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제대로 컨이 되서 기쁘다 ㅎㅎ
앞마당도 안 먹고 올인 박는건 많이 봤는데
2멸자씩 2분광기로 앞마당 본진 컨 싸움 거는건 처음 봐서 ㅅㅂ ㅈㄹ 벽 느낌 ㄷㄷ
아직도 가끔 유리할 때 ㅈ박는 습관 어케 해야되는데 토스전은 각을 잘 몰겠다;;
저그는 역시 살모사 나오고 나서 이득보는 컨이 되는데 그치만 군락 전에 한번 이득 보는 싸움 하고 싶다
서로 정찰 되고 급이 같아도 고민을 한번에 딱 잡지 않으면 뭘 해도 안되는듯
상대가 우관 가고 공허포격기 갔다가 불사조 사업 하더니 캐리어까지 가니까 상대 하는 입장에서 질 수가 없어보이더라
나는 상대 우관가는거 보고 캐리어 모으겠지 하고 바로 둥지탑 올리고 타링링 가니까 뭐 그냥 이기네
상대가 뭐 고민이 많아서 컨 잘 못한 거 같지만
간만에 드랍으로 잘 흔드는 테란 만나서 이겨서 넘 좋음ㅋㅋㅋㅋㅋㅋㅋ
상대 앞마당 근처 대군주를 의료선, 해병으로 짜르는거 보고 드랍 올게 보여서 링링 조금 모으니까 상대가 탱크 태워서 와도 잘 막음ㅋㅋ
이후로도 드랍이랑 해방선으로 오는 견제를 다 막으니까 내가 내 컨디션이 좋은게 느껴져서 정말 기분 좋은 게임이 되더라
군락 올리느라 시간 좀 줘서 상대 엎어져버리고 그거 뚫느라 30분 겜 해서 좀 힘들긴 했지만 살모사랑 감염충 연습해서 다행인듯ㅋㅋ
멀티 내가 다 먹고 퍼붓기만 하는데 자원 5천5천 안 내려가는거 진짜 기분 째짐ㅋㅋㅋㅋㅋ
상대 결국 점점 밀리고 본진에서 탱크 해방선 파워로 버티는데 울히링링으론 못 뚫겠다 싶어서 타락귀 코 앞에서 무리군주로 바꿀려고 기다리는데
심심해서 울트라로 인성질 좀 하니까 상대 나감ㅋㅋㅋㅋ
그치만 게임을 30분 했는데 본진 말곤 없으면 버틴다고 하더라도 못 이기는데 나갔어야지 ㅋㅋ
이번 주 계속 스타2 하는데 루리웹 챗방 사람 들어오는거 한번도 못 봄 ㄷㄷ;;
분광기 아케이드를 두군데 동시에 한다고? 미쳤네 ㄷㄷ
ㄹㅇㅋㅋ 그래서 나도 첨엔 패작이 양학하는줄 알았음 근데 생각해보니 앞마당도 안 먹고 본진 문 잠가놔서 가능한듯 예전에 프로게이머가 다른거 말고 더블 아케이드에만 집중하면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다른걸 반드시 챙겨야하니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