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풀어오른 여인 " 은 " 크툴루 세계 " 에 등장하는 존재인데 , " 니알라토텝 " 의 분신 중 하나다
이 분신의 겉모습은 부채로 얼굴을 가린 , 고결하고 정숙한 여인의 형상이나
이건 환영으로 정신을 조작 및 왜곡하여 보이는 가짜 모습이고
실상은 이름처럼 부풀어오른 채 수십 개의 입과 촉수가 달린 모습의 괴물이다
부풀어오른 여인의 추종자들은 이 여인을 추종하는 존재들이며 ,
이 조직 자체가 중국에 있기 때문에 구성원은 중국인이 많지만 서양인도 제법 있다고 한다
이 추종자들의 겉모습은 , 그들이 섬기는 " 니알라토텝 " 의 분신처럼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큰 돈을 기부하여 사회 복지에 힘쓰거나 , 고아들을 돌보는 식으로다가 봉사 활동에 힘을 쓰기도 하고
어려운 이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나눠주는 식의 활동도 자주 한다
거기다가 일자무식에 힘만 내세우는 모습이 아니라 대단히 논리정연하고 아는 것이 많은
그런 사람들이 조직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다들 의심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들을 좋게 본다
허나 , 이들의 실상은 어지간한 컬트 중에서도 피에 굶주린 잔혹한 컬티스트들인데 ,
총기 대신 칼과 주술로 적의 뼈와 살을 분리시키거나 , 뼈에서 살을 발라내어 고통스럽게 죽여버린다던가
적의 사지를 긴 낫이나 칼로 난도질한 뒤에 머리를 잘라 죽인 뒤 , 동물을 박제하듯 박제하여 보관하는 등
한번 피를 봐야겠다고 판단하면 매우 잔혹하게 손을 쓰는 것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특히 , 자신과 이해관계가 부딪친다 판단된 범죄 조직들은 가차없이 쓸어버리며
( ㅁㅇ 밀매 및 인신매매 조직들 중에서 이들의 악명을 모르는 자들이 멋 모르고 이들에게 덤볐는데
그날 이후에 신원불명의 사체 , 그것도 누군지 판단이 불가능할 정도로 훼손된 시체들이 나타난 적도 있다 )
이해관계가 같다고 판단된 조직들도 " 죽던지 복종하던지 둘 중 하나 " 라는 식의 선택을 강요하며
복종한 자들은 하수인으로 부리고 , 아닌 자들은 모두 죽여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날뛰어도 , 중국의 고위층과 수뇌부는 이들에게 전혀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하며
오히려 이들의 뒤를 봐주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
그들이 이렇게까지 이 컬티스트들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 뇌물을 줬거나 혹은 목숨으로 협박한 거 아니냐는 주장부터 시작해서 그저 추측만 무성하다고 한다 )
이들의 목적은 " 부풀어오른 여인 " 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고 ,
한번 명령이 내려지면 , 그 명령을 목숨까지 내던지며 실행할 정도로 광신과 충성을 보인다
참고로 , 이들은 같은 " 니알라토텝 " 의 분신들이 이끄는 단체와 우호적인 관계라
( 분신 중 하나인 " 검은 남자 " 가 이끄는 " 검은 형제단 " 이 대표적이다 )
서로 교류하거나 여러가지 조언을 주고 받는 형제같은 관계라고 한다
외신이라는 놈들이 찌질하게 지구 좇밥들하고 노네
니알라토텝 이 양반은 원래 저렇게 분신으로 컬트 만들어서 노는 게 취미 중 하나임
찌질하네
근데 요즘 유독 크툴루 관련글이 자주 올라오는거 같은데 무슨 소식이나 계기가 있는거야?
? 모르겠음
밤~새벽 되기시작하명 괴담 이런거랑 세트로 같이 올라옴 밤~새벽 감성에 보기 조아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