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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막짤이 핵심이지 결국 누군가의 일대기가 끝나도 바로 또다른 유흥거리를 찾아 떠날뿐
모두가 저 결말에 환호했으면서도 컨텐츠가 끝나서 다른걸 찾는다는게 현실을 무섭도록 잘 보여주는 부분이었음.
트루먼쑈 명작이지 ㅋㅋ
마지막 다른 방송으로 돌리는게 참 인상적이었어
막짤이 핵심이지 결국 누군가의 일대기가 끝나도 바로 또다른 유흥거리를 찾아 떠날뿐
모두가 저 결말에 환호했으면서도 컨텐츠가 끝나서 다른걸 찾는다는게 현실을 무섭도록 잘 보여주는 부분이었음.
트루먼쑈 명작이지 ㅋㅋ
343길티스파크
ㅁㅊㅋㅋㅋ
아니ㅡ 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거도 시뮬레이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뭐ㅡ
아니 ㅋㅋㅋㅋㅋㅋ
좋았음
마지막 다른 방송으로 돌리는게 참 인상적이었어
리얼튜버가 졸업하는거 난 반대
진짜 명대사
트루먼쇼랑 비슷한 게임이 하나 나왔었는데, 그것도 엔딩이 현실적였지.
진짜 저 엔딩 맨트는 평생 잊지 못할꺼같음
저 마지막 두 남자 중 오른쪽에 있는 남자는 브루클린 99에서 형사로 등장하지
이후 개빡친.트루먼이 기관단총으로 스튜디오 날려버리는게 하이라이트였지 사람을 수십년동안 가지고놀다가 정의구현 당할때쾌감
이제 수억불 상당의 소송과 피해보상금을 챙기고 무한정으로 불러주는 토크쇼와 방송으로 인해 부와 명성을 챙길일 밖에 남아있지않은 트루먼
이야 밀린 출연료가 얼마야
컨텐츠는 컨텐츠일 뿐이지ㅡ 안그럼 오버로드 주인공처럼 될까 무서워ㅡ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해 보여ㅡ 근데 트루먼 쟨 저걸 벗어나고 정상생활이 가능할까.
상식선에서는 힘들겠지..
결국 빡쳐서 대륙횡단열차를 만들게 되는데...
네오가 어질어질하다 그죠? 하는 장면
트루먼이 계속 한다 했다고 해도 예전같진 않을듯 트루먼이 자기 자신을 연기해야 하니 말이야
요즘 말로는 도파민 풀악셀을 경험하고 다른 도파민 충족제를 찾아 떠나는 시청자들
저 막짤이 진짜 영화를 완성함.....
저것도 따지고 보면 유년기의 끝이라고 볼 수 있으려나...
통속의 뇌가 자신이 탈출했다고 믿고 있다!
엔딩 까지가 '트루먼쇼' 임
트루먼에겐 보이지 않는 시작이지만 관객과 영화 속 관객에겐 그냥 끝일 뿐 너무 냉정해서 소름돋음
체력과 멘탈 다 박살났을텐데 평소와 같은 미소로 평소와 같은 인사를 남기는게 너무 좋았음
진짜 마지막에 채널 돌리는게 소름 돋으면서도 좋았어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채널 딱 돌아간 게 관심 딱 끊은 거면 트루먼의 탈출은 완성된 거지.
이제보니까 '...앤드 굿 나잇!' 하는 인사 마치고 그냥 나가버리는게 에드 해리스가 맡은 PD 트루먼 샌드박스에 내일의 트루먼은 없을거라는 무척 깔끔한 작별인사네 내 삶을 가지고 놀았느냐 등등 원망이라도 한마디 내뱉을법한데
난 트루먼쇼의 저 마지막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었어
명작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