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왕자인데어릴적에 엄마가 눈앞에서 적에게 ㄱㄱ당하면서 죽는걸 보고 트라우마가 있었음
그리고 커서도 자기 나라가 오크족의 침공으로 멸망하고 자기 눈앞에서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자신은 엘프녀로 TS되서 무참히 ㄱㄱ 당함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오크 전사가 자신을 구출하고 나가고 그렇게 서로 경계 하면서도 서로 어쩌다보니 마음이 통하게 되고
무엇보다 채소만 먹던 오크 전사의 식단에 빡쳐서 말린 고기를 채소 스프에 넣어서 먹었다가 고기를 먹으면
미친듯이 발정해버리는 오크족의 생리현상에 의해 무지막지하게 박히기도 하면서 탈출하고
둘은 서로 동거하며 지내게 되고 그 후에는 이것저것 여러 일을 겪으면서
오크 전사는 왕자를 TS하고 범했던 오크족 왕과의 결투에서 승리해서 주인공을 쟁취해내고
주인공은 임신했는데 자신의 뱃속의 아이가 자신을 ㅁㅁ한 오크족 왕의 아이인가 걱정하는등 여러 우여곡절 끝에
주인공 뱃속의 아기는 오크 전사와 자신이 사랑한 결과 가진 자식이었고
오크족은 인간을 엘프로 TS 시켜야만 번식이 가능하지만 이들에겐 번식 지식이 없다보니
그걸 가르치기 위해 주인공과 오크 전사가 성교육 실습으로 모두가 보는 앞에서 한다던가...
그러다가 오크족과 엘프족이 탄생한 진실과 저주에 대해 알게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단 이야기였어
에....행복.....?
나 문해력 좇망했나봐 글이 안읽혀...
에....행복.....?
ㅇㅇ 평상시엔 존나 젠틀하고 최대한 자신에게 위해 안가하려 하고 하던 애가 고기 먹으니 야성적으로 변하는거 보고 동거하면서 옆구리 쿡쿡 찔러도 신호가 없는거에 빡쳐서 밥에 고기를 넣어 앙앙 한다던가 그러고 있음 그리고 저주가 풀려서 붉은 머리 미남이 된 남편과 화목하게 살면서 애낳은게 저 오프닝 화면
그냥 강ㄱ 피해자 스톡홀롬 증후군 걸린거잖아
ㄱㄱ이라기보단 자기 실수로 어쩔수 없었음+호감이 있었음+사실 좋았음이라 나중엔 자기가 일부러 피하는 남편(?)이랑 하기 위해 국에 고기를 타기도 함
그러니까 대충 아버지를 살해한 오크와 눈맞아서 낳은 얘들 세워놓고 그 앞에서 교미하는 내용이란 말이지? 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