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레거시) 하며 느낀 건데, 마법사 세계는 머글 상식으로 재단하면
호그와트 레거시하며 느낀 건데,
마법사 세계는 머글 상식으로 재단하면 안될 꺼 같음
우리로 치면 마법사는 태생적으로 총 한자루 씩 달고 태어나는 거잖아?
커가면서 어떻게 총을 잘 쓰는 지 배우는 거고.
사람에 따라서 자기 총을 잘 다룰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마법사 정부 설정이 너무 허술하다 뭐다 하는데
개개인이 이 정도로 무력을 가지고 있다면,
마법사들은 고대 때부터 딱히 무리를 이룰 필요성을 못 느꼈을 것 같음.
그게 아에 문화적으로 박혀 있어서
오늘날에도 정치 체제가 머글 관점에서 보면 허술하기 짝이 없는 거지.
아무리 게임적 허용이라지만
한국 나이로 15살 정도 되는 중학생이
다수의 사람을 한순간에 살해할 정도의 무력을 지닐 수 있는 세계를
머글의 생각으로 재단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였을 지도 몰라.