉아있는 자한테 뻔한 질문을 하는게 킬번 이라는 오만함을 보여주는 캐릭터 소개 일수도

[Astraum]

버언: 이것 봐라? 지금 인형 뒤에 앉아서 날 떠보네? ㅋㅋㅋ

[시발몽키]

나는 자기 주인의 경쟁자 얼굴도 한번에 못 알아보는 멍청이인줄 알았는데,
이런 해석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