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신삼국지) 제갈량 티배깅 甲

[데빌쿠우회장™]

노숙,여몽 (딥빡)

[일로와라]

아 ㅋㅋㅋㅋㅋ 슬프다고 ㅋㅋㅋㅋ 슬픈거 맞다고 ㅋㅋㅋㅋ

[데빌쿠우회장™]

[Rafel]

저정도 해야 시대의 아이콘이지 ㅋㅋㅋㅋ

[Rafel]

하지만 노숙은 저기서 제갈 한대 때릴 권리가 있다 ㅋㅋㅋㅋㅋㅋ

[데빌쿠우회장™]

저자리에서 줘패도 인정

[루리웹-0183967436]

내가 촉빠긴 한데 솔직히 제갈량 저랬을거 같음.ㅋㅋㅋ

[루리웹-2133574527]

그렇다고 거문고 들고가서 티배깅 할순없잖아

[데빌쿠우회장™]

[티아랑그레]

[루리웹-9005949664]

촛불 깔아두고 티배깅해야지 ㅋㅋㅋㅋ

[티렉스9]

[데빌쿠우회장™]

[마왕 제갈량]

제갈량 본인도 뭔 일 날까봐 보디가드로 조자룡 데리고 갔다

[데빌쿠우회장™]

[에푸킬라]

본인 피셜이니 사실이겠군

[루리웹-2156761074]

제갈량 희대의 지략가가 아니라 사실은 희대의 티베커아니냐?
티베깅이 개쩔서 적군이 막 덤비다 발렸다가 학계점심

[데빌쿠우회장™]

[루리웹-0495765362]

부채랑 거문고 없으니 진심임 ㅇㅇ

[에푸킬라]

그런데 제갈량 입장에서 주유가 죽은 것이 결과적으로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함.
물론 후임자인 노숙은 나름 친유비파(남형주 일부를 뺏어갔지만)였지만, 노숙도 일찍 죽었고 그 다음인 여몽은 주유 이상으로 호전적이었음.
주유는 그나마 조조에 대항하는 측면에서 유비와 동맹 관계를 지속한다는 대전략이 있었는데, 여몽에게는 그게 없었고 장강 방어선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었음.
덕분에 촉+오<->위 구도가 깨지면서 천하 향방이 결정나 버림. 제갈량 입장에선 노숙이 오래 살 게 아니었다면 차라리 여몽보단 주유가 더 좋은 파트너였을 듯.

[Anthony Kim]

장례식장에 조문와서 슬프게 우는 손님을 차마 팰 수 없지. ㅋㅋㅋ

[닉네임 추천점]

저 드라마 한정으로는 주유가 존내 시비 털었는데 티배깅 좀 해도 되지

[루리웹-0788253411]

하늘-꼬와서 티배깅 할까 합니다. 謀事在人，成事在天.

[데빌쿠우회장™]

[에푸킬라]

"주유의 눈물이다 이 자식아!"

[최닌]

ㄹㅇ 적국입장에선 아갈량 그 자체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